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직접 권력을 위임받은 기관으로, 우리 국무위원들이 국회에 가면 그 직접 선출된 권력에 대해 존중감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와의 관계에서 지금 약간 오해가 좀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주권 국가이고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며 "직접 선출된 권력에 의해 국민주권이 발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선출 권력은 대통령,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등으로 구성된다"면서 "아무리 우리가 외형적으로 높은 자리, 높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임명된 권력은 선출 권력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헌법의 국가기관 순위가 써져 있다"며 "개인적으로 좋든 나쁘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국가의 기본적 질서에 관한 문제니까 최대한 국회를 존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혹서기와 장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일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지난달 20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파주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안전 문자, 언론매체를 통해 파주시 거주자와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환자 주변 및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 경보 발령에 따른 조치 사항을 적극 수행하도록 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청년대학 학생들은 5월 13일부터 6월 말까지 실학박물관에서 특별한 6주간의 지역사회참여활동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실학박물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이 실학박물관의 전시 유물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그림, 공예 등)을 통해 유물과의 연결을 강화하며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됐으며, 청년대학 학생들에게 실학박물관 체험의 날은 늘 기다려지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활동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웃음으로 가득했다. 실학박물관에서 체험한 프로그램의 내용은 【1회차】 ‘박물관 탐험 – 내가 좋아하는 유물 찾기’, 【2회차】 ‘실학자의 얼굴 – 옛날 사람들의 얼굴은 어땠을까?’, 【3회차】 ‘실학자의 책 – 옛날에는 어떤 책을 읽었을까?’, 【4회차】 ‘실학과 하늘 – 해와 달, 별을 보는 방법’, 【5회차】 ‘내가 만드는 박물관 – 나만의 전시 만들기’, 【6회차】 ‘박물관 소개하기 – 우리 박물관을 알리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안보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가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제대로 기억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역시 중요한 과제로 다뤄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라며, “오늘 학술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7월 1일 연천군수, 의장,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 에서 ‘AI · Green Bio 미래 성장도시 연천’ 행사를 개최했다. ‘AI · Green Bio 미래 성장도시 연천’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주요성과 및 연천군 미래비전을 군민과 공유함으로써 시책추진에 군민참여를 유도하고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개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 전철 1호선 개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 연천군 서부지구 대중교통 활성화 △ 제3국립연천현충원 착공 △ 연천군 노인회관 건립 △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경기북부 농업 R&D센터 유치 △ 연천군 농업인회관 개소 △ 농축수산 예산 확대로 농업인 지원 강화 △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유치 △ 2029 세계 구석기 엑스포 선포 등 연천군 주요정책 성과로 4대 군정방침 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연천 미래비전으로는 “AI를 기반으로 한 그린바이오 산업 고도화”를 제시하며 접경 지역의 농업, 기후, 생태 데이터 등을 통합 축적할 수 있는 ‘그린 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일 파주상담소에서 지역 교통 실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합리적이고 형평성 있는 버스 운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와 파주시 버스정책 담당자들과의 정담회에서 고 의원은 “버스의 운행은 단순한 이동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삶의 권리와 직결된 사안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현실적으로 모든 의견을 반영하기는 어렵지만, 운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그에 대한 정당한 근거와 설명이 반드시 제시되어야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교통 취약지역인 파주 광탄‧조리 일대에서는 운행 노선들이 동일 시간에 지나가게 되면 다음 배차까지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많다며,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6월 운행을 시작한 문산 차고지에서 출발해 서울 구파발역까지 운행하는 374번 버스와 관련해, 운행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증차 가능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노선은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7월 1일,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으로 지난 2024년 10월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생과 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범국가적인 대응 필요성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을 지목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문화 영역까지 확산하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이날 오세영 대표이사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세영 대표이사는 “저출생과 고령화는 지역사회와 문화 생태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광주시문화재단은 예술과 문화의 힘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도내 첨단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2일 동안 이어지는 대표단 현장방문 정책회의 일환으로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코아드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 차원의 지원 방향을 살폈다. 현장방문 정책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성장 경제’ 추진에 발맞춰 도내 첨단산업 기업을 방문하여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기도 성장경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표단이 방문한 ㈜코아드는 자동문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며, 이재명 정부의 공약인 4·5일제를 도입하여 기업문화와 생산성 혁신을 동시에 이뤄낸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임금삭감없이 연봉을 인상하며 제도를 정착시켰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업무 전반을 재설계하여 연매출 200억 원, 영업이익률 20% 이상이라는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최종현 대표의원, 이용욱 총괄수석,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 명재성 정무수석, 이인규 정책부대표, 유경현 대변인, 조용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7일 ㈜대륜발전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별내사랑봉사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58대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 58대는 총 14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별내사랑봉사대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대륜발전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준비된 물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별내동 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식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기에 늘 마음을 담아 나눔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륜발전은 별내동에 위치한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인 별내열병합발전소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민간위탁 변경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대상을 어린이에서 취약계층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지원해왔으며, 7월부터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센터는 그간 쌓은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급식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 및 사회복지 급식시설의 급식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 제공 등 다양한 급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8일 다산에 위치한 리틀비틀다산점에서 장애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공간복지 함께 누림 키즈카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장애아동과 가족 40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는 장애가 있는 또래 친구들과 놀이공간을 마음껏 활용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 가족 간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주말에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의 웃음 속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국 관장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지역 내 다양한 여가자원을 안정적이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장애인 가족의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회적기업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ㅇ 사회적기업의 날(7.1)을 맞아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사회적기업 협업 및 판로개척 우수기관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LH는 ‘판로개척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ㅇ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포상’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돼 오고 있다. 올해 신설된 ‘판로 개척 우수기관’의 경우 민간·공공기관 협력사업 확대와 판로 개척 성과 확산을 통한 사회적기업의 성장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 LH는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영구·매입임대 재임대 세대 약 30만 호를 대상으로 입주민 참여형 입주 청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ㅇ LH는 전국 68개 청소 부문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임대주택 입주 청소 및 상시 소독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 인력 중 일부를 해당 권역 임대단지 입주민을 채용하도록 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ㅇ 특히 채용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의왕 소재 NH통합IT센터에서 고객가치센터(CVC, Customer Value Center) 구현을 위한‘차세대 컨택센터 고도화’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 전반의 금융상담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IPCC(Internet Protocol Contact Center)와 AICC(AI Contact Center)를 전면 재구축하여 상담 효율성과 고객 경험의 동시 혁신을 목표로 한다. □ 주요 추진과제로는 ▲AI콜봇 고도화 ▲생성형 AI기반 상담지원 시스템 도입 ▲고객여정 연계 통합 상담 시스템 구축 ▲은행·중앙회 인프라 분리 등이며, 향후 14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 특히, 최신 AICC 기술을 적용해 단순 문의는 AI상담사가 처리하고, 정서적 판단이 필요한 복잡한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응대하는 체계를 고도화하게 된다. 또한, 기존 콜봇의 상담 완결 범위를 확대하고,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한다. □ 이와 함께, ARS, 전화·화상상담, AI콜봇 등 다양한 상담채널을 통합 관리하는 옴니채널 플랫폼을 도입하고, VoC(Voice of 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남자청소년국가대표팀을 이끌고 2022년 제9회 아시아선수권대회 1위를 달성했던 장인익 감독이 iH(인천도시공사) 핸드볼선수단 감독으로 합류한다. ○ iH 핸드볼 관계자는 “선수단 리빌딩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청소년대표팀 감독으로 신진급 선수들을 직접 지도하며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냈다는 점이 구단의 필요와 맞아떨어졌다.”며 선임 이유를 밝혔다. ○ 그동안 우승후보로 매년 꼽혔으나 최근 2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리빌딩 작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두산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22-23 시즌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 신임감독으로 선임된 장인익 감독은 2014년 코로사를 이끌며 두산을 꺾고 리그 우승을 달성했던 경험이 있는 지도자다. 이후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여자청소년대표팀, 남자청소년대표팀을 이끌어 아시아 정상에 오른 경험도 있다. ○ 장인익 신임감독은 “코로사 감독시절 인천도시공사는 빠르고 다이나믹한 경기를 하는 팀으로 상대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기억이 있다. 확실한 팀컬러를 토대로 팬들이 즐거울 수 있는 경기, 이기는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6월 30일 제주도,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는 제주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제고와 운영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서를 기반으로 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신용카드다. 카드 사용처를 사업 관련 물품구매 등에 한정하고 이자비용, 보증료, 연회비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드 발급대상은 제주도 내 소재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 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이다. 카드 한도는 500만원으로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카드 사용 소상공인이 원활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및 1% 캐시백(카드 발급 첫해, 최대 10만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 발급은 오는 7월 중순부터 기업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i-ONE Bank(기업)을 통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카드는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보다 유연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정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