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5일(금)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 송파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봉사자 시상, 기념촬영,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봉사자 시상식에서는 가족 봉사자,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한 주민 등이 표창을 받았으며, 송파구의회 신영재 의원도 200시간 봉사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송파구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실천이 송파구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1996년도부터 봉사를 해오며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이 계기가 되어, 2016년도에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도입을 지원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안전하고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