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생성형 AI 유니버스의 서막을 여는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12월 27일 개봉을 확정하고, 다섯 가지 매력을 담아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감독 : 김주신, 김영기, 권한슬/홍기선, 송영윤, 김광식 | 제작: MBC C&I/ 디 에이프 스쿼드/ 스튜디오프리윌루전/ MCA | 공동기획/투자 : KT | 배급 : KT스튜디오지니, 영화특별시SMC] 새로운 영화 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생성형 AI 유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12월 27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시작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인간과 AI의 협업으로 제작된 다섯 편의 독립 단편 영화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세계관과 독창적인 스토리를 스크린 위에 구현하며, 기존 영화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예고한다. 다섯 편의 단편은 각기 다른 장르와 정서를 담아 관객에게 다채로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김주신 감독의 '프라임패턴:에코'는 모든 인간이 사라진 미래에서 진실을 찾는 로봇의 여정을 그린 SF 미스터리로, 폐허가 된 도시 속 고독한 존재의 탐색과 생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부터 식생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먹거리 기본보장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복지제도 사각지대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 4월까지 시범 운영 후 5월부터는 본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인천시에서는 인천시 기부식품등지원센터(광역푸드뱅크)가 참여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인천사회복지회관(남동구 간석동 소재) 1층에서 시범 운영한다. 생계가 어려운 시민 누구나 방문하면 매주 50명 범위에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라면, 즉석밥, 조미김 등 1인당 3~5개 품목(2만 원 상당)의 먹거리·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1인이 최대 2회(월 1회)까지 이용할 수 있고, 재방문 시에는 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1회 방문자도 본인이 동의하면 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받을 수 있다. 내년 5월부터 시작하는 본사업에는 5개 군·구, 7개 기초푸드마켓이 참여하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며, 시범 사업 이용자의 거주지 분포와 이용 시간대 등을 분석해 운영 방향을 수립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11일(목) 아이코리아에서 개최된 ‘2025년 송파구재향군인회 업무평가대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안보를 위해 힘써 온 향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재향군인회가 주관해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포럼, 유공자 표창, 격려사와 축사, 송년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송파구재향군인회는 1952년 창설 이래 국가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최고의 안보 단체이며, 송파 지역에서도 ‘향군 그린운동’, 정화활동,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신뢰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호국정신을 계승해 온 송파구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송파구의회도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최이경 부의장, 나기호 의원은 12월 12일 K컨벤션에서 진행된 한국장애인부모회 홍천군지부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부모와 가족을 비롯해 활동지원사 등 현장에서 함께해 온 구성원들이 참석해 한 해의 노고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했다. 박영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서 장애 인식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한국장애인부모회 홍천군지부의 역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이어온 활동지원사들의 헌신이 장애인과 가족의 일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그 노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걸어온 시간의 의미를 강조하며, 송년의 밤이 한 해의 수고를 따뜻하게 나누고 새해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박영록 의장은 “홍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안에서의 연결과 소통이 넓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년의 밤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구성원 간 유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리프레시 데이(Refresh Day)’ 프로그램을 19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프레시 데이’는 연말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업무 노고를 격려하고 스트레스 관리 등 직원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진행된 ‘열린 소통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을 주제로 한 특강과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MOU) 후속조치로 ‘마음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등도 마련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연말이라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인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라며 “기관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세심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원 관계자는 “조직의 성과는 직원들의 만족과 행복에서 출발한다”라며 “이번 ‘리프레시 데이’를 계기로 직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9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이 발의한 ‘고양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 성장·주거중심형 지구 요건을 정비하고, ▲ 주거중심형 지구에 상업지역을 추가해 도심 복합개발의 제도적 안정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내용이다. 즉, 현행 조례는 제2조제2항제1호에서 “두 개 이상의 노선이 교차하는 대중교통 결절지로부터 400미터 이내에 위치한 지역”을 성장거점형으로, 제3조제4항제1호에서 “해당 사업을 시행하려는 지역 면적의 과반이 역승강장 경계로부터 반경 400미터 이내에 있는 지역”을 주거중심형 지구로 정의하고 있는데, 개정안은 이 두 지구 요건을 400미터에서 상위법이 규정한 500m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주거중심형 용도지구에 상업지역을 포함해 상위법 제정 취지에 맞는 도심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 상위법 제정 취지에 반하는 과도한 ‘초과 규제’ 해소 필요 김해련 의원은 “상위법인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의 제정 취지는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정도아이앤지의 후원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지원사업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난방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8가구에 연탄 2,000장(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외진 곳에 거주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구의 경우 ㈜정도아이앤지 임직원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정도아이앤지 김민형 대표는“지역사회 내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정도아이앤지의 따뜻한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8일, 하남돼지집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 200포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돼지집 장보환 대표가 참석했다. 하남돼지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연말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성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장보환 대표는 “이번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남돼지집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RS)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금곡동 소재 한 카페에서 와부·조안·금곡·다산 지역 중·고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순회하며 학부모 간 자녀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 공유를 위한 자리다. 올 해 열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와부·조안·금곡·다산 지역 16개 중·고등학교 학부모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미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 ‘고교학점제 시대의 진로진학 준비 방향’ △자녀교육 공감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광덕 시장은 “가정의 변화는 거창한 교육이 아닌 부모의 사소한 눈빛과 몸짓에서 시작된다”며 “학업을 마치고 밤 늦게 귀가하는 자녀들을 따뜻하게 맞으며 소통의 물꼬를 터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가 교육 정책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시청이 학부모 의견을 경청하는 모습을 통해 교육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4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동천 공원 내 시설물 보수,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 규제 강화 요청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안건을 비롯해 동탄2신도시 전반의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생활 인프라는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 측은 “정례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올해 3월 1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 청년목공단 ‘꿈namu’가 지난 12월 18일 지역 내의 성남시여자청소년단기쉼터 등 3개 기관에 맞춤형 가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성남의 한부모가정 및 청소년 보호 지원 등의 연계된 기관에서 요구한 가구를 청년목공단‘꿈namu’단원들이 직적 설계 및 제작하여 전달했다. 제작물은 조절식 유아용 책상세트, 맞춤형 선반, 신발장, 화장대, 칸막이 등 5종 6세트로 구성됐다. 가구 제작에 참여한 청년들은 지역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가구를 사용자의 생활 환경과 요구사항을 고려해 직접 디자인을 구상하고, 설계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를 통해 기관의 특성을 이해하고 목공에 대한 역량도 키울 수 있었다. 청년목공단‘꿈namu’는 목공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역량을 키우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조직된 청년자치기구로,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2025년 까지 4기를 운영 중이며, 총 24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2026년 1월 중 5기 단원을 온라인으로 모집할 예정으로, 목공 기초교육부터 지역기관 대상 가구 제작까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관련 문의는 판교유스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2월 18일, 겨울철 영양 섭취가 어려운 독거노인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사랑의 떡만둣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인창동 민·관 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조리 봉사’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17일부터 이틀간 직접 만두를 빚고 사골국과 떡국떡을 준비했으며, 과일과 사탕 등 간식까지 정성껏 포장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전달했다. 최영한 회장과 정정선 회장은 “추운 겨울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정을 전해드리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3월 개원한 신협제주연수원이 교육과 지역 상생을 결합한 운영 모델을 통해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신협제주연수원은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교류 공간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수원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 신협제주연수원은 개원 첫해부터 월평균 7천 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하며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서 유입되는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의 방문은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 내 소비 확대로 이어지며, 제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신협제주연수원은 지난 6월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런케이션(Learncation·배움여행) 기반 협력 모델을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신협 교육과 제주의 지역 자원을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교육 콘텐츠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신협제주연수원은 공제 전문교육과 함께 ‘제주가치 공감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주의 역사·자연·문화를 교육 과정에 접목한 전인교육 모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제4회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출범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산업 정책 분야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2026년 이후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전략과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올해 반도체산업 육성에 기여한 김유빈·박종만·심태헌·홍상진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용인시는 산업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 기업 성장 기반 마련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에서 제시해 주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2026년부터 출생가정 지원금의 범위와 금액을 크게 확대해 출산가정 지원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2026년 이후 시흥시에서 아이를 낳는 출산가정은 첫째아 90만 원에서 넷째아 84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받게 된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를 본격화하는 조치로 지난 2024년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시 차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해 왔다. 둘째ㆍ셋째아부터는 이에 더해 출생축하금을 추가로 지급하며 단계적으로 지원을 늘려왔다. 2026년에는 '시흥시 임신ㆍ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지원 대상과 금액이 크게 확대된다. 이로써 기존에 산후조리비 40만 원만 지원됐던 첫째아 출산가정에는 출생축하금 50만 원을 더해 총 90만 원이 지원된다. 둘째ㆍ셋째아의 경우 출생축하금을 기존 금액의 2배인 각각 100만 원, 200만 원으로 크게 인상한다. 이에 따라 2026년 이후 시흥시에서 출생한 영아는 산후조리비와 출생축하금을 더해 첫째아 90만 원, 둘째아 140만 원, 셋째아 240만 원, 넷째아 840만 원을 지원받는다. 개정 조례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부터 적용된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