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명절 기간 주택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한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과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비이다. 특히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잠든 시간에도 화재를 인지할 수 있어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성남시 중원구·수정구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288건이며, 이 중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551건으로 전체의 약 4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재가 주거 공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주택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된 가정에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활용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은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성남소방서는 “설 명절은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과일이나 건강식품도 좋지만, 부모님과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고향집을 방문했을 때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 여부를 꼭 확인하고, 없다면 이번 명절을 계기로 반드시 설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