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여름을 맞아 9일 월요일부터 13일 금요일까지 ‘여름예고’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 구리시까지 11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2만2천원 이상 주문에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과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8월 1일까지 공모하는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원도심 재생을 위해 단순한 물리적 변화를 넘어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경진대회는 주민 참여와 대학생 아이디어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 주민 참여 분야는 도시재생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맞춤형 콘텐츠 계획 등 주민공모사업 아디이어를, 대학생 아이디어 분야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도내 쇠퇴지역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각각 모집한다. 제안사항의 실현 가능성, 창의성, 지속 가능성 등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위원의 예선 서류심사와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총 8개 팀이 선정된다. 총 시상금은 2천만 원 규모로 대상 2개 팀에는 각 5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에는 각 300만 원, 우수상 4개 팀에는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작년 200명에서 올해 500명으로 ‘경기 고립은둔청년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9일부터 1차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은 경기청년참여기구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도는 ‘나와(with me), 볼만한 세상’이라는 이름 아래 지난해 206명의 고립·은둔 청년과 그 가족에게 심리 상담과 일상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상담, 일 경험·반려동물 봉사·일주일 지역 머물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39세 고립·은둔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경기청년포털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300명은 전문 상담가의 초기상담 후 욕구·상태 등에 따라 심층 상담과 일상 회복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마친 다음에도 자조 모임과 고립·은둔 청년 쉼터, 타 사업 연계 등을 통해 일상 회복을 지속 지원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족이나 지인들이 대신 보험에 가입해 주는 ‘타인에 의한 가입’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보험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성 보험이다. 국가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본인이 직접 인터넷이나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현재는 DB손보,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보, NH손보, 한화손보, 메리츠화재 등 7개 보험사가 이 상품을 운영 중이다. 문제는 고령층 등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도민에게는 가입 자체가 큰 장벽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가족이나 지인이 대신 가입할 수 있는 ‘타인에 의한 가입’ 시스템을 메리츠화재 상품에 도입했다. 물건 소유자가 아니더라도 지인이 대신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돼,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도 손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이번 시스템 도입과 함께 우기를 대비해 대대적인 ‘보험 선물하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연 1만 원으로 안전을 선물하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부천시 A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32개월 아동 B는 키즈카페에서 단체활동 중 이마를 부딪혀 가까운 병원을 찾았지만 병원에서는 아동이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진료를 망설였다. 어린이집에서는 바로 지역내 경기도 안심병원으로 연락을 했고, 해당 병원은 대기 없이 응급실에서 신속히 진료를 제공했다. 보호자는 어린이집과 협약 병원의 빠른 대응에 깊은 안도감을 표했다. #. 과천시 C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 D는 감기로 병원을 방문했는데, 병원에서는 어린이집 협약기관이라며 진료비 20%를 감면해줬다. D의 부모는 부담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만족해 했다. #. 안성시 E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 F는 놀이활동 중 코에 구슬이 들어가 급하게 협약기관인 안심병원에 방문했는데, 의료진이 침착하게 대응해 곧바로 안전하게 제거해주었다. F의 부모는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해준 어린이집과 안심병원에 감사를 전했다. 경기도는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사업’에 도내 어린이집 6,796개소와 의료기관 549개소가 참여하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행 2년 차를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자페어’의 전시·판매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자페어(G-Ceramic Fair)’는 매년 새로운 도자기 경향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 전시회인 ‘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와 동시 개최된다. 이번 모집은 행사장 내 ‘전시·판매관’ 운영을 통해 도예인과 고객이 만나는 접점을 확대하고 도자 업체의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와 국내 도자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도예인 및 단체 ▲한국도자재단 도예가등록제 등록 도예가로 총 80곳을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3×3m 규모의 목공 조립형 대면 판매 부스가 제공된다. 특히 재단은 참가비의 약 60%를 지원해 경기 침체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예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참가 신청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불꽃야구’가 2025시즌 첫 직관 경기를 통해, 오랜 시간 이들을 기다려온 ‘부싯돌즈’와 마주한다. 오는 9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6화에서는 드디어 팬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불꽃 파이터즈와 자신감 충만한 동국대학교 야구부의 첫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 고척돔에 도착한 파이터즈는 직관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 가득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여유롭게 등장한 베테랑 멤버들과 달리, 뉴 파이터즈는 긴장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진행된 포춘쿠키 이벤트에서는 갑작스러운 ‘웃픈(?)’ 상황이 벌어지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쿠키 속 메시지를 확인한 정의윤은 이대호에게 돌발 터치를 감행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라커룸에서는 질투의 불씨가 피어난다. 지난 경기에서 퍼펙트 게임을 기록한 이대은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도착하고, 신재영은 사진을 찍는 이대은을 향해 “그만하고 앉아”라고 장난 섞인 질투를 드러낸다. 여기에 뉴 파이터즈 김재호가 임상우에게 명품 선물을 건네며 라커룸 전체의 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굿보이’가 박보검과 이상이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는 흥미로운 관계성이 존재한다. 지한나(김소현)를 둘러싼 윤동주(박보검)와 김종현(이상이)의 묘한 관계가 그 중 하나다. 그런데 오늘(7일) 두 사람의 자존심을 건 뜨거운 승부가 예고돼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인성경찰청으로 좌천되면서 그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한나와 3년만에 재회하게 된 윤동주. ‘지한나 바라기’답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똥강아지’처럼 졸졸 쫓아다닌 것도 잠시, 김종현의 등장으로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바로 지한나의 전 남자친구였다. “내가 왜 여기로 왔는지 안 궁금해?”라고 묻는 걸로 보아, 김종현에게는 아직 미련이 남아 있는 듯 보였다. 과거 선수 시절부터 일편단심 지한나를 향한 마음을 이어오고 있는 윤동주는 국가대표 특채 중에 제일 잘 나가는 김종현의 존재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미묘한 기류의 두 사람을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7일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물놀이장 오픈”과 준공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와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하천 수변공원 물놀이장은 효양로 46(안흥동 40)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58,034㎡ 규모로 물놀이장(1,841㎡), 근린생활시설(카페), 테마가든, 잔디광장, 자작나무길 등으로 조성됐다. 이천시는 시민 참여형 개막식으로 호평받은 작년 수변공원 캠핑장 준공식에 이어 이번 수변공원 물놀이장 준공식도 아이들과 부모님이 한데 어우러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로 기획했다. 이천시와 관내 청년 상인회가 힘을 모아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컨텐츠와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아동 친화적인 미래 관광도시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천 청소년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협회가 셀러로 참여한 먹거리 및 특산물 마켓이 열렸으며, 주말 아이들과 수변공원을 찾은 이천시민들은 관내 또 하나의 명소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설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포함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9개의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도 함께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을 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으며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추념사에서 “죽음의 공포보다도 나라와 국민을 위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천시민을 대표하여 위대한 영웅들이 만들어주신 지금의 평화와 안녕을 후손들에게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통합보훈회관 건립 추진, 제1회 보훈문화축제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마산동 소재 김포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해병대제2사단장, 기관단체장, 제17사단101보병여단장, 주민대표, 청소년 대표 등 약 45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현충일의 의미와 선열의 업적 및 공로를 가르쳐야 한다는 김병수 시장의 의지에 따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군 장병 등 미래세대가 대거 참석해 헌화 및 분향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헌화 배부와 행사 안내, 질서 유지 등 실질적 운영 지원을 맡아 시민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가 청소년이 공공행사에 단순히 ‘초청받는 대상’을 넘어 실질적인 ‘참여자’로 기획과 운영을 함께 경험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참여 모델로도 주목된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자치기구 소속으로 활동 중인 김포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됐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교육적·사회적 가치가 크다.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프라인 ‘자율주행차용 시스템반도체 보안성 평가 기반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9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170억 원(도비·시비 각 3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차 시대에 필수적인 시스템반도체의 보안 위협을 평가·검증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차량의 사이버 공격과 데이터 변조, 무단 접근 등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반도체 보안성 검증 장비 20종 구축 ▲기술·네트워크 지원 ▲자동차용 시스템반도체 보안 국제 표준 개발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지는 현재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건립 중인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로 정해졌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제 표준과 법규 대응이 가능해지고 국내 차량용 반도체 산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아산시는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유발 335억 원,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6월 5일 오후 3시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시민 3명, 기관 1개, 공무원 1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기념사 등이 이어지며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장 뒷편에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한 이미지와 함께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플라스틱 용품’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민들은 전시물을 둘러보며 플라스틱 없는 삶의 가능성과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진행된 환경의 날 결의대회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함께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주제를 되새기며, 일상 속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념사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공동의 도전은 더 이상 미룰수 없는 과제이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6일 군포시 현충탑(한얼공원 내)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그리고 ▶용호고등학교 1학년 구건민 학생의 추모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각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군포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및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아픈 기억을 가슴에 품고 힘들게 살아오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심으로 더욱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공유학교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한다.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학생 지식과 역량을 키우고, 생태적 사고 전환을 이끄는 교육을 지역별로 중점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는 ▲과천(텃밭농부 프로그램) ▲시흥(에코-리더 프로그램) ▲오산(오산나래 생태환경 프로그램) 등이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와 협력해 환경교육사 전문 강사진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린워커 텃밭농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계절별 농작물을 텃밭에 키워보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는 기회를 갖는다. 나아가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며 배려하는 삶을 실천한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 운영교(함현고)를 거점공간으로 지정해 인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코 리더(Eco leade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기후 위기 데이터 분석 ▲생물다양성 분류 ▲신재생에너지 탐구 등의 활동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