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중원경찰서(서장 권혁준)는 관내 입주기업 사업주 및 안전관리 담당자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 예방 세미나를 열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중대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필요성 및 초동조치 요령, 수사절차 등 형사책임과 관련된 전반적인 세미나를 실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 12. 22.(월), 11:00~12:10간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강당에서 정보과장, 형사과장, 정보계장, 형사팀장,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장 및 관내 입주기업 100여개 업체의 사업주 및 안전관리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관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중대재해 사례 설명 및 사고 발생시 초동조치 요령, 수사 진행 절차와 처벌사항’ 등 형사책임 전반에 걸친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이날 경찰과 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특별 세미나는 최근 잇따라 발생되고 있는 ‘산업현장에서의 감전사고, 추락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중대재해 감소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업주 및 안전관리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세미나에 참여한 000(주) 중대재해책임자 000 (47세, 남)는 “최근 산업단지에서도 중대재해 사고가 연이어 발생되고 있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경찰에서 중대재해 사례 및 사고 발생 시 수사절차와 형사책임 등을 알기쉽게 교육해줌으로써 “사업주의 안전·보건 주의의무를 보다 더 새롭게 진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 권혁준 경찰서장은 “연말에 바쁜 와중에도 관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세미나에 참여해주신 경영책임자 및 안전관리 담당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는 한편, 최근 잇따른 중대재해 사고 발생으로 종사자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역사회안전을 위해 성남중원경찰서가 계속해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