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2일 흥덕구 신봉동 셀레네하우스웨딩에서 ‘2025 청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1년부터 5년간 액션그룹 발굴·육성을 중심으로 지역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 로컬 비즈니스 활성화, 농촌공동체 자립 기반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 청주시 신활력추진단의 지원을 받아 활동해온 1~4기 액션그룹의 연간 활동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 주체 간 협력 확대와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액션그룹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사업 운영 성과 공유 △액션그룹 성과·시제품 전시 △참여자 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지역 농산물·로컬자원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로컬푸드 기반 서비스 모델 고도화,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등 액션그룹별 특색 있는 실천 활동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은 지역의 힘으로 지속가능한 농촌활력을 만드는 것”이라며 “성과공유회가 액션그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유튜버 ‘춤추는 곰돌’(본명 김별)이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린 2025 진콘 어워드(2025 GINCON AWARDS)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사단법인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GINCON)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친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춤추는 곰돌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수의 SNS 채널을 통해 통합 구독자 수 9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춤추는 곰돌은 청주 성안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명소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거리 댄스 버스킹을 진행하며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김별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콘텐츠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청주시 홍보대사로서 우리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4일 겨울철을 맞아 어린이회관과 청주동물원 전역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와 강설에 대비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람객과 동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수도시설 및 배관 동파 위험 구간 점검 △화단 및 수목의 월동 보호책 설치 상태 확인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 비축 여부 점검 △전기·난방시설 안전성 검사 등이다. 청주랜드는 점검 결과 경미한 보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시행했으며, 동절기 취약 구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안전 확보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효용 청주랜드사업소장은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린이회관과 청주동물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시설물 관리와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해 믿고 찾을 수 있는 관광공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4일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대전광역시 호텔인더시티에서 열린 2025년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 포럼에서 이같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당보건소는 2023년 감염병대응과 신설 이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시 감시체계 고도화와 감염병 이상 신호의 신속한 인지 등을 통해 지역 감염병 확산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을 조기에 인지해 전국에 걸쳐 발생한 집단발생의 원인 명과 대응 체계 마련에 핵심적으로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상당보건소는 감염병 전문 인력 양성에도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북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명의 감염병 역학조사관을 배출한 기관으로 2023년 이후 역량 있는 전문 인력을 꾸준히 육성해 왔다. 현재도 기초역학·현장조사·데이터 기반 분석 능력을 갖춘 차세대 역학조사관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최신 감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4일 청주오스코에서 진행 중인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12.3.~12.5.)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주제로 시정혁신 우수사례 3건을 홍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관 총 157개 기관이 참가한다. 참가 기관들은 혁신 우수사례 공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홍보, 민․관 협력 및 참여․소통을 통한 대한민국 미래 비전 제시 등을 진행한다. 청주시는 이날 충북 특별전시관 지역상생 혁신 부스에서 △연간 누적 참여자 10만명을 돌파한 범시민 환경정화 캠페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전국 최초 시민참여 자원순환 공공앱 ‘새로고침’ △2025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공모전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탄소중립 실천운동 ‘깨끗한 청주, 시민이(E) 애쓰(S)지(G)’ 등 3건을 홍보했다. 특히,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OX퀴즈 이벤트를 운영하면서 다회용 장바구니, 친환경 가방, 텀블러, 간편 청소기 등을 지급해 많은 관람객의 호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4일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한 첼로병원(대표원장 기영진)이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첼로병원에서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장과 병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신규 조성된 여아학대피해아동쉼터에 기탁금을 전달해 아동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영진 첼로병원 대표원장은 “학대피해를 겪은 아이들이 따뜻한 돌봄 속에서 하루빨리 안정과 희망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의료지원 등 적극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지역 의료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기탁금은 쉼터 환경개선과 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첼로병원은 지역 내 건강 의료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현물 및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4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상당구 중앙로 36) 대공연장에서 ‘2025년 청주시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올해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사업에 참여한 3개읍·10개면 주민, 강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진행된 교육·활동·현장 프로그램의 결과를 돌아봤다. 올해 세부사업으로는 △완료지구 활성화 △지역 인적자원 육성 △공동체 활성화(찾아가는 문화복지배달) 등이 운영됐다. 완료지구 활성화는 청원, 상당, 서원, 흥덕 등 4개구별 농촌개발사업을 완료한 지구에서 사업 기간에 조성된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교육・컨설팅, 주민 주도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전담기관인 청주시활성화재단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지역 인적자원육성은 청주시 지역 내 운영되는 공동체 활성화 활동의 양적・질적 성장을 목표로 하는 세부 사업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동암역 일대가 개선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으로 나아가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은 최근 인천시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전액 삭감된 동암역 북광장 개선사업과 버스정류장 폭염저감시설 재난기금 예산을 5분 발언 및 예산 심의를 통해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의원은 처음 부평구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동암역 역전광장 개선사업 3억 원이 전액 삭감된 사실을 지적하며 “2022년 더샵 입주 후 낙후된 동암역 북광장 개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음에도 더 이상 인천시가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가을 산불 여파로 본예산에서 산불 피해 예방에 재난기금을 우선 배정하라는 정부의 입장을 이해하는 한편, 본예산의 경우 당장 내년 여름 폭염 대비 버스정류소 쉘터 교체가 더 시급한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통상 폭염 대비 재난기금을 본예산에 반영해야 내년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해 내년 여름부터 대응 체계를 가동할 수 있다. 반면, 해당 예산을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으로 넘길 경우 착공 시기가 늦어지면서 실제 폭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역 일원에 교통과 주거, 상업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거점을 조성하는 ‘춘천역세권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춘천역세권개발사업 예타 통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춘천역세권개발사업 예타 통과는 지난해 3월 조사 착수 이후 1년 8개월 만의 성과다. 경제성 분석(B/C 0.75, PI 1.15)과 종합평가(AHP 0.507)를 모두 충족해 사업 타당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예타 통과에 따라 시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사업시행자 실시협약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이후 역세권개발구역 지정, 각종 영향평가, 토지보상 협의,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31년까지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은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와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이어간다. 춘천역세권개발사업은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적용한 전국 1호 역세권 개발사업이다. 국가철도공단과 춘천도시공사(각 49.5%), 강원개발공사(1%)가 총 4,7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진토건(대표 송창호)은 지난 4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제천남부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고독사 예방 공유공간 ‘우리온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우리온실’ 사업은 혼자 지내며 식사조차 어려운 위기가구에 무료로 라면을 제공하여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제천시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 제천남부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이다. 기탁식에서 송창호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작은 만남이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지역 기업의 따뜻한 동행이 우리 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우리온실’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성폭력상담소는 2025년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여성폭력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행사로는 대원대학교와 세명대학교 인권센터, 인권서포터즈가 공동 참여한 토론회가 열려, ‘딥페이크 성착취’의 위험성과 규제 필요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열린 인권영화제에서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의 취지에 맞춰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가 스스로 가해자를 추적해 나가는 여정을 담은 영화 '나의 가해자 추적기'가 상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상담소는 진학과 취업 등 사회 진출을 앞둔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확산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일상 속 성폭력 위험을 인지하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제천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행동으로 이어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대학 및 지역 기관과 협력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2일까지 ‘2026년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사업(동계)’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사업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에서 인턴형 직장체험활동을 지원하며, ▲근무지는 제천시 소재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인 기업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8시간 ▲급여는 최저시급 이상으로 기업별 근로계약에 따라 상이하다. 신청대상은 공고일(11월 27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제천시로 되어 있는 청년(18세 이상 34세 이하)이며, 제천시청 4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동계 프로그램에는 ▲㈜산하에이치엠 청풍리조트 ▲농업회사법인 ㈜옻가네 ▲코스맥스바이오㈜ ▲㈜이에스리조트클럽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신청자는 각 참여기업의 자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약 두 달간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직장 체험이라는 경험을 쌓고 일손이 부족한 기업들은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026년부터 2년간 지역 내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영동권역 응급의료센터인 강릉아산병원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3년간 평창군민의 강릉아산병원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이용 실적을 토대로 산정했으며, 군비 연 3,200만 원씩 2년간 투입된다. 지원금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사 인건비 등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체계 유지와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평창군은 2024년 하반기부터 심혈관질환 환자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강릉아산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확보 및 운영에도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응급환자의 전문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불평등 해소에 이바지해 왔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심혈관질환과 소아청소년과에 대한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통해 평창군민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되고, 의료 불평등이 해소되어 주민들의 안정감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하여‘2025년 겨울철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가족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음성교육지원청 직원 약 20명이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참여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권 교육장은 “연탄 한 장이 주는 온기처럼, 우리 지역의 따뜻한 연대가 계속 확산되길 바란다”며 “음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일 양평에서 20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양평군 최초 산업단지로 지정된 양동 일반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양평군 양동문화센터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 기업인협의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 일반산업단지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양평은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돼 있다 보니 산업단지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양평군 역사상 최초의 산업단지를 이곳 양동에 만든다”며 “필요하다면 산업단지에 앵커기업이 올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주택공사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양평을 물 좋고, 산 좋고, 환경 좋고, 사람 좋은 것에 더해 기업과 산업들이 발전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보존권역은 6만㎡ 이하로 개발할 수 있게 돼 있지만 연접개발이라는 것이 있어서 인근 6만㎡ 산업단지를 여러 개 묶어 30만㎡까지 개발할 수 있다. 여주 가남산업단지가 그런 케이스”라며 “양동산업단지를 개발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면 연접해서 산업단지를 추가 개발하는 계획까지 추진하겠다. 계획한 기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