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2025)’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는 중국 정부가 직접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 박람회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행사에는 전 세계 129개국에서 3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85만 명이 방문했으며, 총 8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는 등 대규모 거래가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성남시 소재 뷰티·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참가 기업은 △㈜하란코스랩(기초화장품) △㈜미네랄하우스(기초화장품) △꼬랑지마카롱(디저트) △르망고㈜(스윔웨어) △㈜아마로스(뷰티기기) △아이존(의료기기) △㈜아쿠아렉스(기초화장품) △㈜온테크(AI기반 디바이스) △㈜트리니티퍼니처(침구) 등으로, 각 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혁신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부스 설치비와 물품 배송비 등을 지원해 관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참가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별내이야기공원에서 열린 ‘2025 별내사랑 친환경 페스티벌’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내 자동클린넷 및 클린센터 운영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환경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별내 자동클린넷 및 클린센터 운영사인 ㈜리워터 외 3개 사와 별내 클린센터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규용)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3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행사 영상 상영, 내빈 축사, 별내 환경 시민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는 분리배출 체험존과 환경 퀴즈존이 운영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고,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한 숲놀이, 무동력 나무놀이, 폐타이백 현수막 활용 카드 지갑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용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별내의 환경을 수호하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마을, 나아가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약속의 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월 31일 오전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28년만에 새롭게 제작한 도시브랜드가 가진 의미, 지역내 도로 교통 인프라 구축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스페인의 4대 도시 중 하나인 세비야시와 우호 협력관계 체결을 통해 용인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시의 국제교류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28년만에 새롭게 정비한 용인특례시의 ‘통합 도시브랜드’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1996년 용인이 시로 승격을 했고, 당시 인구는 26만명이었는 데 지금은 110만을 넘어섰다. 28년된 도시브랜드가 세가지 정도 있었지만 두 개는 잘 사용하지 않았고, 하나는 좀 진부해 보여서 개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시민 의견을 묻고 시의회 동의를 거쳐 지난 9월 27일 ‘용인 시민의 날’ 축제에서 ‘통합 도시브랜드’를 선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새롭게 만든 ‘통합 도시브랜드’는 용인의 '용'자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맨 위의 원은 용인특례시가 150만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는 만큼 시민들이 힘을 모으자는 뜻을, 그 아래의 반원은 사람이 손을 위로 올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10월 29일, 캐슬렉스CC에서 열린 '2025 하남시장배 골프대회'가 하남시민과 골프 동호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시민 화합과 지역 체육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골프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하남의 기업과 지역 경제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남시는 수도권 내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제력 강화·일자리 창출·K-POP 공연장과 국가정원 조성 등을 통해 ‘문화·관광 도시 하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세하남병원 착공과 남한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 등은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중요한 변화라고 언급하며 “모든 발전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다”고 덧붙였다. 구교영 하남시골프협회장은 “골프 인구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대회’로서 7년째 이어온 기부 전통을 계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월 29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녩년 구리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리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구리시 안전총괄과 등 4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녩구리 빛 축제’장소인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현장을 배경으로 탄저균 살포 가상 상황을 설정해 ▲의심 신고 및 상황 전파 ▲초동대응팀 출동·현장 통제 ▲개인 보호복 착의·탈의 ▲다중 탐지 키트 검사·검체 채취 ▲노출자 제독·의료 이송 ▲언론보고회 등 지침에 따른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며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합적 테러 위협이 고도화되는 만큼 감염병 대응 전략을 꼼꼼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서울 30분 도시’를 향한 교통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이 잇따라 가시화되면서 수도권 동부의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 하남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총 3267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32년까지 7개 광역도로망을 단계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하남 시민의 서울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사업은 하남과 서울을 직접 연결하는 ‘황산~초이간 도로(4차로)’ 신설이다. 이 도로가 2032년 개통되면 하남 원도심의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강동구 천호대로까지 직결하는 연장 노선도 함께 추진된다. 서부권에서는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과 ‘서하남로’ 8차로 확장 사업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평균 통행 속도가 시속 33.8km에서 36.4km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객산으로 단절됐던 춘궁동과 천현동을 잇는 '객산터널~국도43호선 도로(4차로)'가 2031년 개통될 경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5년 순국선열의 달 기념 나라 사랑 보훈 문화 미술대회’가 지난 1일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미술대회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에게 나라 사랑과 보훈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으며 예술을 통해 보훈 정신을 전하는 모범적인 지역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대회 주제는 ‘나라 사랑’으로 참가 학생들은 호국보훈공원과 현충 시설, 나라를 지키는 군인, 그리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라 사랑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작품 심사는 지난 4일 광주시미술협회 주관으로 ▲주제 적합성 ▲심미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 추모식에서 시상 및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은 경기동부보훈지청장상, 광주시장상, 국회의원상, 광주시의회의장상, 광주미술협회장상,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상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태극기,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한달 동안 국세청, 경기도와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합동 가택수색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10월 한 달 동안 도세(취득세·등록면허세 등)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했고, 경기도청과 합동수색을 통해 총 1억원 가량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 중부지방국세청과 합동 수색을 통해 체납징수의 강도를 높였다. 이는 용인특례시 징수활동에 전례없는 최초의 활동이다. 시는 경기도청과 합동으로 징수활동을 진행해 차량 위치파악과 가택수색을 통해 체납자가 소유한 고가의 외제차량과 기계장비, 굴삭기, 트럭 등을 강제 견인 조치했고, 가택수색으로 5300여만원 징수, 명품가방 10점을 압류했다. 또, 중부지방 국세청·경기도청과 합동 가택수색을 진행해 현금 1000여만원과 외화 500여만원, 명품가방과 고급양주, 귀금속 등 총 40점을 압류했다. 시는 체납자 A씨가 거주 중인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A씨의 가족을 만났고, 체납자 가족은 현재 사업의 어려움으로 납부하지 못하는 대신 차량 인도명령에 응했다. A씨의 가족들은 고급 외제차량 2대를 공매하는 데 동의했다. 약 2억원의 세금을 체납한 B씨에 대해서는 소유재산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1월 가을 등산 성수기를 맞아 서울 등산관광센터 3개소(북한산‧북악산‧관악산)를 홍보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2025 서울 하이킹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서울의 대표 산을 주제로 한 도심형 등산관광 축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서울 등산관광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 서울하이킹위크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오는 11월 4일부터 23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된다. ○ 주차별 테마로는 ▲1주차(11. 4.~9.) 북한산 위크, ▲2주차(11. 10.~16.) 관악산 위크, ▲3주차(11. 17.~23.) 북악산 위크가 운영되며, 각 산의 자연‧문화‧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등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모든 프로그램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 등산관광센터 현장 접수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seoulhikingtourism_official) 내 신청 폼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 해당 기간 각 센터에서는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 주요 산들을 오르는 등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1일 이석영광장에서 ‘제18회 남양주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5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술제는 (사)한국예총 남양주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국악, 연극,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미술·사진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청소년과 어르신까지 여러 세대의 시민들이 참여해 예술로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개막행사인 대형 천 서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고종황제가 사랑한 민요’를 주제로 한 국악 공연, 카메라 셔터 소리에 맞춰 가족의 추억을 표현한 마임극,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 등이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었다. 또한 광장 곳곳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광장 북 피크닉, 미술 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지역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예술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라며 “예술이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남양주를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지정된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데이터센터를 신축하겠다고 한 신청을 허가하지 않은 용인특례시의 행정행위는 재량권 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언남동 155-7번지 일원에 데이터센터 신축을 추진하던 기흥피에프브이(주)가 시의 건축허가 불허와 관련해 수원지방법원에 건축허가 거부처분을 취소하도록 해달라고 청구한 행정소송에서 용인시가 승소했다고 1일 밝혔다. 기흥피에프브이(주)는 2024년 4월 25일 기흥구 언남동 155-7번지 일원 1,573㎡ 부지에 개발행위허가와 농지전용허가 신청이 포함된 데이터센터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나, 시는 같은 해 8월 13일 건축허가 불가를 통보했다. 기흥피에프브이(주)는 농지도 일부 포함된 이곳 부지에 지하 4·지상 4층, 건축물 높이 23.1m, 연면적 6,512.22㎡ 규모의 데이터센터 1동을 신축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기흥피에프브이(주)가 허가를 신청한 부지는 2개 필지, 178㎡의 농지를 포함하고 있어서 개발행위허가와 농지전용허가를 선결해야 건축허가가 가능한 곳이다. 시는 기흥피에프브이(주)가 건축허가를 신청한 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거점이 될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5년 이후 미활용 상태였던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원(구 주택전시관 부지,99,098㎡)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3년 3월 도시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번에 사업시행자 지정까지 마무리함으로써 K-바이오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세부 계획에 따르면, 탄천 및 도로와 인접한 복합용지 1(18,939㎡)에는 앵커기업을 유치해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을 조성하고, 복합용지 2(27,313㎡)에는 강소기업, R·D센터, C·D 플랫폼, 시민 커뮤니티 시설 등을 구축해 생명과학 및 의료 관련 연구개발(R·D), 기업활동, 시민 건강 체험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합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는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시행자로 지정함으로써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공익성을 극대화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혁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인 성남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7일(금) 오후 3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분당 특별정비예정구역 2차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현·수내·분당·정자 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차 특별정비구역 선정 관련 추진 일정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개소에 따른 역할과 기능 등이 안내된다. 특히 분당구청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된 재건축 지원센터는 시민 주도형 사업 참여를 돕고 투명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비사업 추진의 현황과 계획을 주민과 직접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2차 후속사업이 특별정비구역 지정물량인 1만2000호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월 30일 열린 1차 권역별 주민설명회(선도지구)는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어 3차 권역별 주민설명회는 11월 10일 오후 3시 구미·금곡 권역을 대상으로, 4차 설명회는 11월 17일 오후 4시 30분 야탑·이매 권역을 대상으로 같은 장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31일 별내동 시립한별어린이집이 시청 본관 1층에서 나눔문화 캠페인 ‘오늘부터 나눔시장’의 일환으로 ‘한별사랑 바자회’ 수익금 209만 5천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시청에서 진행된 나눔 교육을 마친 후 열렸으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한별어린이집은 지역주민, 원아,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한별 야시장’ 바자회를 열어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박미경 시립한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리였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미래 세대가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한 달간 동절기를 대비해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 및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전 구간에 제초 작업을 집중 실시해 최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초작업은 여름철 지속된 고온다읍한 날씨로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과 덩굴식물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구간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 정비사업이다. 시는 갓길 및 도로 진입부(램프구간) 등 시야 확보가 중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제초 작업을 세밀하게 진행했다. 이어 도로 주변의 배수로 정비 및 수목 가지치기, 각종 안전시설물 점검 등 부대 정비 작업도 병행해 도로 전반의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시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 풀과 수목이 방치되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뿐 아니라, 겨울철 결빙 시 제설작업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