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과 함께 공동 기획한 청년 임팩트창업 프로젝트 『소셜NOVA(Social-Nova)』의 결과공유회를 지난 25일 개최하며 5개월간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청년 임팩트창업 프로젝트 『소셜NOVA』는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존 사회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첫 기획으로 3개 예비창업팀을 선발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임팩트 창업 교육, 창업 컨설팅, 창업가 멘토링, 초기 사업화 자원 연계 등 팀별 방향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제공됐으며, 5단계 목표설정 체계를 기반으로 각 팀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사업에는 ▲직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직업인의‘향’을 기록하는 향수 브랜드를 준비하는 팀AWG, ▲대학생 공동구매 기반 과일 픽업 서비스를 기획한 팀 프레베(Freve), ▲목공 체험 키트를 통해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하고자 참여한 팀 꿈나무 등 총 3개팀(12명)의 청년과 함께 했다.

본 사업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의 기부금으로 운영됐으며, 예비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목적사업으로 추진됐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임팩트 창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앞으로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판교유스센터는 결과공유회 이후에도 12월까지 팀별 요청에 따른 멘토링과 사업화 자원 연계를 지원하며 참여 예비창업팀의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