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025년 10월 25일, 안성시내 일원(안성교~안성천변~안성천~6070 추억의거리)에서 2025 안성시 공동체 한마당 ‘가치 또 같이’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안성문화도시센터, 안성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작년에 처음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된 공동체 행사를 더 풍성하고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안성천을 활용하여 안성 구도심에서 추진하게 됐다. 오후 1시부터 관내 공동체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과 부스(전시·판매·체험), 문화장이 상시 운영되며, 안성천 메인무대, 천변도로, 6070 추억의거리에서 각종 문화공연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안성교에서는 평소보다 저렴하게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가 이뤄지며, 저녁 9시까지 6070 추억의 거리에서는 골목식탁이 열린다. 특히, 시민동아리에서 지난 수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버스킹으로 선보이며, 오후 2시에는 안성천 메인부대에서 공동체 기념식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길놀이가 예정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정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추진한 2025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지역상생 프로젝트 “숨은 공방 찾기(feat. 중원구)”』의 성과 전시회를 오는 10월 20일(월) 오후 1시,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2025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지원사업은 도내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지역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가진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데, 성남문화원은 올해 처음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지역상생 프로젝트 “숨은 공방 찾기(feat. 중원구)”』는 성남시 중원구 내 공방을 직접 찾아가 체험하고, 그 후기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공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문화 활동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공방 대표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운영상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 전시회에서는 중원구 내 나전칠기, 도자기, 목공, 라탄, 향수, 캔들, 비누 등 17개 공방의 체험 과정과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성남문화원은 각 공방의 위치를 표시한 마을지도와 함께 체험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늘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조각공원과 명성산 일원에서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포천의 대표 관광지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의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도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 관광객 등 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정호수 100년의 역사를 기리는 올해 축제는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억새카니발, 승마 체험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00주년 특별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수상불꽃극은 17일, 18일 양일간 오후7시부터 진행되며, 유등 전시는 축제 폐막 이후에도 11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에 새롭게 조성된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개최되며, 초대가수 공연, 개막 행사,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조형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제 개막에 앞서 “시민의 자부심으로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4·19혁명 제65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를 열고, 민주주의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강연회는 4·19혁명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이 거리 시위에 나서며 인천 지역 최초로 혁명에 참여한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기념식에 이어 사단법인 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성균관대 오제연 교수의 강연과 인천기계공고 학생 대표의 다짐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오 교수는 4·19혁명의 역사적 의의와 연대와 협력의 가치, 그리고 민주주의가 일상의 실천을 통해 발전해 간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4·19혁명의 주역들과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명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다음 세대에 전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강연회가 세대 간 화합의 계기가 되고, 학생들이 4·19혁명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 활성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 10시, 심학초등학교에서 ‘2025년 제10회 심학산 둘레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 속 심학산으로 초대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걷고 즐기는 가을맞이 지역 축제로, 심학산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1시 개막식이 진행된다. 축제 현장에는 체험공간, 먹거리 장터, 농산물 직거래 장터, 풍자화(캐리커처) 무료 체험(선착순 30명)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경품 추첨과 노래자랑 등 참여형 행사도 진행되며, 75인치 발광다이오드(LED) 텔레비전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파주시 홍보대사이자 초대가수 김대훈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용호 교하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심학산 둘레길 축제는 주민이 주도하는 교하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라며 “마을회관에서 행사장까지 차량 지원을 제공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불편 없이 참여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성매매집결지 내 전람회장 및 거점시설에서 운정2동 통장협의회, ‘클리어링’을 대상으로 ‘여행길 걷기’ 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여행길 걷기’ 교육은 성매매 예방과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전시 공간을 따라 걸으며 성매매의 구조적 원인과 사회적 영향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성매매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인권과 사회 안전에 직결된 문제임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며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과거와 마주하고, 성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공동의 책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이 성매매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성평등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 중심의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15일, 2016년부터 9년간 지속돼 온 토지 사용 관련 갈등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은 토지 사용 문제로 발생한 보상금 조정 갈등이 핵심이었으며, 이해관계자 간 입장 차이로 오랜 기간 해결이 지연돼왔다. 이에 위원회는 현장에서 민원인과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직접 의견을 청취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합리적인 해결안을 도출했다. 특히 위원들은 상호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양측이 납득할 수 있는 조정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파주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합리적인 조정이 이루어질 때까지 중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대승 감사관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상생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충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2025년 제1차 돌봄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에 대하여 맞춤형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문산읍과 운정1동을 비롯해 재택의료센터 연세송내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돌봄통합지원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 문산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팀, 파주지역자활센터, 소망통합돌봄센터,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 등 총 9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돌봄통합지원팀의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 기관들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맞춤형 통합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사례로는 문산읍에 거주하는 76세 어르신의 식사 준비, 개인위생(목욕) 지원, 반찬 배달, 치매선별검사 등 일상생활지원 서비스가 검토됐으며, 운정1동에 거주하는 76세 어르신은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빅데이터 기반 지역현황 분석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창현 파주도시관광공사 도시관광개발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 전반에 대한 정보 자료(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생활인구, 지역화폐, 관광, 축제, 소비경제 등 5개의 주요 과제에 대한 중간 분석 결과가 공유됐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정책 연계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생활인구 변화, 지역 소비 유형, 지역화폐 사용 특성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 자료(데이터) 기반의 실질적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회의를 통해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생활인구 감소, 계절별 관광 수요 편차, 지역화폐 사용 유형 등 핵심 시사점이 도출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교통 기반 시설 개선, 계절형 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 경제 순환 활성화 등 구체적인 정책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성근 행정안전국장은 “각 부서가 이번 정보 자료(데이터) 분석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0월 17일부터 ‘운정신도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건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육교 신설과 주요 도로 가감속 차선 반영 등 교통 개선 대책을 반영하고, 운정 1·2지구 내 장기간 매각되지 않은 유휴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티엑스 에이(GTX-A) 노선 이용객 증가에 대응해, 한울·산내마을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역세권 접근성 개선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육교 신설, 지티엑스(GTX) 역세권 남북로 가감속 차로 추가 설치와 운정역 앞 주상복합 일대의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한 도로 확장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한울마을·산내마을 방향 보행육교’는 올해 말 착공해 내년 말 준공 및 개통될 예정이다. 보행육교가 개통되면 남북로를 경계로 분리됐던 생활권이 하나로 연결되고, 어린이·고령자 등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운정 1·2지구 내 행정구역 개편(분동)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6년 경기도가 추진하는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에 발맞춰, 평화경제특구 지정에 필요한 실질적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화경제특구 지정 시 경제자유구역, 기회발전특구 등 기존 특별구역과의 차별화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해, 지난 7월 평화경제특구와 북한의 경제·사회적 연계성 강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통일연구원에 제안했다. 이후 통일연구원은 지난 9월 말 심의를 거쳐 해당 연구를 최종 과제로 선정했고, 현재 연구에 착수해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통일연구원은 한반도 평화, 북한, 통일문제를 연구하는 정책연구기관으로, 남북 관계와 북한 경제에 대한 전문 인력과 깊이 있는 연구 역량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평화경제특구 조성의 실효성을 뒷받침할 핵심 자료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6년 경기도에서 추진 예정인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작성 시 해당 연구 결과를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평화경제특구는 2023년 제정·시행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되는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인천의 섬을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도록 ‘실사형 3D 영상으로 만나는 인천 보물섬 체험’ 서비스를 10월 1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정보보안 심의를 거쳐 개시되며 인천의 섬 관광 활성화 정책과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시의 공간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실감형 관광 체험 콘텐츠로 민간 포털에서‘인천광역시 지도포털’을 통해 웹서비스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기록 영상이 아닌, 드론과 360도 카메라를 실감형 영상 체험 서비스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섬 전경을 드론 파노라마 영상으로 담아 입체감을 극대화했으며, 인천의 14개 섬 주요 명소 119개소를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촬영해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인천시는 앞서 ‘K-GEO Festa’와 ‘인천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3차원 보물섬 119 가상현실(VR) 영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 개시 이후에는 연안부두 터미널 현장에서 가상현실(VR) 영상체험 행사를 운영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경제 대표단이 인천에 모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영종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국제회의로 APEC 21개 회원경제 재무장관과 구조개혁 장관,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을 포함해 최대 2,000여 명이 참석한다. 나흘간의 회의에서는 역내 혁신·금융·재정·구조개혁 분야의 역할을 논의하며, 향후 5년간 APEC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할 ‘인천플랜(Incheon Plan)’이 채택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기재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市-기재부 공동주관 환영만찬 ▲인천 홍보관·기업부스 운영 ▲관광 프로그램 제공 ▲수송 및 의료 지원체계 구축 등 행사 전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회의 기간 동안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에 인천 홍보관과 기업부스를 설치해 인천의 전략산업과 인공지능(AI)·로봇분야 기술 등을 미래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한국생산성본부와 ‘외국인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승수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장과 김세은 KPC 동반성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외국인 창업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국내 창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법무부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OASIS, Overall Assistance for Startup Immigration System)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OASIS 프로그램 운영 관련 공동 협력체계 구축 ▲외국인 창업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국내외 창업 지원 관련 정보 교류 ▲사업 홍보 협력 등이다. 정승수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장은 “인천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KPC의 전문성이 결합하여 외국인 창업 지원에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시민 주도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용인생활문화주간(10.13.~10.26.)’ 사업을 용인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용인생활문화주간’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 프로젝트로, 수지·기흥·처인구 등 3개 권역에서 각기 다른 주제와 방식으로 생활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수지구에서는 지역 창작자들을 위한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아트워커스 In 수지’, ▲기흥구에서는 도예와 차, 음악, 휴식을 매개로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는 감성 프로그램 ‘기흥여행’(기록을 남기는 흥미로운 여행) ▲처인구에서는 생활공예와 연결해 향기, 북바인딩, 라탄, 조각보 등 손으로 하는 작업을 바탕으로 한 ‘생활문화 수작간’과 그림, 생태, 책, 음악을 잇는 ‘처인, 잇다’가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용인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사업은 지난 7~8월 진행된 ‘생활문화 주체 밋업(MEET-UP)’을 통해 지역별 생활문화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한 결과물로, 권역별 특성에 맞게 발전시킨 프로그램이다. 시민 직접 기획과 실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