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예총동두천지회는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동두천예총 예술진흥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예총 예술진흥자문위원회는 동두천예총과 예술진흥자문위원회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예술 장학생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예술진흥자문위원회 12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시의장, 시의원, 동두천예총 고문, 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위촉식에 이어 임원 선임을 위한 임시회의도 함께 열렸다. 임시회의를 통해 선임된 이화동 위원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일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도내 32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노력, 사례관리를 위한 전략, 사업 운영 연계 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 청소년 부문에서는 김사랑 청소년이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두 번째 쾌거를 이뤘다.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우수 기관 및 우수 청소년 수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연계와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설립된 지 10년째 되는 뜻깊은 해에, 모범적인 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5일 9시 도교육청 순직교직원상 앞에서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희생·순직 교직원 추념 행사’를 개최하고, 6·25전쟁 중 순직한 교직원 유가족에게 교육감 서한문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전쟁 중에도 교육에 대한 신념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사명을 다하다 순직한 교직원의 숭고한 뜻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추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가족인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도교육청 직원, 춘천 관내 교육행정기관장, 각급 학교 대표 교(원)장 및 퇴직 교원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혼란스럽고 참혹했던 시대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을 지켜낸 순직 교직원들의 고귀한 정신에 깊은 애도와 감사 그리고 존경의 뜻을 전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순직 교직원의 값진 희생을 마음 깊이 기리며,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책임과 소명을 다하여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동섭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1조 2600억 원, 결코 가볍지 않은 이 숫자 앞에 다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엄청난 예산이 투입된 인천e음카드 사업, 과연 그 결말은 무엇이었습니까? 지역경제 살리겠다는 대의 뒤에 숨어, 수천억 원의 수수료를 민간기업 하나에 몰아주는 구조가 묵인되었고, 행정절차는 무시되었으며, 특혜와 부정의 냄새는 곳곳에서 감지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누구 하나 책임진 자가 있습니까? 오히려 관련 공무원은 징계 대신 승진했습니다. 이게 시민의 상식이자 인천의 자화상입니까? 이미 언론 보도와 감사 결과가 제시한 코나아이의 독점적 수수료 수취 구조, QR키트·공유경제몰 사업의 수의계약, 채용 및 예산편성의 비정상적 절차, 행정 내 특혜성 판단 회피 이 모든 의혹이 구체적으로 제기되었고, 여전히 이 문제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천시는 수사 중이라는 핑계로, 의회는 전임 시절의 일이라는 핑계로, 정작 누구도 나서서 진실을 마주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구조’가 지금 인천시정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가장 심각한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2일 청사 3층 서장 집무실에서 위급한 교통사고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추가 인명 피해를 막은 52사단 소속 군인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성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오전 8시경 훈련장으로 이동 중이던 52사단 소속 군인들이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목격한 뒤 즉시 인명구조와 교통 통제, 응급처치, 119 신고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로 추가 피해를 막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성남소방서는 교통사고 초기 대응의 공로를 인정하여 52사단 소속 상사 김도훈, 상사 양기전, 중사 이명관, 하사 장석현 등 총 4명에게 서장 표창과 함께 소화기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김도훈 상사는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시민의 위험한 상황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라며 “훈련 가는 길이었지만 시민을 돕고 보호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서 몸이 먼저 움직였다”라고 말했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용기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킨 영웅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모범적인 사례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 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2025년 상반기 안전교육인‘비상탈출 No.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 소속 강사들의 재능나눔봉사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은 △자연재해 및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실습 △실제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피 훈련 등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재난과 응급상황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주변을 도울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충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4일 관내 충훈중앙경로당에서 고령층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어르신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충훈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어르신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께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을 알려드리는 지역특색사업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4일 충훈중앙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4개소에서 20일까지 진행되며, 회당 2시간씩 총 2차시로 운영된다.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사용법 ▲필수 앱 활용법 ▲보이스피싱 사례 안내 및 예방교육 ▲식당, 병원 등에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 이용 방법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다. 이애란 충훈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디지털 혜택을 고루 누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시민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도시정보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안양 도담 : 도시를 담다’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안정화 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 안양 도담’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실시간으로 수집·통합·관리하는 다양한 위치기반 도시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시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도시 안전, 교통, 환경, 생활편의 등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담’의 도시 안전 분야에서는 통합센터가 방범 CCTV를 통해 시민의 귀가 경로를 실시한 모니터링해주는 ‘안전 귀가 서비스’가 지원되며, 내 주변의 방범 CCTV 및 비상벨과 같은 각종 안전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교통 정보로는 도심 내 실시간 교통상황이 CCTV 영상과 지도 형태로 제공되며, 주변 버스정류장 및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환경 정보에서는 안양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미세먼지 센서에서 수집한 세밀한 지역별 대기질 정보, 전기차 사용자들을 위한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와 사용가능 여부 실시간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생활편의 분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경기자동차과학고와 컨소시엄을 통해 공모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6월 4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의 거점학교로 이름을 올렸고, 향후 5년간 최대 45억 원의 국고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부여, 산학연계 강화, 후학습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ㆍ교육청ㆍ기업ㆍ특성화고가 협력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ㆍ취업ㆍ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교육부 정책 사업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10개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시흥시와의 협약을 포함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자동차(전기차ㆍ자율주행차ㆍ자동차 튜닝) 핵심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에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 선취업 후학습(P-TECH), 독일식 일학습병행(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통해 고졸 전문인력의 지역 정착과 지속 성장을 지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4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학교밖지원센터 10주년 기념식에서‘2025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 10년을 기념하고, 도 내 31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그간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각 기관과 소속 청소년, 종사자, 멘토 등을 대상으로 총 33점의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 중 의왕시꿈드림센터는 ▲기관 부문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종사자 부문에서는 경기도지사상을 ▲청소년 부문에서는 경기도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청소년 자립지원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같은 날 열린 ‘경기도학교밖청소년 지원 정책포럼’에서 의왕시꿈드림센터 청소년들은 자립 프로그램 ‘브레드림(Breadream)’을 통해 만든 쿠키를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왕시꿈드림센터는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의 사회공헌크루(crew)는 지난 6월 3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한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사회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고, 자연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크루는 ‘영덕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진달래 묘목 심기를 실시했으며, 이어 지역 전통시장 방문 및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달래는 한국의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생명력과 희망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묘목 심기 활동은 화마로 타버린 산과 들,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다시 푸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크루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우리가 심은 묘목이 뿌리내리고 자라나 다시 푸른 숲이 되어 주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크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4일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위해성, 생활 속 대응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엑스(OX)퀴즈를 통해 미세먼지 피해 예방 수칙을 알아보고, 동영상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간접 체험하는 등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노년기에 있는 대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태 운정1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교육은 심각해진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야외 활동이 많은 우리 대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수칙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해 바로 알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8회에 걸쳐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통합교육(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신종범죄)으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과 연풍리 내 전람회장인 ‘성평등 파주’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를 다룬 영화 '까만점'을 관람하고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돼, 폭력예방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강의를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진은 4대 폭력 및 신종범죄의 개념과 예방법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강조함으로써 올바른 공직자 가치관 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신종범죄에 해당하는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도 포함하여, 폭력예방에 대한 공무원의 역할과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강조하면서 폭력개선을 위한 실천의지를 제고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직사회에서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폭력예방 통합교육이 전체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앞두고 행정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전결권을 정비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파주시 사무전결 처리 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2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전결권은 지자체장에게 집중된 결재사항을 하위직이(부시장~실무자) 위임받아 결재 처리하는 권한이다. 시는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고 업무의 중요도를 고려해 384건의 단위사무를 조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신설 88건, 종료 및 통합 등에 따른 폐지 132건, 관계 법령 개정 또는 보다 명확한 이해를 위한 명칭 변경 53건 등이 있다. 주요 변동사항으로는 ▲100만 대도시 도약을 위한 도시관리(재정비) 계획 수립 관련 시장사무 신설 ▲문산도서관 개관 및 보건소 개편 전결권 부여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상하향 전결권 조정 등이다. 파주시는 전결권 확대로 결재 단계가 축소돼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실무 공무원들이 책임을 갖고 소신 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합리적인 업무 배분으로 대민서비스의 효율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6월 4일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상부정류장과 캠프 그리브스를 연결하는 구간에 설치하는 보행자 전용 다리다. 설치 구간은 지형 특성상 경사가 가파르고 안전시설이 부족해, 보행 약자를 포함한 관광객의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해당 구간에 보행자 전용 다리를 설치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 노약자 등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보행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스카이워크 사업의 첫 단계로, 구조 안정성은 물론, 무장애 기준을 적용한 경사도 설계, 휴게공간 및 안내 시스템 등 보행자 중심의 이용 환경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파주시는 2025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보행자 전용 다리 조성은 관광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