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025 을지연습 3일 차 일정에 맞춰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을 시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 1종 사태 발령과 연계하여 전국적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대피 행동 요령 숙지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롯데마트 평택점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민방공 대피 시범훈련이 진행돼 시민들이 실제 대피 절차를 경험했다. 또한 시내 각 읍면동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체험형 안전 훈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훈련 과정에서 평택시는 공습경보 발령 시 가까운 대피시설로 이동,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등 행동 요령을 집중 안내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참여하니 위기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게 됐다”며 훈련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국가적 중요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시민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후생동 일대에서 2025년 을지연습 통합 방호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과천시청을 비롯해 과천청사 관리소, 육군 2506부대 3대대,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드론 침투에 대응한 안티드론건 훈련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진압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물놀이형 놀이시설’ 6개소에 대해 어린이놀이시설 민간 전문가와 함께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물놀이형 놀이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인위적으로 저장·순환하여 사용하는 시설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여름철 야외 물놀이 공간이다. 과천시에는 ▲서울랜드 크라켄아일랜드 ▲문원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등 총 6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수질검사 실시 여부 ▲저류조 주 1회 이상 청소 여부 ▲이용자 주의 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름 성수기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시설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잘 지켜, 함께 안전한 여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21일 도시환경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이은선 도시개발국장, 김영선 자산개발과장, 강지숙 콘텐츠산업과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용훈 균형발전처장, 박수룡 K컬쳐사업부장 등 관계자로부터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32만6천400㎡ 부지에 약 1조8천억 원을 투입해 케이팝(K-POP) 전문 아레나를 중심으로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ㆍ숙박ㆍ관광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5년 경기도는 CJ E&M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2023년 6월 기준 전체 공정률이 3%에 불과하고 사업자의 추진 의지가 미약하다고 판단해 2016년 5월 체결한 기본협약을 해제하고, 공영개발방식으로 전환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현재 아레나를 포함한 T2 부지(15만8천㎡) 개발을 위해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 중이며,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엔에이치엔링크, 놀유니버스, G2파트너스 등 4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한 전국 소등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GH는 당일 오후 9시 전국 동시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 사옥 실내온도 26도 유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본사뿐만 아니라 20여 개 현장사업단과 임직원 가정까지 확대 시행해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이번 활동은 GH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친환경 실천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4월 ‘지구의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직접 환경정화에 참여하는 ‘줍깅&배우깅’ 프로젝트를 운영했으며, 부서별로 ‘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해 일상 속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등 조직 전반의 환경 관리 역량을 높여왔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GH는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기술과 실천을 결합한 스마트 에너지 절감 모델을 확산시키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8월 21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교보생명보험, DB손해보험, 세라젬,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KT, 한국에자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반건설 등 9개 대·중견기업과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창업기업과 국내 산업 리더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화한 것으로, 각 기업의 기술·인프라를 지역 스타트업과 연결해 PoC(기술검증)부터 사업화, 투자 검토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 체결식에는 각 사의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AI, 모빌리티, 헬스케어, 콘텐츠, 건설·부동산 등 미래전략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과제가 공유됐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AI 기반 산업현장 챗봇(호반건설) ▲반려동물 생체신호 기반 보험(DB손해보험) ▲시니어 인지기능 관리(한국에자이) 등 다양한 PoC 프로젝트가 제시됐다. 이의준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스타트업과 산업 리더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라며 “성남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은 대·중소기업 간의 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8월 20일 동두천소방서를 찾아 을지연습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 참여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의 실제 수행 과정을 확인하고, 참여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지역 소방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재난 대응의 성패는 평소 현장에서 이뤄지는 체계적인 훈련과 점검에 달려 있다”고 말한 뒤 “실전처럼 연습하고,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이야말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투입돼 묵묵히 훈련을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망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소방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삶을 재조명하는 창작뮤지컬 ‘감시대상-평택34’ 공연이 오는 30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사)소리사위예술단(이사장 차용복)이 판소리와 뮤지컬이 결합 된 새로운 형태로 이날이 첫 공연이다. ‘감시대상-평택34’는 일제강점기 감시대상 인물 카드에 기록되어 탄압받고 쓰러져간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되새겨,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미래 세대에게는 역사의 소중함을 전하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창극과 뮤지컬 무대 연출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20명의 평택청소년합창단이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합창으로 풀어내는 장면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상징적 장면으로 구현된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23년에 평택 출신 민속음악의 대가인 ‘지영희’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평택시 최초 창작뮤지컬인 '신아위'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연출가 박준영과 제작 총괄을 맡은 백정일 씨가 다시 한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공습 상황 시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생활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국 동시에 진행된 이번 훈련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에서의 민간인 피해 사례를 고려해 진행됐다. 시는 재난취약계층이 밀집된 다중이용시설 중 한 곳인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을 시범 훈련장소로 선정,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직원 및 건물 내 이용 시민들이 계단을 통해 지하 1층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대피 후에는 대피 훈련 민간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 등의 국민행동 요령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실제 훈련을 병행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이런 훈련을 자주 해야 진짜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치권 부시장은“앞으로도 각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20일 사회 가치 경영(ESG) 실천의 일환으로 영북면 사과 재배 농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포천시농업재단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과의 착색 관리를 위한 잎 따기(적엽), 가지(도장지) 정리, 과실 돌려주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사과 착색 관리는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상품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작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농장주는 “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이 컸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고품질 사과 수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사회 가치 경영은 농업 현장에서도 반드시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농업재단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와 포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개입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공건강관리 시스템과 전문 정신건강 서비스 자원을 연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정보 공유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추진 △지역사회 홍보 활동 협력 △방문형 사례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연계 등이다.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정보 연계,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접근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정보자료 기반 대상자 관리 역량과 포천시자살예방센터의 고위험군 사례 개입 경험을 결합하여 더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현 포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복지, 건강, 정신건강 등 다양한 영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덕둔리 보건진료소와 함께 덕둔1리 경로당에서 민관 협업 건강복지 특화사업인 ‘온(溫) 동네, 건강 한 스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삼정리, 갈월리, 금동리, 덕둔리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보건진료소장의 보건교육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전반을 살폈다. 덕둔리 보건진료소장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약 복용법을 안내하고,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자 체크리스트 및 노인우울 척도 검사를 통해 취약 가구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병행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업을 통해 건강·복지 서비스 모델을 확립하고,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오는 26일 ‘2025년 8월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 △체납 발생일이 60일 이상 경과하면서 차량 관련 과태료(세외수입)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세 2회 이하 또는 30만 원 미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포천시청 징수과에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지방세 및 과태료는 가상계좌, 위택스, ARS, 금융기관 현금자동지급기(CD) 및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지방세입 계좌 납부 서비스(로컬카드로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해 납부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84조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생연2동 12통 ‘태극기마을’에서 태극기 교체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주민 4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낡은 태극기를 새 것으로 바꿔 달아주며 애국심 고취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국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종현 위원장은 “광복절 등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점차 줄어드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태극기마을이 올바른 국기문화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12통은 평소에도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며 ‘태극기마을’로 불려, 지역 내 모범적인 애국 실천 사례로 꼽히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오는 9월 5일 열리는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 중인 동두천시 장애인합창단 ‘별들의 하모니’를 찾아 간식을 전달하며 단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회를 앞두고 헌신적으로 준비하는 단원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문화 활동에 힘쓰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혜란 사회복지과장은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장애인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장애의 벽을 넘어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며, 각종 행사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왔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