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관리 업무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학교시설개선과 신속현장지원팀을 확대 개편하여 현장지원 1, 2, 3팀을 운영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관리업무 지원을 통해 학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옥상 누수로 교실과 복도에 빗물이 누수된 심학중학교에 현장지원팀을 지원하여 2회에 걸쳐 직접 옥상방수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현장지원팀 주무관들의 직접적인 보수공사 실시로 학교는 계약절차와 공사기간 등 행정적 업무 경감과 예산 절감으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만족도가 증대되고 있다. 심학중학교 정은경 교장은 “옥상 누수로 매년 걱정이 많았으나 이번에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선과 주무관들이 직접 보수공사를 진행해 주어 예산 절감과 옥상 누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교육지원청에서 계속해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지원팀과 같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대상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제3기 가족교실 ‘가치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치돌봄’은 치매의 단계와 돌봄 경로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가족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건강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구성되며, ▲치매단계 이해하기 ▲돌봄 여정 준비하기 ▲도움찾기·받기 ▲자기자신 돌보기 ▲마음행동 보살피기 ▲의미있게 살아가기 ▲일상생활 유지하기 ▲함께 건강 챙기기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구강·한방 보건 건강의 보건소 연계 교육과 원예 활동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치매환자와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와 치매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자조모임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숙 보건소장은“치매 환자 가족이 겪는 돌봄 부담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덜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보건소가 오는 23일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자 가족 및 회원을 대상으로 '운동과 정신건강'에 관한 가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체 활동이 뇌 건강과 정서적 회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상훈 교수는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뇌의 신경가소성을 높여 우울과 불안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자들이 실용적인 정신건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정신건강은 일상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지켜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료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의 진산 계양산 아래 지역구를 둔 건설교통위원회 김 종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정해권 의장님,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학교 급식종사자의 안전과 건강 문제, 특히 환 기시설 개선사업의 현실적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뉴스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급식을 책임지는 급식종사자들은 근무시간 동안 상시로 이 물질에 노출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지금까지 4,805명의 급식종사자 중 22년 2명, 23년 4명, 25년 1명 등 폐암 확진자가 7명이 발생하였고, 의심소견자는 총 21명에 달합니다.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인천교육청은 2023년부터 948억원 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환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폐 암 등 직업병 위험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문제는 네 가지입니다. 첫째, 기술적 한계입니다. 단순한 공조 개선만으로는 조리 흄을 완벽히 차단할 수 없습니다. 둘째, 냉방·환기 시스템의 충돌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정해권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PT1] 연수구 제3선거구 동춘1·2동과 옥련1동을 지역구로 둔 행정안전위원회 유승분 의원입니다. 제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인천의 미래를 대표하는 송도국제도시에 아직까지 종합병원이 없다는 현실을 지적하고, 그 건립의 시급성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PT2] 송도국제도시는 국제업무, 연구개발, 교육기능을 갖춘 인천의 대표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송도의 인구는 2020년 18만 6천 명에서 2025년 8월 현재 22만 6천 명으로 5년 만에 4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종합병원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세계적 기업과 연구기관이 모여 있는 도시가 정작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최소한의 의료 기반조차 갖추지 못한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PT3] 도시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의료 인프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시민들이 병원 하나 없는 도시에서 살아가야 하는 이 상황은 더 이상 ‘불편’이 아니라 ‘위기’입니다. [PT4] 응급의료의 공백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됩니다. 송도의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행을 위한 ‘가을 산행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에는 평지와 산 정상의 기온 차가 크고 일몰 시간이 빨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행 전 기상정보와 일몰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해지기 1~2시간 전에 하산을 마치는 것이 좋다. 또한 쌀쌀한 날씨로 근육과 관절이 굳기 쉬워 부상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등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실시해 몸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김종욱 서장은 “가을 산행은 경치가 아름답지만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6회 충북향토문화연구 학술대회가 14일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충북의 옛길과 물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충북향토사연구회가 주최하고, 진천향토사연구회가 주관했으며 충북 도내 9개 시·군의 향토사 관련 단체가 함께했다. 행사는 충북 시·군 향토사학자와 주민 130여 명이 참석, 기조 발제와 9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청주대 황경수 교수의 ‘충청북도, 역사문화 지리학’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 증평의 도로·철도와 보강천(증평 강신욱) △잊혀져 가는 단양의 옛길과 물길(단양 김동식) △사람이 만든 길, 자연이 만든 길(음성 김영규) △지적원도로 본 가흥의 땅길과 물길 고찰(충주 신미향) △옥천의 옛길과 물길(옥천 전순표) △문헌기록으로 본 괴산 지역의 영로(嶺路)(괴산 정기범) △보은군 옛길과 물길에 관한 연구(보은 김규백) △청주 옛길에 담긴 이야기(청주 안치섭) △진천의 옛길과 물길(진천 신태선)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북 향토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 동안 관내 초등 및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수업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수업을 통한 충북 5대 정책 실현으로 제천교육력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교사들의 실천 중심 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교사의 자발적 수업 연구가 정착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며 확산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특히 질문으로 학습의 깊이를 더하는 수업과 연계하여 교사들의 수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교육 분야의 연구 활동 발표와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범모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 축제가 교원들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실천 중심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교육을 위한 현장의 노력과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제천교육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3일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관계 향상을 위한 부모의 마음챙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돕고 관계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라차림 상담소 박현순 대표가 △자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자녀의 미덕 인정하기 △자녀의 안전기지 되어주기 등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가 단절돼 답답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의사소통의 문제를 깨닫고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은 학생이 기댈 수 있는 가장 든든한 울타리”라며 “이번 연수로 학부모가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회복하고, 가정의 심리적 안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인천청람중학교에서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인 최태웅 배구 감독을 초청해 ‘체육교사 마스터(Master) 클럽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교사의 배구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스포츠클럽 학생 맞춤형 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태웅 감독과 배구 전문 코치가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습형 지도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초·중등 체육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배구·농구·축구·풋살·야구 등 9개 종목의 마스터 클럽을 운영 중이며, 현재 3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수업은 교사들이 배우고 싶었던 배구 기술과 궁금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기술 및 전술 내용까지 직접 코칭을 받아 참여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업은 학교 현장의 배구 수업과 스포츠클럽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체육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군민의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평창의용소방대 회의실) ▲실습(평창읍 노람들 바위공원 일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걷기 운동의 이론, 올바른 보행 자세 교정, 걷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예방 및 응급처치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다룬다. 총 16시간의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10월 17일까지 QR코드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교육은 무료다. 단, 민간 자격증 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발급비 5만 원은 개인 부담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걷기 지도자 양성은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전반에 걷기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강원도 내 최초로 ‘우리 아이 첫돌 기념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과 인구 감소,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군민이 아이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은 최근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가 아이의 성장 순간을 소중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우리 아이 첫돌 기념사진 지원사업은 관내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고, 지원 대상은 평창군 출산 축하금을 받은 후 계속 거주 중인 만 1세 영아를 둔 가구이며, 평창군 내 사진관에서 촬영한 돌사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성문 기획재정국장은 “한 가정의 첫돌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순간”이라며 “이번 사업이 부모에게는 따뜻한 추억을, 지역사회에는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창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커먼즈필드 춘천이 2026년 시민과 함께 혁신 실험을 이어갈 입주기관과 단체를 찾는다. 춘천시(시장 육동한)와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오는 24일까지 춘천사회혁신센터 내 7개실 사무공간에 입주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커먼즈필드 춘천은 시민, 단체, 기업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입주대상은 비영리 스타트업, 로컬 기반 단체, 협동조합, 정책 연구 조직 등 최소 6개월 이상의 활동 경력을 보유한 춘천시 소재 기관 및 단체다. 입주단체는 △전용 사무공간(7개실) △공유주방·회의실·커뮤니티 라운지 등 공용시설 △관리비 및 대관비 일부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년간으로 최대 2회 연장 가능하다. 신청은 24일까지로 춘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16일과 21일 두 차례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입주설명회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혁신을 실천하는 주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양한 가을 축제 현장에서 책과 만나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춘천시 평생학습축제(17~18일)와 춘천 애니토이페스티벌(18일) 행사장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한다. 축제장 일원에서 운영되는 야외도서관은 책 읽는 공간에 서가를 조성하고 모두가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인기 있는 그림책과 편안한 독서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휴대용 의자와 빈백을 비치할 계획이다. 야외도서관 사업은 지난해 9월 시립도서관 숲속체험장을 시작으로 시민들로부터 자연과 독서의 결합과 동시에 커뮤니티 활동의 장이 됐다는 호평을 받아 올해는 각종 축제장에 찾아가는 야외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에도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인형극제 축제장에서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에는 올해 마지막으로 시립도서관 야외 숲속체험장에서 ‘꿈꾸는 책방’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야외도서관 조성 뿐 아니라 음악, 마술공연, 책 속 한구절 필사체험, 9월 독서의 달 연계 함께 읽은 책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선애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포테이투-어’가 이번엔 서울 시민들을 만난다. 춘천시가 15~19일 닷새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 ‘스몰 타운 스몰’에서 ‘춘천 포테이투-어(with 막국수·닭갈비 축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성황리에 열린 1차 팝업스토어의 호응에 힘입어 수도권 시민에게 춘천의 미식 관광 브랜드와 주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이 ‘관심’을 키웠다면, 서울은 ‘여행’을 이끈다. 이번 서울 연남동 2차 팝업은 현장에서 체험한 감자·막닭 콘텐츠가 실제 춘천 여행으로 이어지게 하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특히 16~19일 춘천 공지천 일원에서 막국수닭갈비축제가 열리면서 팝업스토어 곳곳에는 막국수닭갈비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들도 준비됐다. ‘춘천 포테이투-어’는 춘천을 상징하는 감자를 모티프로 한 ‘행운의 감자 가이드 ’포춘이‘가 운영하는 가상 여행사를 콘셉트로 방문객들은 포춘이 제시하는 ‘여행일지 미션’을 완성하며 춘천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