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18일 충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여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노인회 산하 25개 읍면동 분회와 560개 경로당 회원들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됐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 복구 등에 성금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희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인회가 먼저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영남 산불 피해 지원에 이어 이번에도 뜻을 모아 주신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여러분의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지난 5월에도 영남권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한 데에 이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 실천에 적극적이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18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5 을지연습 △2026 주요업무계획 수립 △공약 및 주요 현안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오는 21일까지 실시하는 2025 을지연습과 관련하여 조 군수는 “비상소집, 전시직제 편성, 메시지 상황 조치 훈련, 실제 훈련 등 기존에 수립한 충무계획이 연습 상황에서 잘 적용되는지 면밀히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이나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완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해 실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관련하여 “새 정부의 국정 기조와 운영계획에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대선 공약사업, 국정과제, 해당 부처별 예산안 등 정보를 최대한 파악해 정부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신규사업 등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2030 음성시 건설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대규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18일 2025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공무원 비상소집에 참여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비상식량 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전시·재난 등 물과 불이 없는 비상 상황에서 비상식량을 직접 체험해보는 훈련으로, 전시 상황에서의 식량 수급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채민자 교육장은“을지훈련과 연계한 이번 비상식량 체험은 전시 상황의 어려운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남은 훈련도 실효성을 높이고 훈련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현안과제토의, 민방위대피훈련, 전시 예비 청사 이동훈련 등 다양한 체험형 훈련과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비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19일 고객서비스향상을 위한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 개정 절차를 완료하고 실행에 들어간다. 이번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안은 민원인의 욕구를 충족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내ˑ외부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8월 14일에 행정서비스헌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정서비스헌장 개정에 앞서 실시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민원인 대기공간 확충 및 완곡하고 매끄러운 표현을 위한 문장 수정 등 각 부서의 서비스 이행기준을 교육정책 변화에 맞춰 보완·조정하여 헌장 내용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개정·공표된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은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기준과 내용, 절차와 방법 등을 정해 공표하고 이의 실천을 고객에게 약속하는 제도이다. 음성교육행정서비스헌장의 자세한 내용은 음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민원/정보공개' 행정서비스헌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 소속 강지영 주무관(행정7급)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지영 주무관은‘공유재산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참여하여, 교육자치제도 변천 과정에서 소유권이 누락 되거나 은닉된 공유재산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보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도 변화 속에서 누락된 재산은 발견하기 어려워 방치되기 마련이지만, 강지영 주무관은 포기하지 않고 옛 등기문서와 지적도, 기록관리시스템의 스캔 자료를 하나하나 대조하며 사라진 흔적을 찾아갔다. 문서 속 수기 작성된 한자를 해독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일일이 확인하고 수치와 면적을 대조하며 누락된 공유재산을 발굴했다. 그 결과 소관청 첨기(교육감)가 누락된 공유재산 건물 1동(57.42㎡)과 토지 3필지(69.47㎡), 약5천2백만원 상당의 등기권리를 보전했고, 학교부지 내 교육감 재산으로 추정되는 소유권 보전 토지 1필지(53㎡)를 추가로 발견하여 소유권 이전 등기를 통해 1천2백만원대 재산을 증대시키는 성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가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 대회는 경상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 지역의 70여개 연주팀이 참가하여 경합을 펼쳤다. 진천교육지원청 학생오케스트라는 진천 관내 초·중·고 학생 4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차이코프스키의 ‘Marche Slave’와 양방언의‘Frontier’를 연주하여 풍부한 화음과 섬세한 앙상블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은상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담당부서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따뜻한 하모니로 학생들의 음악적 감성과 인성을 함께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는 2019년에 창단되어 올해 일곱 번째 해를 맞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충청북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인명 피해와 주택·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피해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여전히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북 도내 시·군의회 의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액적 지원을 넘어, 지방의회가 지역과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를 계기로 기부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기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대표선수단 500여 명이 참가했고, 이들의 경기를 응원하고자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제천체육관을 찾았다. 이뿐만 아니라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 중계도 조회수 기준 20여 만명이 시청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흥행에 성공을 거뒀다. 총 5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전국 결선은 ▲리그 오브 레전드(75명, 15지역 5인 1팀) ▲FC 온라인(30명, 15지역 2인 1팀) ▲이터널 리턴(64명, 16지역 3인~4인 1팀) ▲브롤스타즈(45명, 15지역 3인 1팀), 전략종목으로 ▲스트리트 파이터6(8명, 개인전) 등 지역 대표 선발전을 걸쳐 선발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서울특별시(상금 200만원), FC 온라인은 울산광역시(상금 200만원), 이터널 리턴은 대전광역시(상금 400만원), 브롤스타즈는 서울특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날아라 슛-드론’ 서청문 팀이 전주 드론 축구 월드컵(FIDA 월드컵 전주 2025 Class20 클럽챌린지) 국제대회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청문 팀은 올해 총 5개의 예선 경기를 거치며 전국 55개 팀 중 최종 6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국제대회 참가 포인트를 획득했다. 특히 서청문 팀은 드론 입문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짧은 기간 내 놀라운 실력 향상과 팀워크로 빠른 성장을 이뤄내며 드론축구계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청문 팀은 오는 9월 열릴 국제대회 본선을 앞두고, 매일매일 꾸준한 훈련을 이어가며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드론 축구를 통해 미래 기술을 배우고, 세계 무대까지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열정은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곽인순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서청문 드론 축구팀이 경기의 승패를 넘어 매 순간 발전하며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라며, “팀원들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깊은 협동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자의 힐링과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9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 2회, 총 13회로 운영된다. 환자 간 암 극복 사례와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독이며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 내용은 △스트레스 관리법 교육 △유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 △영양교육 및 요리 실습 △관엽식물 미니정원 만들기 등 심신의 안정과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면 8월 29일까지 충주시 보건소 질병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자조모임을 통해 암 환자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일상 속 희망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프로그램이 심신의 안정과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역 암 환자의 재활을 돕고 유기적인 소통망을 형성하고자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직장인이 근무지에서 손쉽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11일부터 매주 근무 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사내 교육 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며 10회 과정의 직장인 필라테스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근무자들이 희망하는 시간대에 필라테스를 통한 스트레칭과 체형 교정, 근력 향상 등 수요 맞춤형 강좌로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4월부터 ‘직장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움터’를 운영하며, 직장인의 자기계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충주시가 직접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해 역량 강화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심리교육, 의사소통 능력 강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직장 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사업이다.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원하는 분야의 프로그램을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실현을 돕고, 직장인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복지담당 공무원을 사칭한 범죄 시도가 잇따르면서,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발생한 사기 미수 사례는 쌀 유통업체, 이사업체, 교복업체, 안경원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주로 ‘저소득층 지원사업 납품업체로 선정하겠다’라는 명목으로 물품의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이었다. 쌀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자신을 시청 직원이라고 소개한 B 씨로부터 저소득가구에 나눠줄 쌀 구입을 요청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B 씨는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시청 직원을 사칭한 명함까지 보냈으나, A 씨가 수상함을 느껴 시청에 관련 내용을 확인하면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또 다른 사례로, C 이사업체에는 ‘저소득가구 이사비 지원사업 일괄 계약’을 빌미로 비상벨 선구매를 위한 현금 송금을 요구받았으나, 시청에 확인 후 사기 시도를 피했다. 이 같은 공무원 사칭 범죄는 충주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빈발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 외에도 소방관·군부대 직원 등을 사칭하는 사례가 연이어 보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복지물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재난관리평가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평가는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 걸쳐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올해 평가는 전국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3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와 포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재난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실적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실적 △재난현장수습 관리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철저히 대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이 오는 11월 9일까지 석판화가 서희선 작가의 특별전 ‘서희선 석판화 - 사유의 침전, Sedimentation of Thought’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석판화 전시전으로, 석판화는 평판화 기법으로 까다로운 과정과 전용 장비 등 제작의 전문성이 필요한 기법이며, 서희선 작가의 석판화 작품을 연대별로 공개한다. 판화미술관에서는 서희선 작가의 초창기 석판화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시기별로 작품을 선보인다. 서희선 작가는 자연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인간 내면의 감성이 드러나도록 작품은 전개하고 있다. 조개의 형상으로 겹겹 고뇌의 시간을 엿볼 수 있고, 식물을 담은 작품은 씨앗이 싹이 트고 꽃잎이 되고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집요하게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집요하고 반복적인 행위는 내면의 감정 흐름을 기록하고 위로하는 과정으로 보인다. 작가의 작품은 ‘Mercy’라는 동명의 작품명을 많이 갖고 있으며, ‘Mercy’ 자비, 감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전시 부대행사로 오는 9월 27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K-스마트교육 특화사업’까지 연속성 있는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중이다. 디지털 교육 체제로의 대전환과 함께 진천형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인공지능(AI) 교육의 중심, K-스마트 인공지능 교육센터 운영 군은 2024년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에 K-스마트 인공지능(AI) 교육지원 거점센터를 개관했다. 해당 센터에서는 KAIST 융합 교육연구센터에서 개발한 AI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특히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소프트웨어 교육과 제작 수업을 병행해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있다. ‘K-스마트 인공지능(AI)’교육은 일반, 심화 과정으로 나뉘며 일반과정은 관내 초등학교 15개교에서 방과 후 수업으로 진행됐고 올해부터는 정규수업인 창체활동(초3~6/60차시)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