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1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천의 도시
재생기업들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대상 등 세 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먼저 서구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는 서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중심으로 마을카페 및 아동 돌봄센터 운영, 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공헌사업 뿐만 아니라 통합돌봄을 위한 노인주간보호센터 확장 등이 높이 평가되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또한 동구 패밀리 송림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아뜨렛길 지하광장과 마을카페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플리마켓 기획, 안전가로 마을만들기 사업 등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동구청과 협업한 ‘지역활성화 우수사례’ 2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 한편, 올해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업 종료지 8개소에 ▲도로포장 등의 환경개선 ▲마을카페 메뉴개발 ▲홈페이지 제작 및 간판 설치 등을 지원하고, ‘도시재생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한 10개 기업에 ▲온라인 쇼핑몰 구축 ▲상품 개발 지원 ▲브랜딩 및 마케팅 전문교육 등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을 수시 운영해 기업들의 홍보·운영·실무·비즈니스모델을 개선하는 등 광역센터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박형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인천의 도시재생기업들이 대한민국의 도시재생을 선도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됐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로서 관내 도시재생기업들과 상생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