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2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은 경상원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권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늘 열린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일(안양아트센터), 16일(의정부교육재단) 권역별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 매니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원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 노무 역량 교육, 네트워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교육이 골목상권 공동체 역량 및 상권별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강화시켜 도내 지역 상권이 회복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경기도 성평등 정책 성과를 조명하고 앞으로의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2일 재단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5년 UN이 북경세계여성대회에서 성평등 증진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채택한 ‘북경행동강령’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성평등 분야의 국내외 동향에 관한 기조강연과 분야별 경기도 성평등 정책 성과와 과제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과 황윤정 유엔여성기구 지식·파트너십센터 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기조강연자로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북경행동강령의 5개 주요 분야별(▲의사결정과 제도적 장치 ▲여성폭력 ▲여성건강 ▲여성경제활동 ▲여성과 무력분쟁) 경기도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도는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을 늘리고 성평등정책 추진체계 및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했다. 여성폭력 분야에서는 폭력 피해대응을 위한 조례 제정, 전국 최초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와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 설립 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 박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의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천시태권도협회와 유도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9월 1일,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평소 청소년 체육과 체육시설 이용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박노희 시의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조주환 이천시태권도협회장, 이정균 이천시유도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이 각종 대회와 시범, 심사를 치르기 위해서는 학부모 참여가 많은 만큼, 안전 확보와 충분한 수용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체육시설 이용 시 우선 청소년들에게 공간 우선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특히 이천시 태권도협회의 경우, 연간 4회 열리는 단증 심사 및 대회 개최를 위해 관내 체육관 대관이 원활하지 않아 매년 장호원 체육관을 이용해 왔으며, 이로 인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이동 불편이 컸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박노희 의원은 “청소년 수백 명이 겪는 불편이 단순한 절차 문제로 이어져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에서는 지난 9월 2일, 가나, 모로코 등 5개국 청소년 관련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된 KOICA 글로벌 연수단의 야탑유스센터 벤치마킹 및 교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KOICA 글로벌 연수단의 야탑유스센터 방문에서는 청소년활동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센터 투어를 통해 현장 운영 과정을 공유했다. 특히, 천체투영관에서의 영상 시청, AI 체험관의 레이저 사격 활동, 도예공방에서의 도자 그릇 페인팅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지도자들이 현장의 디지털 역량 및 창의적 교육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나에서 온 청소년·스포츠·문화·예술부 연구원은 “청소년들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모든 것이 중요하고, 좋은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매우 고맙다. 오늘의 좋은 기억으로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글로벌 연수단의 방문을 통해 성남의 청소년 활동 모델이 확산될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실질적인 실무 경험과 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관내 연장반 보육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에듀케어’ 감각놀이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이 영유아의 감각 발달을 돕는 체계적인 놀이 프로그램을 습득해 역량 높이고, 연장반 돌봄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혼합연령 보육의 이해와 놀이지원 △연령별 발달에 맞춘 감각놀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 교사들은 감각놀이 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놀이 방법을 익히고 응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감각놀이 키트는 △밸런스보드 △삼색털실 △감각라텍스밴드 등으로 구성됐으며,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발간하는 웹진(인터넷 잡지) 3호와 4호를 통해 다양한 놀이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시는 전년도보다 확대된 총 141개소의 연장반 어린이집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상상 the 전통놀이’, 2024년 ‘상상 the 책놀이’에 이어 올해는 ‘상상 the 감각놀이’를 추진하며 연차별로 특화 콘텐츠를 확대해 연장반 돌봄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연장반 보육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감각 기반 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일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긴 연휴 시민들의 돌봄과 외로움을 달랠 시설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최 의장은 운영 4개월여 만에 상담 1만 5천 건을 돌파한 외로움안녕120 콜센터를 방문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외로움 예방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는 콜센터로, 누구나 24시간 365일 전화나 채팅을 통해 외로움·고립·운둔 등의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다. 이날 최 의장은 상담 사례 등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콜센터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공기업 시험 준비를 하면서 외로움을 느낀 청년이 상담사들의 따뜻한 조언과 지지로 큰 힘을 얻고 7월에 최종 합격했다는 사례부터 40년 넘게 다닌 회사를 은퇴하고 갈 곳도 할 일도 없어 우울했는데 상담을 통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응원하게 됐다는 사례 등 실제 많은 시민들이 외로움안녕120을 통해 위안과 힘을 얻고 있었다. 이어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이동해 프로그램실, 라운지, 공유주방 등 시설을 둘러보고 1인가구 지원 대책들을 살폈다. 최 의장은 이날 추석 만둣국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과 만나 덕담을 나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연구원은 2025년 8월 「화성이슈리포트 개원 2주년 특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연구원은 2023년 7월 개원 이후 지난 2년간 화성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현안과 정책을 연구해 왔으며, 특히 2023년 9월부터는 화성시정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시의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매월 「화성이슈리포트」를 정기 발간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개원1주년을 기념한 특별호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특별호에는 ‘모두가 살고 싶은 중산층도시,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기준(New Normal)과 정책 방향’을 다룬 제11호를 시작으로, 특례시 지원특별법, AI 시대의 대응 전략, 인구이동 요인, 전통시장 활성화, 화성시 법원 설치 필요성 등 화성시 주요 현안을 주제로 한 제22호까지의 연구 성과가 담겼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이번 「화성이슈리포트」 개원 2주년 특별호가 화성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이해하는 데 기여하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연구원은 학문적 전문성과 정책적 실효성을 바탕으로 화성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 9월 2일 파주 일원에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예·결산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오전 파주 미래통일교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교육 현장의 여건과 지역 현안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통일대교 검문소를 거쳐 DMZ 일원의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탐방하며 분단 현실과 안보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호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예·결산 심의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정호 위원장을 비롯해 안명규·전자영 부위원장, 김선희·박명숙·심홍순·오창준·이상원·김진명·변재석·성기황·이인규·이재영 의원이 함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수험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AI면접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면접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I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해 생활기록부와 지원 학교·학과를 분석하고 예상 질문을 생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생활기록부 기반 질문 △희망 학교·학과 맞춤형 질문 △AI피드백을 통한 답변 구성 지도 △제시문 면접 대비 △실전 면접 연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 연습을 통해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개별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부터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대입 면접은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준비 과정에서의 차이가 결과를 좌우한다”며 “이번 AI면접 컨설팅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가을밤,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특별한 야외 음악 축제를 마련했다. 시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2025 야외 뮤직 페스티벌’은 중앙공원 야외공연장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운동장,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등 성남 곳곳에서 9월부터 10월까지 펼쳐진다. 먼저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오는 9월 6일(토)과 27일(토) 오후 7시, 성남문화재단의 대표 야외 음악 축제 ‘파크콘서트’가 개최된다. 9월 6일에는 감성 보컬 10CM와 믿고 듣는 여성 발라드 듀오 다비치를 만날 수 있고, 27일에는 명품 보컬리스트 김범수와 폭발적 고음이 돋보이는 HYNN(박혜원)의 무대가 이어진다. 가을의 감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실력파 가수들이 시민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3일(토) 오후 7시에는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운동장에서 ‘피크닉 콘서트’가 펼쳐진다. 독보적인 감성과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의 모던 록밴드 넬(NELL), 톡톡 튀는 매력의 실력파 보이밴드 엔플라잉(N.Flying)이 함께한다. 이들은 밴드 음악의 열정적인 생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9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담당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하반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담당공무원 연합교육 및 네트워크 회의’를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자세와 배려’를 주제로 문을 열었다. 당일 교육을 진행한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센터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 주민과의 소통 방법, 협의체 운영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사업 운영계획 공유 ▲2025년 마을복지사업 추진 현황 및 정산 안내 ▲2026년도 읍·면·동 협의체 추진방향 논의 ▲2025년 찾아가는 복지리더교육 결과보고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학돈 민간위원장 대표는 “이번 연합교육과 회의를 통해 민간위원장과 담당공무원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월 30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2025 안성시장배 플라잉디스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약 120명의 플라잉디스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무더운 날씨에 실내로 장소를 옮겨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 대회는 안성시플라잉디스크협회(회장 박광열)가 주관했으며, 협회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준비 덕분에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대회사와 시구, 표창패 전달 등 공식 행사에는 안성시장이 직접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플라잉디스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순발력과 집중력, 협동심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스포츠맨십과 공정한 경기의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선수와 관중 모두”라며 시민 간 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의 에너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협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참가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과 ‘약식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것으로, 도시 정비 방향과 환경적 영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다. 이번 공람은 노후 주거지 정비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공람 대상에는 문원공원마을, 문원청계마을, 중앙단독주택, 부림단독주택, 별양단독주택 등 5개 신규 정비예정구역(약 48만㎡)이 포함됐다. 각 구역은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민들은 공람 기간에 과천시청 도시정비과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은 9월 22일까지 지정 서식을 작성해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민 의견을 종합해 향후 시의회에도 의견을 듣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공람 종료 후 행위제한지역으로 고시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30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어린이‧ 청소년의회 2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어린이의장과 청소년의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의장·부의장으로 구성된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어린이의회와 청소년의회별 4개 상임위원회가 1건씩, 총 9건의 정책안을 발표했다. 정책안은 제8대 어린이‧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아동의 시각에서 바라본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문제를 발굴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정책연구랩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발전시킨 결과물이다. 또한, 아동의원들은 지난 6월 개최한 1차 정례회에서 의결했던 안건을 다듬고 구체화해 최종 정책안을 마련했으며, 이날 최종 정책안 발표에 이어 투표를 통해 의결 과정을 거쳤다. 또한, 이날 정례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해, 아동의원들이 제안한 최종 정책안에 대해 피드백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들은 추후 화성특례시청 관련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복지국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 정례회는 아동이 주체가 돼 스스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30일 ‘HO(Hwaseong Organic)-스쿨팜 가족봉사단’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이 서신면 소재 포도 재배 농가에서 합동 봉사활동을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총 4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은 캠벨과 청수로 등 포도 수확과 선별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올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작업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또한, 봉사자들은 포도의 생육 과정과 관리 방법, 화성 포도가 맛있고 품질이 좋은 이유, 맛있는 포도를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한 농가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화성지역은 해양성 기후, 비옥한 토양, 큰 일교차로 과실의 당도와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포도 최적지’로 꼽힌다. 엄유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년과 가족이 함께 어울려 봉사하는 모습이 지역 농업인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청년봉사자들이 미래의 농어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농업·환경·복지 등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