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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금광연 하남시장 출마 관련 기자 회견문

(2026.3.12. 14:00, 하남시청 잔디광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저는 오늘 하남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를 위해 하남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의 책임 있는 후보로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자 합니다.

 

하남시는 수도권 동부의 중심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미사, 위례, 감일 등 신도시 개발을 통해 도시 규모는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베드타운 구조에 머물러 있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와 자족도시로서의 산업 기반은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하남은 아쉽게도 정부의 주거안정 정책에 따른 신도시 개발로 외형적인 성장을 이루었지만, 약 75%가 서울 등 타지로 출퇴근하는 베드타운 구조에 머물러 있으며 원도심과 신도시 간 격차도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 하남은 주거 중심 도시에서 벗어나, 하이찬스(High Chance)산업*인 무공해 바이오메디컬 유치를 통한 경제자족 도시로 전환해야 합니다.

* 잠재수요 공급이 충분해서 규제완화, 인식전환이 이뤄지면 활성화 되는 분야 – 스마트 의료 등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4년간 하남시정을 살펴보면 부지런함,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분명 의미 있는 성과이자 평가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임기 초에 제시했던 여러 정책 아젠다 역시 하남의 미래를 위한 방향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큰 기대와 희망을 주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제가 의회에서 지켜본 하남시정의 성적표는 시민들께서 처음 품었던 기대에 비해 아쉽게도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문제들이 개선되지 못한 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사업에서는 철저한 성과 검증 없이 예산이 투입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으로 인해 시민들께서 겪고 있는 불편과 고통 역시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과 약속했던 주요 공약들도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 이전 문제, 캠프콜번 기업유치 계획의 변경,

그리고 지난 4년 동안 최대공약인 K-스타월드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없이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한 점 등이 그렇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공약은 시민들과 충분한 소통 없이 방향이 바뀌기도 했고, 시간이 흐르면서 처음의 약속이 점점 빛을 잃었다는 아쉬움도 적지 않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들이 결국 행정의 실행력 부족과 미숙한 경험에서 비롯된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하남은 이미 좋은 계획과 비전을 충분히 제시해 왔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계획을 이야기하는 리더십이 아니라

그 계획을 시민이 체감하는 결과로 만들어내는 리더십입니다.

 

지금 하남에는 바로 그 실행력과 행정·의정 경험을 두루 갖춘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33만 하남시민 여러분!

 

저는 37년 지방자치 행정전문가, 그리고 하남시의회 의장으로 하남시민의 심부름꾼 준비를 마쳤습니다.

 

저 금광연은 1991년부터 지금까지 36년간 하남시민과 함께 숨쉬며 하남의 변모를 지켜보며 살아왔습니다.

 

하남시청 공직자로 20여 년 동안 과장과 동장을 역임하며 시민의 목소리와 하남시의 변모하는 현장을 함께 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0여년을 국민의 억울함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일을 했고,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권익보호관 및 제재면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실천했습니다.

 

지난 4년간 하남시의회에 입성하여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 후반기 하남시의회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월화수목금광연”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미사경정공원 반환 촉구 건의안 발의, 찾아가는 동 유관단체 간담회, 180건 이상의 민원 해결 등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지방의회의 권한을 확대하고 보다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현재 국회에서 활발한 입법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하남시 행정처분 배심제 조례 등 21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하남 약수사 보존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 등 8건의 청원을 통해 제도 개선과 시민 권익 보호에도 힘써 왔습니다.

 

2026 지방의정대상 최우수상,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등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신뢰의 증표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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