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 유망성장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2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1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유망성장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경평원 오후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원은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원스텝’,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청년 푸드창업허브’ 등 청년 특화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원의 청년 특화 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기업은 경기신보로부터 보증상품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일자리재단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주4.5일제 도입기업’, 경평원의 ‘경기 재도전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기업들도 유망성장기업으로 분류돼 경기신보의 보증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4개 기관은 각 기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소속시설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0월 29일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이현숙)와 함께 학대 예방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 연계 및 정보 교환 ▲학대피해노인의 회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 협력 ▲위기사례에 대한 평가, 솔루션회의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및 홍보(캠페인, 사진전시회, 이동상담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장동현 관장은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 학대 예방 활동에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존엄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센터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손잡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9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5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 50만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원주시의 장기 발전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도시의 성장 잠재력과 정주 여건을 종합 분석해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자족도시 원주의 실현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일자리·주거·교통·문화·복지 등 도시 전반의 성장 발전 전략 연구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원주2040 장기발전종합계획의 실행 로드맵 구체화 ▲원주시의 인구 구조 및 추계 분석 ▲주요 도시 연구 사례 분석 ▲미래 성장축별 발전 전략 ▲부문별 실천과제 등이다. 원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용역을 보완·발전시켜 50만 자족도시 원주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도시 확장 계획이 아닌,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방향이 원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한석봉체육관에서 ‘2025 가평 가을愛 예술路 물별숲 학생 음악제 메가오케스트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제에는 가평 관내 초·중·고 15개교 약 4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하나의 거대한 오케스트라로 완성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 학생들은 음악 수업과 방과후학교, 동아리,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협력과 배려, 창의적 표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무대는 동요 메들리로 시작해 ‘페르귄트 모음곡’, ‘라데츠키 행진곡’으로 이어졌으며, 초등부터 고등까지 악보 수준을 세분화한 학교급별 연합 오케스트라 체계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400여 명의 학생이 한 호흡으로 연주하며 장관을 이루었다. 이정임 교육장은 “아이들의 악기 소리가 가평의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였다”며,“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학생들의 예술 감성과 인성을 함께 키워나가는 가평형 예술교육의 실재를 보여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음악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교육과정 중심 예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8일 10시 40분,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2025 지역아동센터 한마당 축제』에 참석하여 서울시 아동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자리로, 서울시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방과후 아동돌봄과 동행, 그리고 가족의 행복’을 주제로 서울의 돌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아동복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방과후를 지키며 사랑과 책임으로 헌신해주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아동돌봄을 단순한 보호가 아닌, 교육·정서·사회성 발달을 함께 지원하는 통합적 아동복지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조리사 인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2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 이천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시군 특별 강연’으로, 사전 수요 조사에서 이천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개최지로 선정됐다. 강연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도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총 3시간 동안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최신 트렌드 및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00배 활용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영상 제작과 보도자료 작성 등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직접 활용하며, 인공지능(AI)의 놀라운 기술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2부에서는 뉴미디어교육연구소 김미애 교육이사가 ‘스마트폰으로 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지난 10월 25일(토) 불정교 밑 탄천 일대에서 진행된 제10회 분당세대공감축제 “쎄쎄쎄, 다함께 걷자” 걷기행사가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분당세대공감축제는 세대 간 통합과 지역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3세대가 함께 누릴 환경을 지켜주자!’는 주제 아래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가치를 실천하며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에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16개 복지기관과 기업, 시민단체로 구성된 복지네트워크 ‘우리마을행복플러스’가 함께했으며, 또한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 성남시독거노인지원센터, 성남장애인권리증진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걷기행사는 약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4대(代)가 함께 걸은 가족과 100세를 넘긴 어르신 참가자가 등장해 현장의 눈길을 끌었다. 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송파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송파의정연구회’(회장 배신정)는 10월 28일(화) 중간보고회 및 조례제정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질병 등으로 인해 생업을 중단해야 할 때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휴업손실보상 조례 제정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겸한 자리로, 송파의정연구회 의원들을 비롯해 박준모(법무법인 덕수) 변호사와 관련 실무자가 참석해 법적 타당성과 제도적 실효성을 점검했다.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의 휴업손실보상 제도가 실질적 생활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영세 자영업자의 건강권과 생계권을 함께 보장할 수 있는 지역 조례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송파의정연구회는 배신정 회장을 비롯하여 최옥주 부회장, 박성희, 신영재, 김정열, 조용근, 김호재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올해 11월까지 본 연구를 추진한다. 향후 조례 제정을 목표로 기존 연구내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배신정 회장은 “조례 제정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실효성있는 연구결과”이며, “송파의정연구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지난 4일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자-반도체 융합산업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선도적인 역할과 김포에 조성 중인 ‘김포혁신재생복합단지’의 연계를 촉구했다. 이기형 의원은 “지금 세계는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 등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이 모든 기술의 근간에는 반도체가 있고, 우리는 이제 이 반도체의 한계를 넘어 양자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혁신재생복합단지’를 양자·반도체·AI 실증사업의 장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 양자기술 수준은 미국, 유럽연합, 중국 등 선진국 대비 62.5%에 불과하며, 신속한 지원을 통한 기술 격차 극복과 산업에서의 경쟁우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기형 의원은 “반도체 기술은 경기도가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분야인 만큼, 양자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양자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뿐 아니라 산업적 시너지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김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초광역 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따른 제2회 실무자회의를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스타트업센터 4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결성 이후 참여 도시들이 두 번째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고양특례시, 마포구, 영등포구, 광명시, 오산시, 완주군, 목포시 등 7개 지자체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은 지난해 11월 5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제안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 강화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대응 ▲경제협력 기반 구축 ▲지역 인프라 사업 발굴 등 4대 핵심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연맹 운영 방안을 확정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로, 참여 지자체 간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공동 정책 발굴을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4대 핵심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폐교 활용형 교육사업 ▲국도 1호선 휴게·관광·특산물교류 휴게소 조성 ▲국도 1호선 연계 관광 개발 ▲미혼남녀 교류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정책 안건들이 제시됐다. 국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60보병사단과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군 간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전·평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명철 제60보병사단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 방위와 훈련 및 정보공유, 시설·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사단의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부대 운영을 지원하고, 제60보병사단은 시의 안보 유지와 재난·안전 대응, 관·군 협력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우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안보를 한층 더 굳건히 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관·군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을지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 ‘2025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의 수상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실전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올해 초 시흥교육지원청과의 위탁운영 계약을 통해 추진된 이번 교육에는 ▲은계 ▲은빛 ▲도원 ▲도창 ▲은행 ▲계수 ▲금모래 등 관내 7개 초등학교, 70학급 총 1,78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생존수영 표준 교육과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지진ㆍ화재 모의 대피 훈련 ▲안전ㆍ에티켓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교육을 넘어 실습형 생존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이후 2022년부터 타 기관과 차별화된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을 도입해 모든 참가자가 직접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하도록 해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쾌적하고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지하철 잠실역 130호 상가에서 ‘서울픽(Pick)! 서울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시흥 농가공제품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교통공사와 시흥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시흥시의 농가공품의 우수성과 도시브랜드, 관광자원 등을 동시에 홍보하는 복합형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흥시농산물가공연구회 소속 농가와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참여해, 시흥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가공 제품을 전시ㆍ판매한다. 특히 시흥시가 기술이전 한 특허 제품과 지역 농산물 기반의 고품질 가공품이 함께 선보여져, 시흥 농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서울 시민에게 직접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정 홍보와 관광 홍보를 결합한 도시브랜드 마케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이라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을 활용해 ‘가까운 도심 속 힐링도시, 시흥’의 이미지를 서울 시민들에게 각인시키고, 시흥 주요 관광지를 함께 홍보해 관광 유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아동의 권리를 시정의 중심으로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흥시가 아동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위원회 규모를 기존보다 대폭 늘려 총 100명으로 구성하고, 연령별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주체적 참여를 강화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시흥시 아동의 권익 증진과 정책 참여를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다. 시는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23년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며 전국적으로 아동친화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은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100명 중 신규 위원 57명 내외를 선발하며, 선발된 위원들은 2026년 1월부터 2년간 ▲아동정책 및 사업 의견 제안 ▲아동친화 행사 기획 및 참여 ▲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3시, 시흥에코센터에서 ‘시흥시 기후시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생활 속 실천과 정책을 연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시흥시의 기후정책 방향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6월 시흥시에서 열린 ‘경기도 기후도민총회’의 기조를 이어받아, 시 단위의 기후정책 실천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참여형 기후 거버넌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회에서는 시흥시의 기후정책과 환경교육도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흥의 기후정책’을 주제로 참여 시민들이 직접 기후행동 제안과 토론을 진행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은 시민의 참여에 있다”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시흥시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시흥시 기후시민총회’는 시흥에코센터와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며, 시흥시 누리소통망 및 블로그 등에서 제공되는 정보무늬(큐알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