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8월 12일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및 지역 주민 편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사업 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시공사 ㈜대보건설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공사 진행 현황과 안전관리 계획을 설명하고,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약 87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마련과 4차 산업 핵심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자족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부지조성공사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은 약 30%이며,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인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방송·영상 시설과 국립암센터 등 대형 종합병원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분야 기업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사업 시행자는 기업 유치 설명회와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지역 돌봄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할을 강조하며,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윤주용 서울대 교수, 김정애 경복대 교수, 우세옥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상임이사와 함께 지역 돌봄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직접 실시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경기도 정책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검토했다. 황세주 의원은 “현 정부 국정과제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과 지역별 의료격차 해소가 포함돼 있다”며, “‘지역 돌봄의료’는 향후 중요한 정책 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는 환자와 가장 가까운 의료인으로서 지역 돌봄의료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경기도는 지역별 의료 여건의 편차가 심각하다”며, “도내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 선임제도’ 시행을 통해 중대형 건축물의 통신 설비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대형 건축물에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을 의무화하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시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 선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대형 건축물에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을 의무화해, 인터넷·전화·방송 등 주요 통신 설비를 전문 관리자가 정기적으로 점검·유지보수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화재나 정전, 통신 장애로 인한 시민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적용 대상은 건축물 연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현재는 연면적 3만㎡ 이상 건물부터 시행되며, 1만㎡ 이상 3만㎡ 미만 건물은 2026년 7월 19일부터, 5천㎡ 이상 1만㎡ 미만 건물은 2027년 7월 19일부터 적용된다. 관리자가 되려면 건물 규모에 맞는 자격 등급(초급~특급)을 갖춰야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정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3일, 여름방학을 맞은 연무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작은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책과 영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와 소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 상영은 연무동 문화센터 내 2층 북카페에서 진행됐다. 본격적인 영화 상영에 앞서 1년간 책을 많이 읽은 어린이들에게 다독상 시상식을 열어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상영작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즐거운 영화관람 후에는 다과와 함께 간단한 소감 나누기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심주연 연무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올해 첫발을 내딛는 작은 영화제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영화제를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작은 영화제는 우리 동 어린이들에게 책과 영화가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첫 시작인 만큼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13일 킨스타워에서 군포산업진흥원과 초고령사회 대비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결합해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을 가속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령친화산업 분야에서 공동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웨어러블 로봇의 고령친화산업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제품·서비스 실증 및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공동 활용 ▲시니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및 리빙랩 운영 ▲전문인력 교류와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세미나·워크숍 등 기술교류 활동 ▲협력사업 공동 발굴·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고령친화산업 실증 인프라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운영하며, 리빙랩 기반의 풍부한 실증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관에 신뢰성 높은 평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협약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의준 원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초고령사회가 요구하는 혁신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산업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과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오는 9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발레 '신데렐라'를 선보인다. '신데렐라'는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 상주단체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신작으로, 동화 속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발레 작품이다. 본 작품은 명품, 외모, SNS, 신분 등 외적인 가치가 강조되는 사회 속에서 주인공이 ‘진짜 나’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진정한 아름다움, 용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감각적인 무대 미학과 강렬한 신체 언어로 주목받고 있는 컨템포러리 발레 전문 단체로,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수원SK아트리움 상주단체로 활동 중이다. 이번 '신데렐라'를 통해 모든 관객에게 ‘나답게 살아가는 용기’와 ‘진심이 가진 힘’을 전하고자 한다. 티켓은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NOL티켓(인터파크)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공연은 9월 13일 오후 5시,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3일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혹서기 폭염 예방 교육은 여름철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스스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응급상황 대처 방법, 폭염 대비 건강수칙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또한 냉감토시, 냉감스카프, 손선풍기 등 폭염 예방 물품을 함께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현장 활동을 돕고자 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연이은 무더위에도 지역사회의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에서는 이번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냉감침구 및 식료품을 배부해 건강 보호에 나섰으며,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야간 운영 협조 공문도 발송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촘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와 청년4-H연합회가 지난 13일 신북읍 율문리 공동과제포에서 옥수수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 회원들이 올해 봄부터 직접 심고 가꾼 옥수수를 수확하는 뜻깊은 자리로 청년4-H연합회 회원들과 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수확에 앞서 시는 청년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열고청년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육성·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수확이 끝난 후 옥수수를 지역내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시와 청년4-H연합회는 앞으로도 공동과제포를 활용해 영농기회가 적은 청년농업인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미순 농업정책과장은 “춘천시 청년4-H연합회의 공동과제포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춘천시 청년농업인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타 지역에서 외국인근로자 폭행, 괴롭힘 등 인권침해가 발생하면서 춘천시가 13일 외국인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한 노동환경 실태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시가 발주한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16개소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진행된다. 폭언폭행, 인권침해 여부 등 외국인근로자의 근로환경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나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 중앙로 지하도상가가 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춘천시는 여름 휴가 막바지 주말인 오는 16~17일 지하도상가 중앙광장 일대에서 축제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상상 한 여름’을 연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끼와 실력을 뽐내는 오픈마이크를 비롯해 밴드 공연, 벌룬 매직쇼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지하도상가 입주 작가·상인과 연계한 10종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 셀러가 참여하는 FLEX마켓도 열린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는 한정판 굿즈와 경품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지하도상가를 색다르게 즐기도록 하고 여름철 침체되기 쉬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 앞서 지하도상가를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운영된 ‘상상아카데미’도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2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들이 로컬 전문가와 함께 포토존, 안내판, 향기 제품 등을 제작해 공간 개선에 반영했으며 완성된 작품은 ‘갤러리 상상언더’와 지하도상가 곳곳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광복 80주년과 윤희순 의사 서거 9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항일정신을 기리는 문화행사를 8월 한 달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춘천시는 범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과 기념행사 연계 캠페인 등 애국정신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과 항일의 뜻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시와 공연, 영상 상영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춘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함께 되새기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병장이자 교육자, 민족운동가인 윤희순 의사의 애국정신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춘천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시는 윤희순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 업적을 담은 40~5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오는 15일 오후 11시 20분 광복절 특집으로 G1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최초 여성 의병장 윤희순’을 주제로 윤 의사가 일제의 침략에 맞서 의병을 조직·지원하며 독립정신을 고취했던 활동과 교육자, 민족운동가로서의 삶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청소년과 시민이 역사와 소통할 수 있는 생생한 콘텐츠로 기획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먹거리복합문화공간 ‘화동 2571’ 정식 개장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시민 사전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화동 2571’에 입주한 청년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메뉴를 시민 앞에 처음 선보인다. 손님이 된 시민들은 음식을 맛보고 셰프들은 반응을 살피며 메뉴와 서비스, 운영 흐름까지 점검한다. 개장 전 마지막 리허설이자 완성도를 높이는 실전 무대다. 시식 프로그램은 16~17일과 19~20일 ‘키친 2571’과 ‘라토피아’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앞서 체험단은 온라인으로 사전 모집한 가운데 신청 시작 30분 만에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키친 2571’은 청년들이 창업 전 레시피를 개발·판매하며 시장성을 검증하는 실습형 주방이다. ‘라토피아’는 지역 전통주를 기반으로 한 외식 브랜드로 이번에 대표 메뉴를 처음 공개한다. 화동 2571의 정식 개장은 8월 23일이다. 근화동 의암호 수변에 조성한 먹거리복합문화공간 ‘화동 2571’은 지역 식품산업 육성과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청년 창업 실습과 교육, 크리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1조 8,63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1회 추경예산 1조 7,132억원보다 1,502억원 늘어난 규모다. 시는 최근 경기 부진으로 민생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력과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재원은 국도비보조금 739억원, 순세계잉여금 255억원, 세외수입 53억원 등이며 효율적 재정 운용으로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일부를 활용해 소비쿠폰 지원 등 비상 경제상황에 대응했다. 추경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총 694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560억원 △중소기업 투자 지원·일자리 창출 21억원 △춘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11억원 △골목상권 활성화 5억원 등이다. 또한 △취약계층 생활안정 및 활동 지원 41억원 △시립장애아전문어린이집·치매전담요양원 등 복지 인프라 구축 49억원을 반영해 약자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시민안전 분야에는 △지반탐사·재해 예방 46억원 △보행자 안전 강화·하천 정비 35억원을 배정했다.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청년 중증장애인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씨앗자금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3명을 추가 모집(3차)한다. 청년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은 참여자가 3년 간 매월 15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매월 15만원을 매칭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직업훈련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8. 11.)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1년 이상인 만 15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재가 장애인으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이다. 참여자 추가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2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및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 17일까지 상수원보호구역 내 수영, 낚시, 취사, 어패류 채집 등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군은 특별단속 기간 상수도운영팀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태학, 성산 상수원 보호구역 2곳을 순환 순찰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무허가영업), 불법 형질변경 및 폐기물 적치, 수영, 어패류를 잡거나 양식하는 행위 등이다.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수영, 낚시, 취사, 어패류 채집 등 수도법에 규정되어 있는 금지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같은 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된다. 홍천군은 단속기간에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사안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유관과 처리 의뢰 또는 고발 조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