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5일(금) 문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2025

자원봉사자·후원자 연말 행사 ‘온(溫:ON) 마음 담아’ 행사에 참석해 복지관 발전을 위해 힘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문정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6월 25일 개관 이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짧은 기간에도 안정적인 기반을 갖춰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인사말씀,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후원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복지관 개관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복지관이 이렇게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복지관의 든든한 힘이 되어 주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송파구 예산 여건이 넉넉하지 않음에도 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의회에서도 내년도 예산 심의를 진행 중이며, 문정노인종합복지관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