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신용정보(주)(대표이사 서재홍)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이어가며 ‘상생 금융’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IBK신용정보는 지난 달 26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다솜의집을, 27일은 아동복지시설 좋은집을 찾아 후원금 각 1,000만원,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 활동 프로그램 운영, 보호 아동의 정서·학습 지원, 시설 환경 개선 등 기관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영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러한 돌봄시설 후원에 이어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가정의 자녀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복지시설 후원과는 또 다른 방식의 사회적 기여로, 채무조정 이후 삶을 정상적으로 꾸려가려는 가정에 실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재홍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미래 세대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이 해야 할 기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필요와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IBK신용정보는 보호시설 지원을 비롯해 채무자 재기지원, 취약 계층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향후에는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ESG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