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9일 제31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최근 발생한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평군의회는 “공직자가 특검 조사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니라, 공직사회 전반의 인권 보호와 공정한 수사 절차 확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은 평생을 양평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였으며, 그가 극심한 심리적 압박 속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은 군민 모두에게 커다란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공직자가 부당한 압박이나 명예 훼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야 하며, 공정한 수사 절차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 양평군 공무원의 사망 경위와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즉각 실시할 것 ▶ 조사 과정에서 인권침해나 과도한 수사 행위가 있었다면 명확한 사실 확인과 책임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은 플랫폼 배달노동자 단체 라이더유니온과 간담회를 열고, 이동노동자의 쉼터 설치와 안전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및 ‘라이더 안전지킴이’ 운영 ▲무자격 배달대행업 관리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과제가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군포 지역 배달노동자들이 장시간 야외 근무를 지속하며 교통안전과 휴식공간 부족 문제를 동시에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혜승 의원은 “군포시 이동노동자는 시민의 생활을 지탱하는 필수노동자이지만 제도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들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3년 8월 ‘군포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는 행정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이동노동자의 휴식권과 안전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혜승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례의 실효성 점검, 안전지킴이 제도 도입, 쉼터 후보지 검토 등 후속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가 28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혜자 부의장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의장직 궐위로 인한 보궐선거로, 윤순옥·송진욱·지민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부의장에는 지민희 의원이 당선됐다. 오혜자 의장은 “전례 없는 혼란 속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어둠이 짙을수록 별빛은 더욱 빛나듯, 위기일수록 중심을 다잡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군민의 혼란을 수습하고 상처를 보듬으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을 섬기고 정의롭고 품격 있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평군의회는 이번 의장단 선출을 계기로 혼란을 딛고 ‘새로운 시작, 새 희망의 양평군의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이번 조례는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 에너지 체계에서 벗어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지역 내에서 생산하고 시민이 함께 관리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에너지전환 기본 개념 정의 및 시장의 책무 규정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연구 추진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 유형(신재생에너지 발전,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 명시 ▲리빙랩 실험 및 교육·홍보, 성과 평가 체계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리빙랩(living lab) 모델을 도입해 시민·공공·전문기관이 협력해 현장에서 에너지전환 방안을 함께 실험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을 추진할 경우에는 필요 시 공공부지나 공공시설의 사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 실천 사업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9일 와부읍 덕소리 391-21번지 일원에서 열린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 개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와부읍 덕소재정비촉진지구 내 아파트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추진한 사항으로, 와부읍 덕소리 산30-6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약 57억원을 투입해 길이 155m에 왕복 4차선 규모로 건설됐으며, 2021년 9월에 착공했다. 이날 행사는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현택 의원, 김영실 의원, 이수련 의원, 김지훈(민) 의원을 비롯해 주광덕 시장, 도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내빈소개 △도시재생과장의 경과보고 △축사 및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가 개통되기까지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협의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쉽지 않았으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하며, “이번 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월문리 자전거도로, 덕소 폐터널 공원 조성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시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 국제교육·평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 주최로,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대전환 시대, UN 평화 가치 구현을 위한 인천 평화교육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학생, 교직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우탁 교수의 사회로 OECD 교육국장 안드레아스 슐라이허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도성훈 교육감과 스테파니 녹스(UN평화대학 교수), 권순정(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 케빈 케스터(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천형 국제교육·평화교육 모델을 소개하며 “인천은 전쟁과 분단의 상처를 넘어 평화와 공존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인간과 자연,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평화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평화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한 ‘평화교육 발전을 위한 대화 자문’이 열려 UN 평화 가치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과 인천형 평화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읽걷쓰 교육으로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4월 한내천 일대에서 열린 ‘2025 한내천 봄꽃축제’의 큰 호응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2025 한내가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봄축제의 주요 구성 요소였던 버스킹·포차거리·플리마켓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상인회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포차거리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구입할 수 있는 플리마켓을 함께 열어 상권과 문화행사의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시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공공노래방’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한유채의 무대가 분위기를 돋우고, ‘박현우의 매직서커스’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편 한내천 인근 거리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포차거리를 운영하고, 플리마켓과 재단 홍보부스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봄에는 한내천의 봄꽃을 배경으로 했다면, 가을에는 상업지구의 활기와 밤의 감성을 더해 시민이 머무는 지역형 축제로 확장한 셈이다. 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6 책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슬로건 공모전은 ‘책 읽는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책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를 장려할 수 있는 문구” 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 가치와 연관 지어 남양주시 도서관 책 읽는 도시 남양주를 홍보할 수 있는 문구”로,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우수 슬로건을 선정하고 상장(시장 훈격)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26년 ‘책 읽는 도시 조성’ 사업과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활동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책 읽는 도시 남양주’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참여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아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풍덕천1·2동, 죽전2동/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도심 내 무분별한 먹이 제공으로 인해 발생하는 집비둘기,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각종 생활 민원과 공공시설 훼손, 전력 설비 장애, 질병 전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및 안내표지판 설치 ▲계도기간 운영 및 과태료 부과 절차 명시 ▲시장의 책무 및 피해 예방 사업 추진 근거 등이다. 특히 공원, 문화재 보호구역, 하천, 전력 시설 등 특정 장소를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해, 생활권 내 반복되는 민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시민들에게 조례의 취지와 유해야생동물 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정기적 재검토를 통해 금지구역의 지정과 운영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시는 충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이웃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총 60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또한 청소년 사업의 일환으로 ‘지평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평면 관내 초·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해당 작품들은 축제 기간 동안 전시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숙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축제 방문객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나눔과 참여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기차게 활성화된 점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효돌이’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프랑스 대표 공영방송 ‘프랑스텔레비지옹(France Télévisions)’의 취재 대상에 선정되며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효돌이’는 챗지피티(GPT) 기반의 대화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 돌봄 로봇으로, 식사·복약 알림, 인지훈련, 정서 지원, 안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내 독거 어르신 93명에게 효돌이를 보급해, 독거노인의 건강 관리, 정서적 안정, 위급상황 대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중 화성시동탄보건소는 동탄권역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 31명에게 효돌이를 보급했으며, 자체 평가 결과 효돌이 사용률이 분기별 90~100%로 효돌이 사용 기관 중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 효율적 운영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프랑스텔레비지옹은 지난 28일 반송동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효돌이 활용 현장을 촬영했으며, 촬영분은 11월 중 프랑스 주요 뉴스채널인 ‘프랑스2(France 2)’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촬영에 참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 봉담 삼봉근린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가을날 시민과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생명 존중과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깊어가는 가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공존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화성 우주견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 홍보 및 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 올림픽, 견로잔치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문가들의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행동교정상담 등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위생 미용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반려동물 캐리커쳐 ▲해충방지제 만들기 ▲동물장묘문화 바로 알기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부스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가족,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재난상황관리훈련’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인 102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재난상황관리 훈련은 재난발생 초기단계에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가 이뤄지는지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재난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범정부 차원 총력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훈련 시 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의 신속한 상황 전파, 정확한 보고 체계 운영, 재난 문자 송출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평가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재난상황 5분 이내 전파 ▲10분 이내 보고서 제출 ▲20분 이내 재난문자 송출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전국 1위에 올랐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전원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재난안전상황실’을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재난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모든 행정의 기본”이라며 “화성특례시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움직이는 재난 대응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전유진이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전유진은 지난 28일 밤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미녀 삼총사’ 타이틀로 등장해 신곡 무대에서부터 밝고 상큼한 매력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강남이 “특히 보고 싶은 가수가 있었느냐”라고 묻자, 전유진은 “일본 가수분들이 궁금했다. 개인적으로 마사야 님의 ‘마지막 비’를 너무 인상 깊게 들어서 꼭 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한 소절 한 소절마다 마음에 와닿았다”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마사야는 “기쁘고 행복하다”고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도전! 매력 차트 넘버원’ 코너에서 김다현, 마이진과 함께 ‘미녀 삼총사’로 팀을 이뤄 오오츠카 아이의 ‘사쿠란보’를 상큼하게 소화했다. 세 사람은 각자의 개성 있는 음색과 귀여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웠고,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해당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지난 23일 공개된 신곡 ‘어린잠’을 열창했다. 전유진은 따스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로 곡의 감정을 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4일 여주시평생학습관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배움이 자라는 여평 : 함께 만든 10년,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 여주시가 함께 일궈온 평생학습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열어갈 여주시 평생교육의 미래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축제에는 여주시 평생학습관, 주민자치센터, 대학, 학교, 시민학습동아리 등 90여 개 기관·시설·단체·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 부스, 전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10주년 축제 개막 퍼포먼스는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는 여주시 평생학습의 성장 과정과 시민들의 배움 이야기가 담겨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이어진 플래시몹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역동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하나로 모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배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