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12일 토요일 제13대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자율예산편성 결과공유회'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하고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분과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한 ‘청소년자율예산제’ 활동의 마무리 행사로, 청소년들이 수개월에 걸쳐 준비한 정책 제안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에 공식으로 제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제출된 '청소년 국제 정치역사 특사단'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 시민이 독일을 방문해 ▲분단과 통일 역사 탐구 ▲국제협력 강화방안 모색 ▲초국가적 정책연대 경험 등을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에 박강산 의원은 “청소년자율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서울시 평생교육국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소년 시민이 정책의 능동적 설계자이자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공론장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강산 의원은 앞서 지난 3월 청소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정책토론회가 11일 이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간 교육격차 문제를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좌장을 맡은 김일중 의원은 “교육격차는 단순한 교육 자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의 출발선이 달라지는 문제”라며 “오늘 이 자리가 경기도 전체의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김성식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교육격차의 실태, 원인, 과정은 물론 미래사회 변화와 정책적 대응 방향까지 폭넓게 짚었다. 특히 그는 지역 간 교육격차가 단순한 여건의 차이가 아니라 사회경제적 배경, 문화적 자본, 교육 실행 과정 등 복합적 요인들이 중첩되어 발생한다고 분석하며, 미래사회 변화에 따라 새로운 격차 요인이 나타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0일,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 및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춘천 지역의 우수 사회적경제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2025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아카데미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및 유통분야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모델을 탐방하며 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간 연대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소개를 시작으로, 춘천의 사회적경제 현황과 센터 및 유관기관 협력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어 (주)소박한풍경 지은진 대표의 기업 강연과 비즈니스 모델 소개, 그리고 소셜 벤더 사업에 대한 실무사례를 청취했다. 환경 분야 사례교육으로는 나풀나풀협동조합의 친환경 생활용품 사업의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방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압화액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일정으로, 춘천의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스토어 ‘설레임’ 매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나고, 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와 관광이 결합된 형태의 지속가능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으로 불편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2025년 하반기부터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12세 이하로 제한됐던 지원 대상 연령이 18세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평생 3회였던 보습제 신청 횟수 제한은 폐지된다. 또한 시가 운영중인‘아토피·천식 안심학교’재학생의 경우 안심학교장 추천서 제출시 추가 보습제 지원이 포함된다. 그동안 양주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해왔으나 질환의 장기적인 관리 필요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해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안심학교 재학생에 대한 지원 확대는 학교 기반의 예방 관리 체계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연령, 신청 자격, 접근성 전반을 개선한 것으로, 더 많은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피부질환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흥동에 위치한 세종어린이집은 지난 8일,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 20박스(총 200kg)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세종어린이집은 매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수확한 감자와 고구마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구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기철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물품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세종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수확한 기탁 물품은 세종어린이집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여흥이네 나눔창고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과 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및 장기화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사태취약지역인 점동면 청안리 479-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사면 안정 상태, 배수로 정비, 낙석 방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우려가 있는지를 확인 하는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에 설치된 주민 대피 안내판과 비상 연락망 등 재난 대응 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여주시 부시장은 “산사태는 단시간 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이 핵심”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서 책임지고 있는 점동면사무소에서는 집중호우 및 산사태 등으로 대피명령 발령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매뉴얼을 항상 숙지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 쉼터 336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이중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는 사무처 각 부서의 디자인 콘텐츠 품질 향상과 제작 시간 단축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디자인 플랫폼을 시범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인 플랫폼 시범도입은 총무담당관 등 15개 부서에서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이뤄진다. 디자인 플랫폼은 프레젠테이션, 포스터, 카드뉴스 등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고, 원하는 디자인 요소와 이미지를 자동 생성하는 AI(인공지능)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의정활동 자료의 시각적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플랫폼을 사용하는 직원들의 실제 콘텐츠 제작 사례를 바탕으로 만족도와 활용도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제작 효율성과 예산 절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6년 전 부서 확대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일에는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플랫폼에 대한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부용 의사담당관은 “디자인 플랫폼을 이용하면 디자인 경험이 없더라도 다양한 템플릿과 AI 기능을 통해 보기 쉽고 품질이 높은 의정 자료를 만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1일 오후 2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경자 의원을 비롯하여,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지민규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지역아동센터장, 노인복지관장 등 다양한 기관의 장 및 사회복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사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가장 앞에서 일하는 중요한 공공인력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낮은 처우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고충을 겪고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제안한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원대상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주민 밀착형 정보 전달을 위해 관내 22개소 경로당에 마을소식지 전용 게시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 제고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지역특색사업으로서 금촌3동 경기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어 추진됐다. 예산 절감과 사용의 편리를 위해 합성목재와 부직포를 활용해 직접 제작했으며 가로 120cm, 세로 80cm 크기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장소에 설치해 어르신들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된 게시판은 금촌3동에서 자체 발행하는 생활밀착형 소식지 『금삼잇슈』와 파주시청에서 발행하는 각종 복지·행정 정보가 포함된 시정 소식지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매월 직접 유지·관리하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세영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식탁을 후원하고 게시판을 보급하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놓치지 않고 촘촘하게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주는 금촌3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주요 활동 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노후화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공릉천 진입로 ‘느티나무길’구간에 대해 전면적인 도로 보수공사와 함께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총 길이 100m 구간에서 이뤄졌으며, 도로 융기와 균열의 주요 원인이던 나무뿌리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이후 도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뿌리 차단벽도 함께 시공했다. 특히, 새롭게 설치된 고도 조명은 ‘시간’, ‘자연’, ‘계절’, ‘동행’, ‘빛’등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되어, 일상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정서적 위안을 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기존 보행로는 자전거도로와 분리하여 재정비함으로써,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의 충돌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노후된 도로와 조명이 새롭게 단장되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릉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느티나무길을 사람 중심의 힐링 공간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관내 16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 및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실시했으며, ▲냉방기 작동 여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상태 ▲운영 시간 준수 여부 ▲취약 어르신 이용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도 함께 점검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도 점검했다. 현장 방문 중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 요령,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법 등에 대한 간단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무더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한편, 지난 7월 1일 자로 부임한 정영옥 운정2동장은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관내 16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했다. 정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내 업체로부터 기탁받은 쌀을 함께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파주시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계약심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계약심사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 및 계약 집행에 앞서, 공공사업의 원가 산정과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이번 점검은 2024년도 파주시 계약심사 대상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계약심사 이행 여부와 심사결과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계약심사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심사 결과를 준수하지 않고 발주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대승 감사관은 “이번 점검은 파주시 관내 공공기관의 계약심사 시스템 운영체계를 더욱 강화해 심사 제도 이행을 촉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소비 활성화와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오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에서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구삐)’를 공개했으며,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급 대상 여부와 금액, 사용기한 등 주요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구삐)’는 오늘(14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네이버앱·카카오톡 등 17개 협력 앱 또는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내용 및 일정은 다음과 같다. ▲ 7월 19일: 대상자, 지원금액, 신청기간, 신청방법, 사용기한 등 안내 ▲ 7월 21일~9월 26일: 지원금액 변경 안내 ▲ 9월 5일: 신청·지급 기한 종료 전 안내 ▲ 11월 23일(1주일 전), 11월 29일(1일 전): 사용기한 종료 전 안내 이에 따라, 파주시는 이번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증가하고 있는 문자결제사기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정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한 문자결제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오는 25일까지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9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 생계를 지원하고, 장기 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확보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파주시민이며,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발 여부는 8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9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주요 근무조건으로는 ▲시간당 임금 1만 1,730원 지급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 등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8월 22일까지 2025년 제41회 ‘파주시 문화상’수상자 후보를 추천받는다. ‘파주시 문화상’은 파주시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1회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총 88명(▲학술 7명 ▲예술 23명 ▲교육 20명 ▲지역사회개발 20명 ▲체육 18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파주의 문화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상은 시의 명예를 빛낸 자, 문화예술 발전, 학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시정발전 등 탁월한 업적을 쌓은 시민 1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며, 선정된 수상자는 율곡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는 율곡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