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1일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충청남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과 사업 지원금 3백만 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청남도 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사는 독창성, 성과, 장래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충남 전역의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및 주민조직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난 7월 ‘합덕백쌀카페’를 개소해 당진의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와 빵을 개발·판매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한 식음료 산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순환 경제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 김용문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공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조합이 지역사회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8일 오후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APEC CEO Summit 2025의 ‘첫번째 환영행사’인 CEO 환영만찬을 주재했다. APEC CEO Summit 2025는 10.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며, 정상회의와 함께 APEC의 양대 협력 플랫폼으로 APEC 정상과 기업 CEO 등 세계 리더가 모여 글로벌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다. 국내외 기업 CEO, 정부 인사 등 1,0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김 총리는 APEC 참여를 위해 경주를 찾은 전세계 기업인 등에 감사를 표하며, 금번 APEC의 주제인 ‘Bridge, Business, Beyond’(3B)를 통해 글로벌 경제협력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총리는 “오늘날 세계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 공급망 단절, 강화되는 보호주의라는 도전에 직면해있다”며, 이러한 글로벌 도전은 개별 국가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와 국가는 물론 기업, 학계,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Bridge’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소속시설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0월 29일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이현숙)와 함께 학대 예방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 연계 및 정보 교환 ▲학대피해노인의 회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 협력 ▲위기사례에 대한 평가, 솔루션회의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및 홍보(캠페인, 사진전시회, 이동상담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장동현 관장은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 학대 예방 활동에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존엄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센터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손잡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관리 이행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경제청 관할 시설 59개소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제청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법적 의무사항의 이행 결과 및 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안전점검 현황을 함께 공유했다. 앞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시행한 점검 결과, 59개 시설 모두 정기 안전점검과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잠재된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법적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경제청은 지난 10월 1일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작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회의를 개최하고, 10일과 17일엔 특별관리가 필요한 제3연륙교와 송도자원순환센터 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위험요소별 안전조치가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사고는 언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다. 법적 의무사항의 철저한 준수와 함께 경영진부터 현장 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28일, 이천신용협동조합이 ‘이천시민 걸음기부 챌린지’ 후원금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민 걸음기부 챌린지’는 ‘걸음으로 건강채움, 마음나눔’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걷는 걸음을 기부로 연결해 건강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민관 협력형 건강생활실천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시민들이 함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해 매월 누적 걸음 수 3억 보를 달성할 때마다 이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전달된다. 지난 9월 진행된 1차 챌린지에는 총 2,029명의 시민이 참여해 목표였던 3억 보를 훌쩍 넘긴 4억 8천만 보를 기록했다. 현재 진행 중인 10월 2차 챌린지에서도 1,612명의 시민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를 조기에 달성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걸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중원구 모란민속5일장(둔촌대로 68)에서 열린 ‘2025. 모두 모여 모란 축제’에 참석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본행사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지역 상인회 임원 및 회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 시장은 표창패 수여 및 축사를 통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란민속5일장은 오랜 역사를 이어 온 성남의 대표 전통시장”이라며 “모란민속5일장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유점수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란민속5일장이 활성화되면 경제의 선순환이 일어나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하는 효과가 있다”며 “모란민속5일장을 성남을 넘어 전국적 명품시장으로 적극 육성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통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제는 모란오일장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청년프로·성남갓탈랜트예술단 등이 참여한 부대공연이 이어지며 방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지난 10월 25일(토) 불정교 밑 탄천 일대에서 진행된 제10회 분당세대공감축제 “쎄쎄쎄, 다함께 걷자” 걷기행사가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분당세대공감축제는 세대 간 통합과 지역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3세대가 함께 누릴 환경을 지켜주자!’는 주제 아래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가치를 실천하며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에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16개 복지기관과 기업, 시민단체로 구성된 복지네트워크 ‘우리마을행복플러스’가 함께했으며, 또한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 성남시독거노인지원센터, 성남장애인권리증진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걷기행사는 약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4대(代)가 함께 걸은 가족과 100세를 넘긴 어르신 참가자가 등장해 현장의 눈길을 끌었다. 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9일 광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안파출소, 광주초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시민 참여 조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점검 및 폭력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 캠페인은 태성초를 시작으로 광남초, 광주초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오포초 ▲광명초 등 지역 내 5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퀴즈와 체험 부스 운영,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학교·경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와 가정,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 낮 12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동탄호수공원 일대에서 ‘2025 화성학생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 ‘꿈꾸는 별들의 축제, 우주를 줄게’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교육협력지원본부가 주관하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자율기획형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밴드·보컬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존(스타 플래닛)’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를 즐길 수 있는 ‘댄스파티존(댄스 플래닛)’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로 구성된 ‘부스존(플레이 플래닛)’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푸드트럭존(냠냠 플래닛)’ 등 4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연존에서는 전문 MC와 청소년 MC가 함께 사회를 맡고, 청소년 밴드와 보컬 공연은 물론, 뮤지컬 배우 박완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전 과정을 준비한 ‘학생축제기획위원회(총 43명)’는 지난 6월부터 5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축제 콘셉트 기획, 공간 구성, 무대 큐시트 작성,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전반적인 운영을 주도적으로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화성시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45명과 함께 ‘치매 어르신 및 가족 나들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잠시나마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함께 웃으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융건릉에서 해설사와 함께 단풍이 물든 고즈넉한 능선을 산책하며 조선왕릉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예 프로그램에서는 흙을 직접 빚으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에 함께한 한 가족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문자 동탄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부터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남양주시 별내 청년 창업랩’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라인건설과 협력해 별내동 파라곤 스퀘어 내 유휴 상가 공간을 창업 공간으로 무상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청년 창업 활성화 프로젝트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등 청년들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 13일 라인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내호평역 인근 위치한 청년창업센터에 이어 별내 권역에 상업시설형 실전 창업 거점을 새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남양주시 거주 청년으로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대표자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일반 분야 6개 점포 △F&B 분야 6개 점포로 2개 분야 총 12개 점포다. 입점자는 일반 분야의 경우 2년, F&B 분야는 3년간 임대료 전액 면제받는다. 무상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인근 시세의 50% 수준으로 재계약이 가능해 청년 창업자들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면접 심사를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9일 덕양구 성사동에 위치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고양 스마트시티센터(GSC)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했던 스마트안전센터가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로 이전하며‘고양 스마트시티센터'로 새출발한다.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성회 국회의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이전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고양시 스마트시티 전략의 일환으로, 첨단 기술과 통합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시 안전 대응체계 구축에 큰 의미를 갖는다. 새롭게 문을 연 고양 스마트시티센터는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시청과 주요 기관은 물론 인근 경찰서 및 소방서와의 연계가 용이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이날 개소식에서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육군 제9사단, 제60사단, 제30기갑여단등과 함께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CCTV 영상 연계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해 재난, 범죄, 군 관련 상황 등 다양한 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가 국제 수준의 반부패‧인권 경영체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공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갱신하고,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신규 취득했으며, 이번 인증심사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갱신‧인증 취득을 통해 공사는 조직 전반의 부패리스크 사전예방과 내부통제 강화, 인권영향 식별‧완화, 공급망‧현장 전반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 거버넌스 역량을 한층 고도화 했다. 특히 신고‧구제 절차 정비, 임직원 상시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데이터 기간 성과관리 등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재확인 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예방‧대응하는 요건을 담고 있다. 인권경영시스템(HRMS)인증은 조직의 인권정책 수립-위험평가-구제절차-공급망관리-정보공개 등 전 과정에서의 인권 존중 이행 수준을 평가한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갱신과 인권경영시스템(HRMS)인증 취득은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청렴‧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청라 로봇타워에서 인천 로봇산업 혁신성장 정책 발표 및 업무협약식을 열고, 2030년까지 로봇산업 규모 3조 원 +α 달성을 목표로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로봇 시티 인천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로봇산업 생태계 확장과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로봇기업, 대학, 연구기관, 유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로봇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정책 발표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기조 발표를 통해 “로봇이 산업을 움직이고, 기술이 삶을 변화시키는 시대에 인천이 이 변화를 선도하겠다”며, ‘2030년 로봇산업 3조 원 시대’를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 인천의 제조업은 지역총생산량의 27.7%를 차지하며 도시경제의 핵심축으로 자리하고 있으나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 노동시장 구조 변화로 인해 산업 전반의 효율성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인공지능(AI)·로봇 기술 융합을 통한 산업 혁신으로 ‘노동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 정책의 핵심은 ▲인천로봇랜드 조성 ▲로봇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도로건설공사의 보상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감정평가 실시와 보상금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편입 토지의 전체 면적은 약 132,263㎡로, 사업시행자인 경기도 건설본부는 토지 소유자들에게 보상 절차에 관한 내용을 담은 보상계획 공고문을 발송했다. 이는 보상 절차의 첫 단계로, 향후 보상협의회 설치, 감정평가 실시, 협의 요청 등의 절차를 통해 토지 보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모두가 염원해 온 국지도 88호선 4차로 확장공사의 보상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착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양평군은 경기도 건설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