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쑤성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경기도의회 대표로 참석해 동북아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와 공동 번영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경기도·서울시·전북·충남, 일본의 홋카이도·지바현, 중국의 장쑤성·옌청시 지방의회가 참여해 지역 간 협력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 방향을 논의했다. 문병근 의원(경기도의회 장쑤성 친선회장)은 주제 발표에서 ‘지방의회의 협력으로 여는 한·중·일 지역 우호의 미래’을 주제로 연설했으며 지방의회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민주적 의사기관으로서 국제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한·중·일 3국은 제도와 문화는 다르지만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하려는 마음은 같다”며 “지방의회가 중심이 돼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면 3국 간 신뢰와 우호는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방의회가 지역 교류의 플랫폼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7개 시범지역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향후 4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지역 교육혁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나타났다. 특히 도내 관리지역 3곳(동두천, 양주, 고양)은 모두 ‘선도지역’으로 승격해 총 1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교부 받게 됐다. 기존 선도지역인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은 총 2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모두 40억 원의 사업비가 증액된다. 이로써 경기도 7개 모든 시범지역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평가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경기도교육발전특구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간에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침 개정과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5일, 노후로 인해 고장이 잦았던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주엽1동은 민원서류 발급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기존 발급기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일산서구는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새 기기로 교체했다. 교체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기술기준에 부합하는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으로, ▲휠체어 접근 가능 공간 확보 ▲화면 확대 및 높낮이 조절 기능 ▲시각장애인 모드 지원 등 장애인 편의 기능이 강화됐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증명서, 건강보험 관련 증명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17개 분야 12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증명서는 수수료가 무료이거나 민원실 창구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장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교체를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통장들의 역량 강화와 회원 간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충북 괴산 옛산막이길과 청남대를 방문했다. 괴산의 아름다운 옛산막이길을 걷고, 청남대에서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통장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간의 화합과 소통이 증진되어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통장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한층 더 높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백석1동 통장들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5일, 풍산동 주요 상가단지에서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풍산동 통장협의회와 풍동 상가번영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이며 상권 살리기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 기금으로 제작된 친환경 장바구니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정을 나눴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장바구니 나눔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날 장바구니를 나누어주며 지역상권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것을 독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상권과 취약계층, 환경까지 모두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2025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 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일산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9개소에서 운행 중인 통학차량 9대를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보험가입 여부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차량의 기본 안전장치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상태 등으로, 17개 항목을 집중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5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2025년 하반기 초화 식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을 맞아 주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마을버스 정류장 주변에 국화 130분을 심었다. 특히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은 평소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으로, 해당 장소에 초화를 식재함으로써 환경정화 효과와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효과를 유도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가 최근 수도권 일부 지역의 집값 과열에 대응하고자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규제 지역으로 지정한다. 이 가운데 과천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규제 지역 두 가지 지정 대상에 모두 포함되어, 각각 강화된 규제를 동시에 적용받게 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오는 20일부터 발효되어, 과천시 내 아파트 및 단지 내 아파트가 1개 동 이상 포함된 연립·다세대주택을 매매할 때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허가받은 후에는 2년간 실거주 의무가 생겨,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gap)투자’ 형태의 거래는 전면 금지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외국인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조치는 그 대상을 내국인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한편, 규제 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지정 효력은 16일부터 발생한다. 규제 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종전 70%에서 40%로 강화돼, 대출을 통한 주택 구매 자급 마련이 어려워진다. 이 외에도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양도소득세 중과 △분양권 전매 제한 △청약 재당첨 제한 등 각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5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내 8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현안과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체교사 지원 확대 ▲낡은 시설 환경개선 ▲센터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운영비로 집행하기 어려운 협회비 부담, 연합 행사 진행 시 예산 확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의견이 전달됐으며, 시는 이에 대한 현실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이날 2026년 추진 예정인 ‘과천형 다함께돌봄센터 지원사업’을 공유하며,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과 돌봄 품질 향상을 위한 시 차원의 지속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현재 과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외부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원예체험,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센터가 함께 협력하며 아동 돌봄에 헌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과천시 행정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이다. ‘행정모니터’는 생활 불편 사항 제보, 시정 정책 모니터링 및 대안 제시, 제도 개선 의견 제안 등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6년도 행정모니터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하며, 제보가 민원으로 채택될 경우 월 3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금도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5세 이상의 시민으로, 제보 사진 첨부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모니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과천자이 경로당에서 ‘어르신 건강관리방’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 보건소를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약사회, 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 내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한 정신건강 상담, 노년기 약물 복용에 대한 안전한 약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안내, 국가건강검진 제도 및 혜택 홍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제도 안내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가 제공됐다. 이번 ‘어르신 건강관리방’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를 중심으로 여러 기관이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차례, 지역별 경로당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5일, 지역 내 사회단체와 함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주요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최근 주목받는 자원봉사 형태다. 갈현동은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과천갈현초등학교 인근,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와 공원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정리하는 활동을 벌였다. 행사 당일에는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 기본 장비가 제공됐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간단한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사회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인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정리된 거리 환경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갈현동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단체 중심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기적인 참여 기회를 통해 지역 환경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중앙동은 시립 해솔어린이집으로부터 ‘해솔 훼밀리 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75만 5천 원을 기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해솔 훼밀리 마켓’은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장터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립 해솔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수익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중앙동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혜경 시립 해솔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행사는 처음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을 모아 진행된 만큼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기부의 가치를 알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윤희 중앙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아이들,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마련해 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서오산영업소(톨게이트)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 및 결빙으로 인한 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와 인근 다중밀집시설에서의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오산시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경기고속도로, 병원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훈련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부시장, 시민안전국장, 안전정책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해 현장 대응 과정을 직접 점검한다. 이들은 상황전파, 초동조치, 인명구조, 응급의료 등 재난대응 전 과정의 실질적 대응절차를 중심으로 훈련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단순한 모의훈련이 아닌 실전형 현장 대응훈련으로 추진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 재난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겨울철 폭설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14일, 오산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오산시 4060 행복캠퍼스 하반기 직업역량 자격과정'을 개강하고,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도전과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4060 행복캠퍼스’는 40~60대 신중년 세대의 인생 재도약과 지역 상생형 학습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은 10월 14일부터 12월 3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총 3개 과정, 80명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실무 중심의 자격 취득을 통해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은 ▲약국사무원 양성 과정 ▲시니어 돌봄 전문가 자격 과정 ▲AI 에세이 그림책 지도사 자격 과정 등 총 3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4060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을 통해 신중년 세대가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스스로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