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3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농가 돕기에 앞장서기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 1,80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여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합원 명절 선물 나눔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활용하여 안성시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안성시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올해는 안성 배를 비롯해 지역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과일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은 명절 선물을 받는 기쁨과 동시에 지역 농가를 돕는 뜻깊은 의미를 함께 나누게 됐다. 함은규 지부장은 “이번 추석 선물은 조합원들의 풍성한 명절을 위한 배려를 넘어, 지역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농산물을 직접 소비함으로써 농가와 함께 상생하는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 노조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7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새 단장을 마친 평택시립안중도서관에 ‘모이라이 공정무역카페 안중도서관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카페 개소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공공기관과 지역자활센터가 손잡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사례로 평가받는다. 평택시는 공간을 무상 제공했고, 운영은 평택지역자활센터가 맡아 사회적 협력의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이 카페는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5명이 새로운 자활 일자리를 시작하는 현장이다. 한 잔의 커피가 곧 누군가의 생계와 자립을 지원하는 의미로 이어져, 시민의 소비가 곧 희망을 응원하는 연대의 상징이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중도서관 모이라이 공정무역카페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희망의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나눔과 자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양수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공정무역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힘을 가진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커질수록 더 많은 분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화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9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백미 30포를 전달하며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비전2동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유화 대표는 “작은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은아 비전2동장은 “뜻깊은 나눔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유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한미 취미 교실이 올해 6월부터 송탄국제교류센터와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성황리에 운영되어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미 취미 교실은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시민이 함께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 문화교류 사업이다. 올해는 도자기 페인팅, 민화 그리기, 치어리딩, K-POP 댄스 등 참가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수업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지금까지 600여 명의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참여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함께 나누며 성취감은 물론 교류의 즐거움도 경험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한미 취미 교실은 함께 배우고 즐기는 과정에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오는 11월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일제히 전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함박산중앙공원 일원에서 부녀회원 100여 명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소풍정원에서 대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각 공원의 산책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으로 투기 된 폐기물을 정리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공간으로 가꾸었다. 연규창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고장을 만들겠다는 새마을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비롯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새마을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사랑의 고추장·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29일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추석맞이 함께 온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안부를 살피고, 송편․과일․한방차․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제적 방문을 통해 발굴된 가구를 민간과 협력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재방문해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윤분 위원장은 “가족의 정이 그리운 명절에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이번 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발굴-연계-돌봄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송편과 전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회관에 모여 송편과 녹두전, 동태전을 정성껏 만들었다. 완성된 음식은 호원2동 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현옥 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관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자생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가정 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 프로그램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양육자와 (손)자녀가 함께 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 교육과 가족친화를 위한 체험 활동으로 기획됐다. 1부는 ‘우리 집에 존중이 쑥쑥!’을 주제로 양성평등의 개념과 존중의 언어를 배우며, 2부에는 ‘우리 집에 사랑이 쑥쑥!’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쓰는 친환경 화장품(로션, 비누 등)을 만든다.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4회 운영하며, 회차별로 양육자와 (손)자녀(6세 이상~초등학교 3학년 이하)를 대상으로 8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홍보 포스터 QR코드에 접속하거나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보육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가정은 어린이들이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오후 2시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의정로 29, 청소년수련관 옆)에서 ‘2025 의정부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가 주최·주관하며,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 대진대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함께한다. 의정부와 인근 지역의 우수 기업 40여 곳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하며,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1:1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을 지원한다.‘부대행사관’에서는 ▲명사 특강 ▲적성검사 ▲타로카드 체험 ▲일자리 제도 및 정책 홍보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15개 동 주민센터 통합지원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본격 시행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내용은 대상자 사전조사 및 신청,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등 실무 과정 전반을 다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동 주민센터의 통합지원 추진 역할과 향후 추진 일정 ▲통합지원 전산시스템 입력 방법 ▲사전조사 및 신청 접수 시 유의사항 ▲개인별 지원계획 초안 작성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지원창구 담당팀이 사업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월 중 ‘의정부시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한방진료 연계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차 의과학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행복로봇 튼튼마을: 로봇이랑 같이 걷자!’ 프로그램은 지난 9월 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직두1리 등 4개 희망마을에서 총 16회 운영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 최초로 인공지능 보행보조로봇을 도입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군내면민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고령화와 좌식생활 증가로 인한 퇴행성 질환 및 독립생활 능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와 스포츠의학연구원 전문가가 참여해 개인별 운동 처방과 로봇 재활운동 교육을 병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직두1리, 용정1리, 하성북3리, 유교1리 등 4개 마을 주민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보행보조로봇을 활용한 재활운동 △폼롤러 근육 이완 △밴드 스트레칭 △자세교정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로봇을 활용한 걷기 운동이 익숙해지면서 보다 적은 힘으로도 장거리를 걸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보행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9일 봉사단체 ‘나사모’(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추석 명절 꾸러미 30세트(나박김치, 계란, 송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정희 나사모 회장은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직접 담근 나박김치와 송편, 계란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받으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신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올해 쌀 지원에 이어, 추석을 앞두고 손수 나박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한 나사모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9월 30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장 20여 명이 참여했다. 부녀회장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송편을 전달했다. 서인숙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 준비에 함께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선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송편을 포장하고 전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봉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11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포천시와 청년축제기획단이 공동 주최하며, 청년들의 참여와 주도성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슬로건은 ‘울림, 다음은 우리의 시간’으로, 청년이 직접 기획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모닝 요가’로 시작해 청년밴드 공연, 버스킹, 요들송, 청년 퀴즈쇼 등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대가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총 48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청년정책 홍보를 비롯해 엠비티아이(MBTI)·타로 체험, 청년 창업자와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판매 부스, 푸드트럭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녁에는 포천시 홍보대사 윤태용의 사회로 공식 기념행사와 ‘2025년 포천시 청년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가수 신용재, 경서, 강승식, 세빈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려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축제가 청년들의 역량 발휘와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액체납자들이 내지 않은 세금은 끝까지 추적해서 징수하라고 특별지시를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늘부터 100일간의 강도 높은 체납세금 징수 총력전에 돌입한다. 김동연 지사는 어제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추진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김동연 지사는 “고액 체납자, 고의적 체납자, 고질적 체납자의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서 찾아내 징수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고, 고질적인 체납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면서 이처럼 지시했다.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도내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136명, 체납액은 2,058억 원에 이른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재산 은닉이나 위장 이전 등의 지능적 회피수단을 동원해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강력대응 지시에 의거, 도는 즉각 현장징수 TF팀과 세원발굴 TF팀 두 개의 TF팀을 구성해 ‘100일작전’에 돌입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