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통문화 중심이었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축제가 K-콘텐츠 중심의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년간 이어온 송도·영종·청라 대표축제를 ‘I♥FEsta(아이페스타)'라는 브랜드로 통합하고, K-컬처 페스티벌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 송도·영종·청라 축제 통합 브랜드, I♥FEsta 론칭 최근 각 지자체는 다양한 K-컬처 확산에 맞춰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역시 지난 2024년 ‘IFEZ 지속가능 비전 전략 2040’ 수립을 통해 ‘문화·웰니스 시티 경쟁력 제고’를 4대 전략 중 하나로 설정하고, 지역 축제를 세계적 K-컬쳐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인천경제청은 그 첫 단추로‘I♥FEsta’라는 통합 브랜드를 내세웠다. I♥FEsta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와 ‘Festa(축제)’의 합성어로, 대한민국 대표 경제자유구역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는 문화적 경쟁력을 확보하여, K-컬처 축제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I♥FEsta를 대한민국 대표 K-컬처 콘텐츠 축제로 발전시키고, 이를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5년도 하반기 180명 규모의 신입행원 공개채용 공고에 이어 전문성 있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정규직 5명을 수시채용 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4개이다. 디지털·정보보호는 ▲보안 아키텍처 설계·관리, ▲침해사고 분석·대응, ▲블록체인 사업 기획·개발 등 3개 분야이고, 금융전문은 ▲자금운용 1개 분야이다. 자격요건은 채용 분야별 관련 전공 학위소지자 및 유관 업무경력 보유자 등이다. 기업은행은 오는 16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ibk.incruit.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입행원 연수 종료 후 본부 유관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석·박사 학위 및 유관 업무경력 등을 인정해 과장급으로의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10월 말 경 게재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해 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 동안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등록정보 변경을 누락한 반려인은 과태료 없이 신고할 수 있다. 현행법상 동물등록은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에 의무화돼 있으며, 고양이는 내장형 칩을 통한 선택적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 원, 등록정보 변경 미신고 시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자진신고 기간에는 이를 면제받을 수 있다. 등록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대행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변경 등 정보 수정은 온라인이나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군은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인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원과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등록은 법적 의무일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첫걸음”이라며 “많은 반려인들이 이번 자진신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구)천보초등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알려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옥정1동 마을축제와 연계 추진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위원들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부금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활동 내역을 소개하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물품을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박정훈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흔쾌히 나눔 문화에 함께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일 조성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광남1동 든든한 지킴이 우리는 깐부잖아’ 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월 1회 이상 맞춤형 물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품 전달과 함께 광남1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담근 고추장을 취약계층 50여 명에게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전동진‧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친구처럼 가까이 다가가 안부를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보체는 ‘행복 나눔 1인 1계좌’ 후원금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회 미사통기타축제가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하남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하남뮤직캠프와 전국통기타연합의 공동 주최 주관으로으로 전국에서 유명한 통기타 뮤지션들이 모이는 감성의 무대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가수 채홍,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김현호, 요들송으로 유명한 알로알프스와 특별 공연으로 5인조 락밴드 가을소풍이 사전 공연을 한다. 그리고 부부 듀엣 소리샘, 감성의 혼성 듀오 리제인, 통기타 트리오 노원둥지 노둥1호, 통기타 락 발라드의 금빛소리, 뛰어난 가창력의 박철과 베이시스트 헤이즐로 구성된 듀오 올리브 밴드, 올드팝과 락을 전문으로 하는 크레센도, 방송통신대학 출신이 모인 통기타 그룹 자양마을 그리고 하남에서 맹렬하게 활동하는 하남뮤직캠프 등이 출연한다. 이번 통기타 축제는 그동안 하남시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미사 라이브 카페의 기억을 되살려 달라는 빗발치는 요구가 행사 개최의 계기가 됐다. 따라서 이번 통기타 공연은 미사 라이브 카페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성 가득한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8일 성남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성남시-계룡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두 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도시 간의 상생과 우호 교류를 다짐하는 자리로, 협약서 낭독을 비롯해 성남시장 환영사, 계룡시장 답사, 양 시 의회 대표들의 축사, 기념품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자매결연이 두 도시의 더 큰 도약과 번영을 이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도 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며,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5일부터 15주간 남양주풍양보건소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별내면과 별내동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2기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운동지도를 제공한다. 낙상 예방 근력강화운동과 실버 체조를 중심으로 진행돼 신체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근력 저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다 함께 운동하니 활력이 생기고 건강해진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수업이 어르신들에게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체력 증진과 근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8일 안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교도서관에 비치된 역사 왜곡 논란 도서의 즉각적인 폐기와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검증 절차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전달했다. 문제의 도서는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로, 이미 한국사 전문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역사 왜곡을 지적한 바 있다. 이 책은 제주 4·3과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고, 군경의 민간인 학살을 정당화하는 등 역사적 사실과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학생들에게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안산 지역 일부 초등학교와 중학교 도서관에 해당 도서가 비치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학부모와 지역사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은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이라며, “왜곡된 역사가 교실에 놓이는 순간 아이들의 역사 인식이 흔들리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윤정 의원은 “세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왕 출신 국민의힘 서성란 의원입니다. [표출 1] 오늘 저는 삶의 마지막 길을 함께해 온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그러나 지금 우리 곁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그 따뜻한 손길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표출 2, 시작]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는 말기 환자와 가족을 돌보며, 의료진이 미처 채우지 못한 빈틈을 메우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활동이 중단되고 봉사자의 고령화와 급감이 겹치면서 돌봄의 공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표출 3] 한편, 경기도는 빠르게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암 환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표출 4] 세계보건기구(WHO)는 완화의료 대상을 암에서 만성질환 전반으로 확대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 앞으로 호스피스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표출 5] 그러나 낮은 수가와 인력 부족으로 호스피스 병원이 문을 닫거나 전환되면서, 임종 돌봄의 공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공공의료와 복지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제도 진료비 본인부담이 높고 장기간 치료가 요구되는 암 등 중증질환, 희귀질환 및 중증난치질환, 결핵 등에 대하여 본인부담률을 경감해주는 제도 본인부담액 상한제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가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저소득층과 고령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목표로 하는 의료 안전망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질병·부상 등으로 가구의 부담능력을 넘어서는 의료비가 발생했을 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 요양비 지원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긴급하거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요양기관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기관에서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하여 요양을 받거나 요양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출산한 경우에는 그 요양급여에 상당하는 금액을 가입자나 피부양자에게 지원하는 제도 * 기관과 금액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함 장애인보조기기 보험급여제도 장애인복지법에 의하여 등록된 장애인인 가입자 및 피부양자가 장애인보조기기를 구입할 경우 구입금액 일부를 국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2026년 재외동포청 예산안 1,092억 원 편성 - 해외 동포청년, 대한민국 발전의 전략적 동반자로 육성 - 동포정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 한인 정체성 함양 및 디지털 행정 기반 강화 회복과 성장을 위한 2026 예산(2025.9.5.) ① '해외 동포청년 유치·정착 지원사업' 신규 추진- 31억 원 · 해외 차세대 동포 중 국내 학업 및 취업·정착을 희망하는 동포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 선발 · 대학(원)생 대상 장학금, 취업 준비생 대상 취업 교육·훈련비 등 지원 ② 사할린·입양동포 지원 예산 이관*- 78억 원 *보건복지부 소관이던 예산을 2026년부터 재외동포청으로 이관 ·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및 정착 지원 사업- 77억 원 - 일제 강제징용 및 남북분단으로 귀환하지 못한 사할린 한인의 모국 영주 귀국 시 정착비 및 입소시설 운영비 등 지원 · 입양동포 단체 지원 사업- 1억 원 - 해외 입양동포단체의 현지 한국문화 이해 증진 사업, 입양 동포간 네트워킹 활동 지원 → 부처별로 분산된 동포 관련 예산을 동포청으로 일원화, 역사적 헌신과 희생에 대한 합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의 컴백쇼에 이엘이 제동을 건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측은 7화 방송을 앞둔 오늘(8일), 봉청자(엄정화 분)와 고희영(이엘 분)의 관계 역전 재회를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매니저로 본격 잠입한 독고철(송승헌 분), 취재진에 둘러싸인 봉청자의 모습은 이들에게 찾아온 격변을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는 성공적인 컴백에 첫발을 내디딘 봉청자의 활약이 그려졌다. 특히 깊어진 관계만큼이나 세월 순삭 미스터리에도 한발 가까이 다가선 봉청자, 독고철의 모습은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봉청자, 고희영의 관계 역전 재회가 흥미진진하다. 만년 조연 고희영(이다연 분)이 촬영 현장을 떠나려는 임세라(장다아 분)에게 한 번만 자신을 도와달라며 애원했던 1999년이 떠오르는 데칼코마니 구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25년이 지나 정반대의 위치에 선 ‘단역’ 봉청자와 ‘톱스타’ 고희영. 자신을 찾아온 봉청자를 향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김민희가 흥겨운 무대로 주말의 끝을 장식했다. 김민희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1TV ‘열린 음악회’에 출연해 새 앨범 ‘All for Good(올 포 굿)’의 타이틀곡 ‘축제로구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민희는 화이트 컬러의 재킷과 핫핑크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무대 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화려한 조명 속에서 정열적인 무대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주말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 김민희는 댄서들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클래식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김민희는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펼쳐냈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시원한 고음으로 짜릿함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로구나’를 힘차게 외치며 모두에게 흥을 선사, 잊지 못할 무대를 완성했다. 김민희의 신곡 ‘축제로구나’는 하우스 사운드와 트로트의 흥겨운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댄스 트로트 곡이다. 강렬한 비트 위에 펼쳐지는 김민희 특유의 유쾌한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는 듣는 순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특히 ‘축제로구나’를 힘차게 외치며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그려내 남녀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와 결혼을 앞둔 의사 남친이 '유흥업소 VIP'라는 소문의 정체를 파헤친다. 오늘(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상위 5%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의사 남친이 수상하다"라는 고민을 안고 찾아온 여성 의뢰인이 등장한다.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인 의뢰인은 외모, 학벌, 집안까지 흠잡을 데 없는 스펙을 자랑한다. 그리고 3대째 의사 집안 출신의 현직 의사를 만나 6개월 만에 상견례와 결혼 날짜까지 확정하며 일사천리로 결혼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SNS에 결혼 소식을 알린 직후, 청천벽력 같은 DM 한 통이 날아든다. "예비 신랑이 강남 유흥업소 VIP고, 그 안에 세컨드까지 있다"라는 제보였다.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 탐정단은 자정을 넘긴 시각 은밀히 집을 빠져나가는 예비 신랑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한다. 이어 제보 그대로 강남의 유명 유흥업소로 들어서는 장면이 목격되며 충격은 극에 달한다. 거기다 의뢰인의 예비 시어머니는 "담장 밖에서 일어난 일은 집 안에선 모른 척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