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최윤지 모녀가 봄날을 맞았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10회에는 사랑이 꽃 피는 청해 마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지안(염정아 분), 류정석(박해준 분)의 중년 로맨스부터 이효리(최윤지 분), 류보현(김민규 분)의 청춘 로맨스까지 핑크빛 설렘이 배가됐다. 이지안, 류정석의 이야기는 미미할매(강애심 분)를 통해 하루아침 청해 마을 전체에 퍼져 나갔다. 장난스러운 농담과 놀림 속에서 마을 주민들은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류정석은 주변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랑하러 가자”라며 커플 헬멧을 쓰고 보란듯이 마을 주민들 앞을 지나갔다. 이에 이지안이 부끄러워하고 민망해하자 “너무 오래 기다렸잖아. 우리 지금 이 순간에 좋은 거, 행복한 거 당당하게 누리면서 살자”라며 공개 연애의 행복을 만끽했다. 이효리, 류보현은 둘만의 비밀 여행을 감행했다. 어른들은 어설픈 연기와 귀여운 거짓말에 모른 척 속아줬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일, 이기형 평택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성토공사로 인한 주민 갈등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덕면 주민들이 제기한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성토공사로 인한 문제를 논의하고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기형 의원을 비롯한 류정화 의원, 유승영 의원, 김승겸 의원, 김회석 보좌관(이병진 의원실), 평택시청 집행부, LH평택사업본부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주민들은 “약 10m 높이의 과도한 성토공사로 마을 경관이 거대한 흙성벽으로 변했다”고 말하며, “사생활 침해와 심리적 위압감은 물론, 장마철 사면 붕괴 및 환경오염 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고 호소했다. 이어 주민들은 단계적 성토(테라싱) 등 기술적 대안을 제시하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소통 체계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LH와 평택시 측은 제기된 문제들을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기형 의원은 “주민의 희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 이를 촉구하는 주민 서명부가 시에 전달됐다.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지부 양주시지회 우병문 회장은 최근 시민 2,910명의 서명이 담긴 ‘종합장사시설 설치 촉구 서명부’를 양주시에 제출했다. 우 회장은 “장사시설은 더 이상 기피나 혐오의 대상이 아니라 가족과 지역,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삶의 일부이자 꼭 필요한 복지시설”이라며 “고령화 사회와 양주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종합장사시설은 반드시 건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양주시는 “종합장사시설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복지 인프라”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찬반 의견을 모두 경청해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시민을 위한 복지시설로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시는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사업부지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종합장사시설을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년 9월 4일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제정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인스턴트 및 배달 음식 위주의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여 고지혈증이 생기면 심혈관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2014년 이후 지난 10년간 국내 사망 원인 2위는 심장질환이며, 같은 기간 고지혈증 환자는 약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고지혈증이 심각한 건강 문제로 대두됐음을 보여준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63만 1,792명이었던 고지혈증 환자는 2024년 185만 3,024명으로 크게 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지혈증은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라며 “중장년층은 물론 20~30대 젊은 층까지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성인이라면 누구라도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 젊은 층 환자도 뚜렷한 증가세, 안심할 수 없어 고지혈증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같은 지방 성분이 과도하게 쌓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이다. 혈관에 쌓인 지방 덩어리(죽상경화반)는 혈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광주시의회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예고 됐다. 이번 개정안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에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소상공인 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이 위협받는 경우, 피해 복구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 소상공인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했다. 또한 기존 ‘소상공인 단체 지원’ 조항을 ‘소상공인 단체 등 지원’으로 확대 개정하고, 건전한 소상공인 관련 단체의 설립을 권장하며 이들 단체가 실시하는 사업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단체 차원의 자율성과 활동성을 높여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개정안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연계해 법적 정합성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국민의힘, 석촌동·가락1동·문정2동)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파구청 교육협력과, 송파구 보건지소 정신건강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자살 시도 및 학교폭력 실태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과 학교폭력 문제를 공유하고, 기관 간 단절된 대응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위기학생 조기발견과 지원 강화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확대 ▲기관 간 실무협의체 구성 필요성 등에 공감했으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손병화 위원장은 “청소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청·학교·구청이 함께하는 상시 협력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논의가 제도적 개선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외국인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시민(개인·기업·단체)과 공무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성과급 지급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도착한 사업이다. 해당 기간 인천시 외국인투자기업의 직접투자 도착 건수는 282건, 금액은 약 3억 8천만 달러에 달한다. 시는 공장 신·증설, 연구시설, 고도 기술을 포함한 신성장산업, 개발사업,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대해 총 7천5백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별 성과급을 산정·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개 사업에 약 2백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성과급은 직접투자 도착금액에 따라 차등 비율을 적용하고, 투자유치 활동 기여도와 질적 평가를 기준으로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산정된다. 다만, 동일한 외국인투자 유치 사업과 관련해 이미 다른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성과급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급이 불가하다. 성과급 신청 기간은 9월 19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단체는 신청서와 활동보고서, 외국인투자기업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하대학교 고분자연구소(이진균 연구소장, 교수)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글로컬랩 신규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하대하교는 2025년 9월부터 2034년 8월까지 9년간 국비 총 204억 원(연 24억 원)을 지원받아 “자원순환형 전자소재 연구소”를 중심으로 △반도체·전자제품용 친환경 소재 및 기판 개발 △자원순환형 PCB제작 △금속·수지 회수·재제작 기술 확립 등 핵심 연구를 추진한다. 과제는 인하대를 주관기관으로, 인천대학교·한국공학대·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반도체·전자제품 폐기물 문제와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및 바이오산업에서 발생하는 고분자 폐소재의 저온 분해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회수 금속과 재생 소재를 확보하고, 국제 기준을 선도하는 폐자원 처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재생 소재를 활용한 후공정 테스트베드와 바이오 융합 기반을 구축하여, 인천시 내 중소·중견 소재기업과의 동반 성장 채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가을철에 학교급식소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식중독 발생이 늘고 있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4년 식중독 확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전체 식중독 발생은 37건, 1,898명이었다. ’23년 대비 발생건수(50건)는 26% 감소했으나 환자(1,841명)는 3.1% 증가했다. 소규모 다발 발생은 줄어든 반면 대규모 환자 발생 식중독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원인시설은 학교 집단급식소 8건 724명, 학교외 집단급식소 10건 472명, 음식점 15건 403명 순으로 많았고, 발생시기는 6~9월이 24건 1,423명으로 연간 전체 환자 수의 75%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5년(’20~’24) 평균 대비 지난해 봄철(3월~5월) 환자 수는 255.8명에서 124명으로 감소했으나 가을철(9월~11월) 환자 수는 253.2명에서 495명으로 증가했다. 원인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 3건 491명, 병원성 대장균 4건 473명, 살모넬라 6건 223명으로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3일 13시 롯데백화점 식품관 평촌점 문화홀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함께하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활동 장려를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올해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안양시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난타팀인 ‘신난타’가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도준우 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김광진 평화의집 원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과 함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서로 격려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뜻깊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수동멀티스포츠센터에서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이사장 김도묵)가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 9월 개관 이후 20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문화활동 △평생교육 △노인일자리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등 시 동부권역 노인복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온 대표 노인복지관이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복지관 회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공로를 인정받으며 의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복지관과 유관기관의 사업을 소개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트로트 가수 황민호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복지관 어르신과 직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한 ‘개관 20주년 기념 합창’ 무대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9월 3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하천 변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가시박으로부터, 토종 식생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를 중심으로 여주시 착한이웃과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여러 시민단체와 여주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하천 둔치 일대에서 가시박 줄기와 뿌리를 뽑아내는 작업을 진행했고, 참여자들은 “작은 힘이지만, 우리 지역 생태계를 지키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시박은 여주시에 넓게 퍼져있는 덩굴성 식물로 번식력이 강하고, 주변 식물을 뒤덮어 광합성을 방해하여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외래식물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가시박을 법정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제거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가시박은 제거 후에도 다시 자라나는 특성이 있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외래식물 확산을 막고 생태환경을 지켜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자기주도학습센터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은 교육부로부터 최대 3년간 센터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센터 조성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통일평생교육원 내 시설을 리모델링해 학습 전용 공간을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학습 코디네이터가 EBS에서 직접 파견돼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관리하고 생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EBS 프로그램(교재, 강의, AI 학습진단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학생별 수준에 맞춘 학습 설계를 지원하며, 대학생 화상 튜터링을 통해 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목 질의응답과 학습 상담도 진행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자기주도학습센터 선정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EBS와 협력하여 수준 높은 학습 지원 체계를 마련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일 최근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일직동 단체장협의회와 유관단체가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피해 가구가 조속히 안정된 생활을 되찾길 바라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규철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숙 동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시민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피해 가구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인성이라는 마음의 씨앗, 약속이라는 믿음의 열매’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열었다. 이번 강의에서 박 회장은 인성을 마음속에 심는 씨앗에, 약속을 공동체가 맺는 신뢰의 열매에 비유하며, 작은 배려와 신뢰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속적인 인문학 활동으로 철산4동이 더욱 따뜻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을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이번 강의로 인성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동체 안에서 약속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공동체의 화합과 성장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