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면서, 2025년 추가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원주시는 교육청소년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성하고 집행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로 원주시는 기존 예산에 더해 10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원주시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앞으로 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대학, 공공기관, 관내 기업들과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본지정 및 경제 교육 모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026년까지 3년간 총 90억 원(연간 30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투입해 아동돌봄부터 디지털 혁신, 미래 신산업 인재 양성까지 8개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간을 건너는 문학, 세계를 잇는 도시’를 기치로'2025년 원주 문학의 달'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경리문학공원, 토지문화재단,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 원주 전역에서 펼쳐지며, 전시·포럼·강연·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의 도시 원주의 정체성을 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10월 31일 19:30부터 시작되는'문학의 밤' 행사에는 문학이 스며있는 뮤지컬 및 국악 공연, 시 및 소설'토지', 그림책낭독 등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인데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박경리문학공원 야외에서 원주 문인들의 작품을 전시한 원주책장 및 기타 문학 작품 전시가 운영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할로윈 체험 패랭이꽃 그림책버스 운영 ▲‘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 배출 작가들의 작품 전시 부스 ▲‘원주옻문화센터’에서 생산한 옻칠 생활 공예품 판매부스 ▲등(light) 필사 체험부스 운영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홍보부스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원주예총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과 치악예술관 전시실 등 원주 전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61회 원주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원주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열과 예술혼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축제로, 예술로 하나 되는 시민 화합의 장이자 원주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원주예총 산하 7개 협회가 참여하여 사진, 미술, 문인, 연극, 국악, 음악 등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며, 원주의 가을을 풍성한 예술의 향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국악협회 공연을 시작으로 시낭송, 바이올린 연주, 대금과 발레, 전통·현대무용, 금관5중주, 퓨전국악팀 ‘작심’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마지막 순서로는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예술로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61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원주예술제는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자, 원주의 문화적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4일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제3회 원주시 주민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주민자치 참여를 확산하고,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첫 단독 기념식으로 진행돼 주민자치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자치대상 시상식과 모범 주민자치위원 표창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대상 최우수상은 무실동이, 우수상은 문막읍과 봉산동이, 장려상은 귀래면·단구동·학성동·반곡관설동이 수상했다. 또한 지역 주민자치 발전에 공헌한 모범 주민자치위원에게 도지사·시의장·도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주민자치 바로알기 교육’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인수 선임연구위원이 ‘공공성과 주민자치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민자치 제도의 변화와 지역 공동체의 공공성,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포럼’에서는 ‘주민자치센터와 행정복지센터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제교육도시는 교육을 지역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 고도화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도시 혁신 모델을 만드는 원주시의 새로운 비전이다. 이번 용역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경제교육도시’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시의회 간담회, 학부모 포럼, 전문가·대학·기관 대상 심층 인터뷰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전략 방향을 도출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문기 부시장을 비롯해 실무부서, 관계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현황과 핵심 전략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그간의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핵심 전략을 점검하고, 현장의 시각과 경험이 반영된 실질적인 제언을 통해 보다 실행력 있는 계획으로 구체화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원주형 인재 양성 전략 ▲고교–대학–산업체 연계 교육체계 구축 ▲청년 취·창업 및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오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공식 방한하는 '빅토리아(Victoria)' 스웨덴 왕세녀를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빅토리아 왕세녀의 이번 한국 방문을 환영하면서, 양국 간 오랫동안 발전해 온 우호 협력 관계를 이번 왕세녀 일행의 방한을 계기로 다방면에서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이 대통령을 예방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 시 '한-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 등을 통해 양국 경제계·기업 간 만남도 진행 예정이라면서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녹색 전환, 에너지 등 새로운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 및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한-스웨덴 간 협력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빅토리아 왕세녀의 여러 방한 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스웨덴 유명 팝그룹 ABBA 및 작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등으로 우리 국민은 스웨덴을 매우 친근하게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빅토리아 왕세녀는 K-팝 등 한국 문화가 스웨덴에서도 큰 인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소외계층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15일 인천 중구 소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키보드 등 22점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서특단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의 인연은 지난 3월 서특단이 기증한 전산장비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를 통해 복지관에 보급되며 맺어졌다. 서특단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에게 정보화를 통한 재활 자립의 용기를 주고자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사용연한이 지났지만 이용에 문제가 없는 물품들을 수리를 거쳐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하고 있다. 서특단은 앞서 맺어진 인연의 끈을 이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기증물품 이용 현황을 살펴보고, 전산장비를 더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키보드 등 전산 소모품 22점을 추가 기증했다. 문지현 서특단장은 “이번 기회로 소외계층 재활 자립에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특단은 사회 구성원의 일부로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30분, 홍천 전통시장 중앙광장에서 가을의 정취와 음악이 어우러지는‘가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이 추진 중인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열린 버블쇼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해 도시재생의 의미를 확산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무대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성우가 출연해 감성적인 목소리와 음악으로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그는 자작곡 외에도 ‘나는 나비’, ‘나는 문어’, ‘신호등’ 등 아이들도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노래하고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와 ‘제10회 홍천사과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는 두 축제가 한 장소에서 함께 열리며, 홍천의 명품 특산물과 다채로운 공연·체험·이벤트가 어우러진 풍성한 가을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천의 명품 특산물인 6년근 인삼, 늘푸름한우, 홍천사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판매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가을 여행지로서 홍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축제 기간 동안 ‘MBC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 ‘한민족 명품콘서트’, ‘홍천강 가요제’, ‘한마음콘서트’ 등 볼거리 가득한 무대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만원의행복(잡뼈담기), 사과 길게 깎기, 인삼경매 등 흥미로운 참여형 무대 이벤트가 진행되며, 특히 사과 5kg 이상 구매 고객과 군복 착용 병사를 대상으로 하는 ‘덤덤이벤트’에서는 ‘사과 덤’, ‘굿즈인형’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방문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한우 셀프식당과 인삼 판매장, 농·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은 14일, 동구 소상공인 및 경제 주체들과 동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 출범을 위한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동구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민·관·공 사업 주체들이 각기 다른 정책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각 기관의 지원 정책을 보완하고 개발 함으로써 지원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운영하는 자치구 유관기관 협의체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윤정미 지점장을 위원장으로 구성하고,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장, 동구 소재 단체인 동구 소상공인연합회, 현대시장 상인회, 재능대학교 산학협력팀과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송림동지점, 신한은행 동구청지점을 포함한 7인의 전문가들이 모여 협의회 운영세칙 제정 등 심의를 통한 안건(1건)이 의결됐다. 이주미 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2025년 로컬컨텐츠 중점대학으로 선정되어 현대시장 상인회와 연계하여, 재능대학교 학생들과 동구 소상공인 간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시중 은행 등 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1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92년 시작된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는 매년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전국 단위의 음악 축제로, 합창음악의 발전과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재개관을 기념해 인천에서 열리게 되어 의미가 더욱 깊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립소년소녀합창단 1,300여 명의 단원들이 참가하며, 특히 주최 도시인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양일간 무대에 올라 총 20개 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째 날 – 클래식과 전통으로 빚어내는 깊이 있는 울림 10월 24일 오후 7시에 시작되는 첫째 날 무대는 클래식 기반의 합창으로 꾸며진다. 군포, 의정부, 파주, 포천, 구미, 광주, 김해, 통영, 인천의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가곡·종교음악·전통음악·창작곡을 통해 합창 본연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출연팀이 모두 함께하는 연합합창곡 〈바다 깊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수열)이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37회 정기연주회 〈인천시향의 라벨 IPO plays Ravel〉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탄생 150주년을 맞은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을 집중 조명한다. ‘관현악의 마술사’라 불린 라벨의 걸작들과 라흐마니노프의 낭만적 선율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장식한다. 공연의 서막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로 연다. 이 작품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카프리스를 주제로 한 24개의 변주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제18번째 변주는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서정성과 낭만성이 절정을 이루며 영화와 드라마 삽입음악(OST)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협연자인 이진상은 2009년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과 함께 대회 최초로 슈만상, 모차르트상, 청중상 등 특별상을 모두 석권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다. 그는 7년 만에 인천시향과 다시 만나,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라흐마니노프를 선보일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7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마음의 문을 열자, 함께하는 충전 여행’이란 주제로‘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국제 기념일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혼자가 아닌 함께, 일상 속에서 마음건강을 회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이번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정신질환의 예방·치료, 인식 개선 등에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단체 3개 기관(만수종합사회복지관, 송현노인복지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개인 7명(서구보건소 조혜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국지환,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희선, 연세마음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고은상,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송지현,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최은초,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김경숙) 이 수여의 영예를 안는다. 또한 정신건강 관련 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해 ‘마음점검소’, ‘마음안내소’, ‘마음충전소’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혁신 행정의 성과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5 인천 혁신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주간은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가 추진해 온 주요 혁신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혁신 교육,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혁신주간 기간 동안 시청 중앙홀에서는 ‘2025년 인천광역시 시정혁신 전시전'이 열린다. 전시는 ▲시민행복 ▲균형발전 ▲초일류도시 ▲시민소통 ▲창조행정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시의 혁신 정책 33개가 소개된다. 특히 시민행복존에서는 아이플러스(i+) 드림 6종과 인천 아이(i) 바다패스 등 ‘아이(i) 정책'을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전시물로 선보여 시민들이 한눈에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장에 마련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각 정책의 세부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혁신주간 첫날인 21일에는 인천시 대표 정책연구 활동인 ‘혜윰’의 연구과제 최종 경연대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1차 경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국제환경기술 컨펙스(Confex)’가 국내·외 기관, 특구기업, 대학 관계자 등 다수의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강소특구 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15일 개막식에서는 인천시,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인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및 환경 발전의 촉진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환경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천이 녹색기후산업의 혁신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이틀 간 걸쳐 ▲한-중앙아시아 지속가능한 미래 협력 플랫품 구축 ▲탄소중립 협의체 글로벌 협력 방안 ▲글로벌 환경 기술 수요 현안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