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송바우나 의원이 12일 시의회에서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특구시 시장을 단장으로 한 독일 아헨특구시(市) 대표단을 접견하고 두 도시 간 신뢰와 우의를 다졌다. 안산을 찾은 대표단이 속한 아헨특구시는 국제 교통의 요지이자 유서 깊은 아헨 공과대학교가 위치한 도시로, 독일 내에서도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꼽힌다. 지난 2019년에는 안산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두 도시 의회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날 접견 자리에서 의원들은 안산시와 아헨특구시는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소중한 국제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이 두 도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표단의 방문 목적처럼 독일과의 협력에 관심 있는 지역 기업들과의 기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진다면 양측의 협력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또 향후 기술·산업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에 아헨특구시 대표단도 의회의 환대에 감사하다며 산업 분야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여, 9일부터 연이틀 적지 않은 비가 내렸음에도 약 25만명(주최 측 추산)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볼거리로는 축제장 곳곳에 만개한 유채꽃 단지와 더불어, 한강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 연합회,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으며, 축제에 빠지지 않는 먹거리 존은 적정한 가격과 좋은 맛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축제에서 첫 실시한 ‘3일장 스탬프 투어’는 방문객들이 축제장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을 함께 방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축제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설무대에서는 9일 전야제에 가수 정동하, 알리, 울랄라세션 등이 무대를 꾸몄으며, 10일 개막식에는 가수 안성훈, 마이진, 디셈버, 문정선등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지난 9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특화상품 ‘미미(美米)카드(이하 미미카드)’를 출시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 이번 출시된 미미카드는 고객 선호를 반영한 참신한 혜택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의 공익적 목적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에 띄는 혜택으로 사용 실적에 따라 농협의 우수한 쌀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쌀-구독서비스’가 있다. 3가지 타입(간편즉석밥, 건강우리쌀, 든든아침밥)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 배송 받을 수 있으며, 본인 수령뿐만 아니라 선물하기가 가능해 주변 지인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 추가적인 주요 혜택으로 아침시간대인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음식점에서 미미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0%(월 최대 2만원)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는 ‘아침밥 청구할인’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 더불어 NH농협카드는 미미카드 출시를 빛낼 모델로, 배우 지예은을 발탁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배우 지예은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이 참신한 혜택과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는 미미카드와 매우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배우 지예은의 매력이 가득 담긴 미미카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을 비롯해 극본을 집필한 정수윤 작가가 ‘당신의 맛’ 첫 방송을 앞두고 매력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먼저 강하늘은 ‘당신의 맛’에서는 어떤 한 가지의 맛이 아닌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음식의 화려한 맛, 정갈한 맛, 각각의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매력의 맛, 사랑과 성장의 맛 등 여러가지 맛이 있는 드라마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고민시는 작품 특유의 편안한 느낌을 언급하며 “각자 조금씩 미숙했던 네 명의 인물이 서로를 만나 점차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위로와 다정한 온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2024년 실적) 국민평가 부문에서 시부(市部) 중 유일하게 제출한 2건 모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과 위임사무 등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 장관과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로 구분되며, 각 지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시와 도를 나누어 평가한다. 이 중 국민평가는 국민평가단이 직접 참여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사례 중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민 체감도가 높은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임신·출산 환경 조성 사례를 제출했으며, 이 두 사례 모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인천 응급환자 떠돌이 OUT! 적시 치료 UP!’ 사례는 최종 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닥터카 및 닥터헬기 운영을 통한 육상·항공 응급이송 체계를 마련한 점이 주요한 성과로 평가받았다. 또한, 부적정 이송 및 수용 곤란 사례를 체계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제20회 입양의날(매년 5월 11일)을 맞아 지난 9일 용인 써닝리조트센터에서 ‘2025년 입양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5월 11일 입양의 날은 한(1) 가정에서 한(1) 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나자는 의미로 2006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입양가정, 예비입양가정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양진희 씨 등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성인 입양인의 삶과 경험을 나누는 사례 발표로 입양에 대한 공감과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 입양가족이 참여하는 과학마술 체험콘서트가 열려, 과학 원리를 마술로 표현하며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함께 전달했다. 10일에는 입양 부모 특강 및 아동 친교 활동, 체육행사 등이 어우러진 명랑운동회가 개최돼 입양가정과 예비입양가정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입양에 대한 도민 인식 확산을 위해 5월 7일부터 11일까지 입양 인식개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6월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의사소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 등의 인지·언어 훈련을 지원하는 ‘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를 고양시와 안양시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의사소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 경도지적장애인, 경도인지장애 판정자에게 AI 기반의 맞춤형 인지·언어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인지·언어기능을 향상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서비스 이용자는 사전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진단받고, 태블릿 PC를 사용해 훈련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1만 5,000여 개의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문항으로 구성돼 매일 30분씩 집에서 게임을 하듯 문제를 풀면서 손쉽게 인지·언어 훈련을 할 수 있게 한다. 서비스의 시중 가격은 월 12만 원이지만 경기도의 서비스 이용자는 소득 수준에 따라 월 1만 2,000원에서 3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 번 신청 시 6개월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24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고양시와 안양시에서 시범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환경 편차를 해소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반도체 교육인프라 공유활용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5월 28일까지 2차 모집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실습교육에 필요한 시설, 강사 등을 갖추지 못한 대학이나 중소․중견기업들이 이를 갖춘 공급기관과 함께 교육과정을 구성해 학생·재직자들이 필요한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차 공모를 통해 25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405명이 실무에 필요한 실습교육을 받았고, 올해 지난 1차 공모에서는 21개의 수요·공급기관이 선정돼 15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수요기관은 반도체 실습교육이 필요한 경기도내 대학, 전문대학, 중소․중견기업이며, 공급기관은 수요기관이 희망하는 실습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학, 전문대학과 관련 기업이다. 양 기관은 사전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여기관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불꽃야구’에서 뉴 파이터즈 선발을 위한 1차 테스트가 본격 시작된다. 오는 12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화에서는 트라이아웃에 참여한 지원자들의 실력을 가리기 위한 포지션별 테스트가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불꽃 파이터즈 선수단은 매서운 눈빛으로 옥석 가려내기에 돌입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90명의 지원자들은 포지션별로 양일간 나뉘어 트라이아웃에 참여한다. 먼저 기초체력과 주력을 확인하기 위한 50m 달리기가 진행된 가운데, 지원자들은 애써 떨리는 마음을 감추고 출발점에 선다. 포수조 지원자들이 등장하자 심사위원단은 일제히 박재욱의 이름을 언급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신예 포수의 활약에 “재욱이 어떡하니”라는 탄식까지 터져 나오며 그의 자리를 걱정하는 웃픈 상황까지 펼쳐진다. 외야수 선발전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 “외야수에 좋은 선수들 많다던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던 심사위원단은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참가자들의 타구 판단과 홈 송구 실력에 볼멘소리를 낸다. 한편 냉랭한 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5월 8일 대한적십자사 본사 서울사무소 앙리뒤낭홀에서 개최된 ‘제78회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 ‘세계적십자의 날’은 국제적십자운동 창시자인 장 앙리 뒤낭의 생일(5월 8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인종·국적·정치·종교를 초월한 인도주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다. 올해로 78주년을 맞은 이번 기념식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함께 열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 기념식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및 메시지 낭독, 기념영상 상영,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서울사무소 바바라 리졸리(Barbara Rizzoli) 대표의 기념사 및 축사, 표창 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 이날 행사에서는 3대에 걸쳐 57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대구의 손수애 여사 가족이 ‘적십자 봉사명문가’로 선정되었고, 4만 시간이 넘는 봉사 경력을 지닌 충남 청룡봉사회 박말순 여사가 ‘2025 올해의 봉사원 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19년간 이끌어온 성문고 강태호 교사는 지도자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이제 서울시가 보유한 우수한 전통문화의 보존·관리와 더불어 전통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한 지원 토대가 마련되었다.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전통문화 보존·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에 열린 제330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되었다. □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이 2024년 9월부터 시행(‘23.9월 제정)됨과 함께, 기존 문화산업 중 하나로 분류되었던 전통문화산업이 고부가가치 한류 산업자원으로써 중요성을 인정받고 전통문화산업 진흥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두드러졌다. □ 실제로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은 2024년도 뮤지엄 굿즈 매출액이 213억 원으로 2020년도 38억 원 대비 465% 증가했다고 발표하여 전통문화를 활용한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증명한 바 있다. □ 이에 발맞춰 김경 의원은 조례의 목적과 지원범위를 기존 관광자원화에서 전통문화의 진흥으로 확장하여, 김치, 한옥 등 일부 분야에 국한되고 산재되어있던 전통문화에 대한 지원을 통합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기틀을 잡았다. □ 김경 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관장 김교심)은 제58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8일, 하남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사해孝, 사랑해孝’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0명의 하남시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내 효 사상을 고취하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행사는 전 직원의 카네이션 전달식을 시작으로 이현재 하남시장의 인사말로 본격적인 막을 열었다. 이어 복지관 직원들의 합창 공연, 시립하다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무대, 전통 국악 공연이 차례로 이어지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하남시 별자리 학습공간 ‘가죽지갑 만들기’ ▲하남시 ‘이혈 테라피 체험’ ▲고혈압 당뇨병 등록센터 ‘심혈관 건강교육’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함께하는 ‘테이핑 체험’ 등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에서 준비한 공연을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정말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다산1동 통장협의회 회원 60명을 대상으로‘다산동 민·관 복지플랫폼’관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민·관이 협력해 주민 밀착형 복지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설명회에서는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니어클럽 △다산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다산메트로3단지 관리사무소 △다산센트럴파크6단지 관리사무소 등 지역 내 9개 기관의 역할과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특히 독거노인 관리, 위기 가구 발굴 및 연계 방안 등 주민 밀착형 복지정책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사례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복지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통장님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고독사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주민과 복지기관을 잇는 소통 창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5월 9일 경기도와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도지사와 함께 참석하여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풍요는 모두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버님·어머님의 삶의 여정은 곧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우리 사회가 오래도록 품고 이어가야 할 귀한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전날 군포시에서 열린 “지역 어버이날 행사에도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며, “어르신들의 미소 속에서 삶의 깊이와 사랑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으며, 그 울림이 오늘 이 자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돌보는 기관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존중받고, 보다 따뜻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르신들께서 도의회의 다양한 소식을 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9일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제133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남양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의회가 주관했으며, 남양주, 광주, 하남, 이천, 여주 등 경기도 동부권 5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현안사항 보고와 안건 심의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 제안 ▲2025년 공무국외연수 계획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운영규정 제정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심의된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운영규정』은 팔당호 상수원관리구역 주민들이 수십 년간 겪어온 재산권 침해와 생활불편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의 본격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를 주관한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군의회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례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남한강 출렁다리를 견학하며 여주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