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사회 관계자가 함께한 연말 성과공유회 ‘자체발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돌아보고, 청소년들의 성취와 참여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군포랩스쿨 졸업공연으로 시작하여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과 자신감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이어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주요 성과 영상이 상영되며, 청소년들의 연간 활동과 성장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활동보고 시간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년 자치활동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했으며, 청소년동아리는 연간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발휘한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소개했다. 청소년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한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했고, 슬기로운 장난감병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체험형 봉사와 문제 해결 경험이 소개됐다. 더불어 군포청소년연극제 활동보고에서는 청소년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평소 무심코 지나쳐온 일상의 안전을 재차 확인하고, 안전한 경기교육을 위해 노력한 동료에 대한 고마움을 나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2일 남부청사에서 ‘중대재해 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생 한 컷! 삶에서 안전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부터 도교육청 관내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현장의 각 분야에서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한 순간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사진으로 포착해 공감하고자 마련했다. 최종 수상작은 공모 작품 가운데 외부 위원 심사와 온라인 공개검증 등을 거쳐 총 12점을 선발했다. ‘중대재해’라는 무거운 의미를 가진 단어 속에서도 ‘안전’, ‘예방’의 중요성을 잘 전달하는 작품으로 선정했다. 수상 작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일상에서 안전한 경기교육 문화를 만들고, 실질적인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교육 현장의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12월 둘째 주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용인의 대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이다. 시는 지난 3일 컨벤션홀에서 ‘희망 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제막식 및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 6일까지 총 68일 동안 이웃돕기 성금 14억 원 모금을 목표로 이뤄진다. 시립새솔어린이집(원장 박영해)은 12일 성금 100만 8000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박영해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갈동 성인문해교실 수강생들은 11일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구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실은 늦은 나이에도 글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23명이 수업을 듣고 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모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외국인근로자 대상 농작업 안전교육’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작업 중 안전사고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모현시설채소연합회 소속 농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농기계사고 예방, 농약 안전 사용법, 온열·한랭질환 예방, 전기·화재 사고 예방, 넘어짐 사고 방지 등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센터는 “외국인 근로자가 농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전 관리의 공백 속에 놓여 있다”며 “앞으로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최강야구’ 나주환이 남다른 방망이 사랑과 두 딸 사랑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동요 기법으로 솔로 홈런을 치고 불혹의 다이빙 태그 아웃을 보여준 나주환이 두 딸에게 공을 돌렸다. 나주환은 “채빈, 채윤이가 ‘최강야구’를 보고 아빠가 야구선수라는 걸 자랑스러워하며, 친구들에게 내 자랑을 하고 있어 뿌듯하다”라며 “경기 결과와 일정을 체크하는 딸들의 모습이 귀여우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관중석에서 아빠를 응원하는 채빈, 채윤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나주환은 “아이들이 야구장 오는 날이면 아침부터 설레한다”라며 “자신들이 방송에 나오는 게 부끄러우면서도 즐거운 것 같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아이돌을 꿈꾸는 둘째 채윤이는 나에게 응원 댄스를 보여준다. 그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귀엽다”라며 딸바보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아나운서 전종환의 단짠 ‘전 부장’ 이야기와 유병재의 극내향 CEO 생존기를 담은 극과 극리더 참견 영상으로 재미를 터뜨렸다. 특히 전 부장의 짠내나는 나홀로 점심 식사는 분당 최고 시청률 4.8%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지난 13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76회에서는 서울 자가에 MBC 다니는 ‘전 부장’ 전종환 아나운서의 리얼한 업무일지와 아내 문지애 아나운서와의 러브 하우스, 그리고 매출 100억 CEO 유병재의 극내향형 직장 생활과 장기 동거로 완성된 유규선과의 노부부 텐션으로 두 리더의 180도 다른 매력을 펼쳐냈다. 특히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전종환이 발굴한 ‘아나운서국 대표 최고의 아웃풋’ 김대호가 함께 참견을 더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얼마전 자가를 마련했다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전 부장 이야기’의 주인공, 입사 21년 차 전종환 아나운서의 하루가 공개됐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한 남자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박예은과 박지원의 모습이 포착된다. 15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0표남’이었던 ‘피부과 의사’ 박상원에게 대반전이 찾아온다. 상원은 박지원과 박예은으로부터 선택을 받았고, 지원과 남산 데이트 후 곧바로 예은과 데이트를 이어갔다. 두 사람과의 데이트 후 상원은 “두 분과 데이트를 해보니 되게 직관적으로 차이를 느꼈다. 바로 비교가 됐다”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이에 한혜진X황우슬혜X수빈은 상원의 마음이 지원에게 향했을 거라 예측했지만, 장우영은 “상원 씨가 지원 씨랑은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데, 예은 씨에게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라며 상원이 이미 데이트를 해본 예은에게 마음이 있을 거라고 자신했다. 한편, 지원과 예은은 두 사람 모두 상원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서로를 향한 견제가 시작됐다. 데이트 후 예은이 “상원 씨 어떻게 공부했는지 이야기 안 했어요?”라며 떠보자, 지원은 “난 자세하게 꼬치꼬치 묻진 않았는데…”라며 날선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2일, 남동구 구월동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지역 상생협력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인천대로 2단계 사업에 참여한 5개 기업(시공사, 설계사, 감리단)이 사랑의 열매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의 겨울철 지원사업에 큰 힘을 보탰다. 이번 전달식에는 장두홍 시 도시균형국장을 비롯해 ㈜포스코이앤씨, ㈜유신, ㈜도화엔지니어링, ㈜삼안, ㈜수성엔지니어링 관계자, 그리고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11월 17일 착공한 인천대로 2단계 사업이 단순히 도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기업들의 깊은 뜻이 담긴 기부였다. 이 기부금은 어르신들의 겨울철 난방 및 생활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이앤씨 이충민 교통인프라사업단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지속가능한 행복을 짓다’는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11일(목) 아이코리아에서 개최된 ‘2025년 송파구재향군인회 업무평가대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안보를 위해 힘써 온 향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재향군인회가 주관해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포럼, 유공자 표창, 격려사와 축사, 송년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송파구재향군인회는 1952년 창설 이래 국가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최고의 안보 단체이며, 송파 지역에서도 ‘향군 그린운동’, 정화활동,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신뢰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호국정신을 계승해 온 송파구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송파구의회도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권한 행사가 다른 어느 영역보다 중요한 부분이 국토부 업무 영역인 것 같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더 높은 사명감, 공정한 마인드, 투명한 절차를 통해 업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토지, 국토, 토지전략, 도로, 주거 이런 것들을 맡고 있는데 정말 국민들의 일상적인 삶에 연관성도 많고 또 영향력도 큰 부분을 여러분들이 맡고 있는 것"이라며 "조직 규모도 엄청나고 업무량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맡고 있는 영역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부정부패 요소가 상당히 많다. 위험요인이 많은 거죠"라며 "실제 사고가 나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앞으로 문제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행정의 가장 본질적인 역할이 자원을 분배하는 것 아니냐"며 "어디에 다리를 놓을지, 어디에 공장을 배치할지, 어떤 땅을 개발할지, 이게 전부 국민의 일상적인 삶뿐만 아니라 재산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실용적인 사고,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라야 성장·발전의 기회가 있다는 생각인 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역사적으로 그렇지만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 또는 국가 과학기술에 투자하는 국가는 흥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 사례로 "세종이나 정조는 신분, 귀천을 가리지 않고 과학기술자를 중용하고 존중했다"면서 "그 시대에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사회 전체적으로도 큰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지금 미국이 앞서가는 이유도 기초과학, 과학기술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를 아주 오랫동안 했기 때문 아닌가. 지금도 중국이 대대적으로 과학기술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도 어찌보면 특별한 자산, 자원, 기회 이런 게 많은 국가는 아니었는데 짧은 시간에 정말 세계가 놀란만한 경제 발전, 민주주의를 이뤄낸 토대도 결국 교육이 아니었나 싶다"며 "대한민국이 오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11일 18시, 경기도 성남시 위례동 일대에서 개최한 “2025년 서울동부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는 이날 행사에서'2025년 서울동부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를 통해, 지난 1년간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토대로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지역사회 통합 지원을 소개하고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 아이수루 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김주승 회장(서울동부지부 직업훈련위원회), △ 정순찬 지부장(서울동부지구)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 지역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법무보호복지의 성과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대회사 및 격려사(서울동부지구), ▲축사 및 축전에 이어, ▲ 1년 간 행사 공유, ▲표창장, ▲축하 공연 등으로 약 2시간 가량 추진됐다.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과거의 실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2일 14시 30분,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5. 제천 지역특화 인재양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제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한 ‘제천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1년간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의 국내 프로그램에는 제천 관내 초5~중3 학생 37명, 국외 프로그램에는 초6~고1 35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영상미디어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국내 프로그램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1인 미디어 ▲애니메이션 ▲연기 ▲촬영(편집) ▲시나리오 등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우수 학생에게는 2026년 국외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국외 프로그램은 미국 LA에서 9일간 진행됐으며 ▲NYFA(뉴욕필름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UCLA 미디어학과 재학생 간담회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견학 등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개회 및 교육감 영상 메시지 ▲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유 ▲국내외 참가 학생 활동 영상 시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 주관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 참여기구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제18기)’가 12일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한 해 동안의 활동 결과를 담은 정책 제안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안서의 핵심 내용은 ‘평창군 청소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전용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홍보 방안’이다. 청소년들은 기존 군민 제안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손쉽게 정책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온라인 정책 참여 창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플랫폼의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정책 제안 숏폼 영상 제작·업로드 ▲학교 연계 교육 추진 ▲QR코드 스티커 부착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활성화 전략도 함께 제안했다. 정책 전달식에 참여한 이지혜(평창고 2학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정책이 실현되어 평창군 모든 청소년이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통로가 더욱 확장되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2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공공건축가, 지역건축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건축 관계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광석 총괄계획가가 공공건축가의 주요 업무와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12명의 공공건축가가 3개 조로 나눠 ‘공공건축가 기획활동’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공공건축가 기획활동은 천안시 공간환경 전략계획의 세부 사업으로, ▲원성동 저층 주거지 개선 방안 ▲천안역 지하도상가 활성화 방안을 핵심 주제로 선정해 기획됐다. 세부 발표에서는 임수현·지종훈 건축사가 ‘원성동 저층 주거지 개선 방안’을, 이준열 건축사가 ‘천안역 지하도상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제안은 도시 전반의 공간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공공건축이 시민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