[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고양시공정무역협의회와 함께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공정무역 포트나잇’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트나잇이란 2주간(forteen night)에서 유래한 단어로,‘공정무역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해 2주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정무역을 통한 가치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무역 커피콩 키링만들기 ▲공정무역 드립커피 체험 ▲공정무역 10원칙 알아보기 ▲공정무역 물품 퍼즐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공정무역은 노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그 가치에 걸맞은 정당한 가격으로 제품을 수입해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라며, “공정무역과 가치소비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28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강성기 의원(국민의힘, 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이 영농단체 지원, 귀농·귀촌 정책, 스마트 팜 시범사업 등 천안시 농업정책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형식적 지원을 넘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영농단체 지원사업 — “성과평가와 형평성 확보 필요” 강 의원은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등 3개 영농단체에 대한 시의 지원이 매년 반복적이고 일부 인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행사성 사업 위주의 지원은 실질적 성과를 담보하기 어렵다고 강조하며 “성과지표에 따른 평가체계와 중복 참여 제한, 일반회원의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은 영농단체 활동이 농업 현장의 변화와 기술보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 역할과 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귀농·귀촌 정책 — “정착 지원 강화 및 맞춤형 제도 필요” 최근 3년간 천안시의 귀농·귀촌 인구는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며, 정착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콘텐츠·체육·관광 소식을 취재하고 널리 알릴 대학생기자단 울림 21기를 모집합니다. 모집요강 · 모집대상: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분야를 사랑하는 대학생(재학생, 휴학생 모두 가능) · 모집분야: 영상기자 00명/글·사진기자 00명 · 선발방법: (1차) 서류심사 → (2차) 면접심사 · 제출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총 3매) 지원방법 ① 문화체육관광부 블로그(도란도란 문화놀이터)에서 '울림 21기' 검색 ②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기자단 울림 21기 모집' 공고문에 첨부된 서류 내려받기 ③ 제출 서류 작성 후 양식에 맞춰 메일로 제출 (mcstkorea@naver.com) *양식(3매) 내 작성 ※ 메일제목: [울림 21기 지원] 본인 이름 (예시) [울림 21기 지원] 홍길동 모집일정 · 모집기간: 10월 27일(월)~11월 10일(월) 오후 6시 · 선발일정 - 1차 서류심사 발표: 11월 26일(수) - 2차 면접심사: 12월 5일(금) / 서울 *예정 · 합격자발표: 12월 17일(수)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블로그 공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 클레오파트라의 막장 드라마 같은 '사랑과 전쟁'이 소개된다. 28일(화) 방송될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는 '이집트 전문가' 곽민수의 깜짝 퀴즈 속 언급된 '63빌딩'이 화두로 올랐다. 장도연이 "직접 (1980년대 완공을) 봤냐"고 농담하자, 배우 주현영도 "기사에서 (이찬원을) 본 것 같다. 브이하고 계셨다"면서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이찬원이 주현영과 같은 96년생임을 밝히자, 주현영은 "오빠인 줄 알았다. 성숙미가 있으시다"라며 당황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 클레오파트라 7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클레오파트라는 상상하기 힘든 방법으로 '로마의 명장' 카이사르를 첫 만남에서 홀린 후, '카이사르의 오른팔' 안토니우스와도 획기적인 방법으로 첫 만남을 연출했다. 이찬원은 "저 집도 또 넘어갔다며? 카이사르를 홀린 요부...'이집트 요부'한테 푹 빠졌대!"라고 실감 나는 연기로 당시를 묘사했다. 이 안타까운 소식은 안토니우스의 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번 주 토요일 첫 방송을 앞둔 ‘마지막 썸머’가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28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썸과 쌈을 오가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땅콩집 생활이 담겼다. 영상은 12살 여름, 땅콩집에서 도하와 하경의 살벌했던(?) 첫 만남으로 시작된다. 하경은 처음 보는 도하에게 연필을 던지고, 식사 자리에서 케첩을 뿌리는 등 만만치 않은 성격을 드러낸다. 그 후 15년 동안 99번의 전쟁과 99번의 평화 협정을 반복하면서 티격태격하는 도하와 하경의 모습은 달콤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나 “그때는 몰랐다. 우리의 이 전쟁이 이렇게까지 오래 계속될 줄은”이라는 도하의 내레이션과 함께 분위기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 아들 하루가 토끼로 변신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오는 29일(수) 방송되는 ‘슈돌’ 595회는 ‘너를 성장시키는 슈퍼 도전!’ 편으로 슈퍼맨 장동민과 심형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후 254일 하루가 남다른 컨셉 소화력으로 귀여움을 터트린다. 압도적인 컨셉 소화력을 자랑하는 하루가 ‘토끼 하루’, ‘우디 하루’, ‘꼬마 요리사’까지 3단 변신을 선보이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토끼 모양의 머리 쿵 방지 헬멧을 착용하고 집안을 누비며 사랑스러움을 터뜨린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독일 티유브이슈드 코리아(TÜV SÜD Korea)가 약 700억 원을 투자해 평택 포승BIX지구에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지시각 27일 오전 독일 뮌헨 티유브이슈드(TUV SUD) 본사에서 휘블 볼프강 회장 및 서정욱 한국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티유브이슈드 코리아는 국제표준에 따른 시험분석 및 시험·인증서비스 핵심 기관으로,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부지에 700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시험·인증시설을 조성한다.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완공해 시험·인증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청은 인증시설 건축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는 물론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 지원을 약속했다. 티유브이슈드 코리아는 조속한 시험·인증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평택 포승BIX지구에는 신규고용 40명의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8일 서울 SETEC 세미나실에서 ‘2025 경기도 평택항 포럼’을 열고 친환경 항만 전환을 위한 녹색 항로 구축 전략 등 평택항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경기도의회 김동영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해운·항만·물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의 발전을 위한 선사·포워더·화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먼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한주은 기후솔루션 연구원은 ‘탄소중립을 향한 평택항 녹색 해운 항로 전략’이라는 주제로 평택항은 대한민국 자동차 무역의 핵심 거점으로 친환경 전환에 최적화된 항만으로 그린 메탄올, 그린 암모니아와 같은 비화석(무탄소) 연료를 사용하는 녹색 해운항로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유병용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상무는 ‘친환경 해상운송 항로 구축’의 주제로 평택항의 수소항만을 위한 수소 운반선·추진선 개발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김영선 HMM R&D 팀장은 ‘해운선사의 친환경 연료 전환 전략’의 주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8일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9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8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이 원안가결됐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에 나선 원주영 의원과 손정자 의원은 각각 우리시만의 특화된 ‘지속가능한 남양주형 어린이 안전정책’수립을 촉구하고, 자원순환 선도도시 남양주를 위한 실천 중심의 정책 실행을 요청했다. 먼저, 원주영 의원은 ▲남양주시-경찰서-교육지원청 간 정보공유 협력체계제도화 ▲지속가능한 어린이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아동안전 지킴이집 확대 및 남양주형 안전지도 제작 ▲초등학생 대상 개인 안전장비 보급 검토 등을 제안했다. 이어 손정자 의원은 현재 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 정책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지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우리 시가 환경정책의 주체로서 실질적인 실행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4일 맑은물사업소 소속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상·하수 밀폐공간에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해 질식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관련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맑은물사업소는 도급, 용역, 발주공사 등 다양한 현장을 관리·감독하는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질식예방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김종화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안전보건공단에서 30년 이상 재직한 경력을 비롯해 뉴세이프컨설팅 전무이사, 한경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교육에서는 ▲밀폐공간의 정의 ▲질식·중독의 개념 ▲주요 질식사고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조치와 지속적인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현장 공무원들의 안전관리 인식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맑은물사업소는 소속 공무원뿐 아니라 관련 수급인들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이어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5)’에 참가해 ‘인천공항 R&D 관’을 운영하며 공사가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7대 첨단 공항혁신기술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공항산업 분야의 기술자립을 촉진하고, 자체 개발 및 공동 연구성과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가 운영한 ‘인천공항 R&D관’에서는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 운영 효율화,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공항 운영에 접목한 7개 핵심 기술이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 기간 5일간 총 30건의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는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해외시장 접점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선제적으로 마련해 준 결과이다. 전시 기술 중 AI 탑승교, 친환경 AC-GPS, A-VDGS, Onboard(온보드) 안내 시스템 등 글로벌 공항 운영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들이 해외 바이어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 송도 컨벤시아와 해돋이공원에서 ‘2025년 탄소중립 숲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 인천지회(지회장 김서경)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했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 규모의 탄소중립 숲놀이 행사로 확대 개최되어 전국의 숲유치원과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영유아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탄소중립 주제 공연과 유아숲 정책 특강 발표를 시작으로, 해돋이공원에서 친환경 만들기마당·숲체험 놀이마당·부대행사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숲놀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나무의 가치를 배우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분리배출·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교육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관계자에게 인천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숲속어린이집 윤상숙 원장, ▲공룡숲어린이집 전소현 원장,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국민의힘)은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남양주시 어린이공원·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남양주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및 배려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모두 최종 의결시켰다. '어린이공원·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전혜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어린이공원·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어린이공원과 놀이터의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에는 ▲어린이놀이터 조성·관리계획 수립 ▲안전 및 위생점검 기준 마련 ▲행위 제한 및 지도·감독 ▲자원봉사활동 등 운영체계가 포함됐다. 또한 ‘통합놀이터 설치’ 규정을 통해 모든 어린이가 함께 뛰놀 수 있는 포용적 놀이 환경을 조성, 아동의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및 배려에 관한 조례' 제정 전혜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및 배려에 관한 조례안'은 임산부의 건강권 보장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0월 27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고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이음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공동발의에는 원종범 의원, 김희섭 의원이 함께했다. 고양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일부 지역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주민들이 일상적인 이동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노선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정류장에서 멀리 떨어진 농촌 마을과 외곽 지역의 주민들은 병원 방문, 장보기, 학생 통학 등 기본적인 생활권 이동에도 제약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교통 불평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으며, 주민들은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해 달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내놓았다. 이번 조례는 이러한 현실적인 필요를 제도적으로 담아낸 것이다. 조례안은 ▲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정류장에서 500m 이상 떨어진 교통 소외지역을 운행 대상으로 하고 ▲주민 요청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요금은 기본 요금의 절반을 이용자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시가 예산 범위에서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운송 사업자는 시장이 지정하고, 사업자가 운행일지·영수증 등 증빙자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오는 11월 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K-POP 메카도시 성남시를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성남시가 K-POP을 중심으로 한 한류문화 산업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첨단 ICT 인프라와 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갖춘 도시로,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발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토론회는 ▲정광민 박사(한국문화관광연구원) ▲권태현 박사(한국산업연관분석센터)의 주제발표로 시작하며, ▲최인수 선임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권오태 선임연구원(한국콘텐츠진흥원), ▲홍성환 이사(카카오), ▲전성열 대표(마스터키건축사사무소), ▲조정식 의원(성남시의회)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조 의원은 “K-POP은 단순한 대중음악을 넘어 도시의 문화·경제·산업을 아우르는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남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