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 중등방과후아카데미 ‘프로젝트 동아리 S.B.S’가 1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진로탐색 및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12월 4일에는 은혜지역아동센터에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 2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프로젝트 동아리 S.B.S’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연중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과 기부물품 제작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신감을 키우며 주도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팀별로 에코백, 손수건, 파우치, 책갈피, 디퓨저 등 약 80점의 기부 물품을 제작했다. 역할을 분담해 디자인, 제작, 포장, 정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함께 수행하며 협업과 조직력을 키웠고, 이 물품들은 12월 4일 은혜지역아동센터에 20박스 분량으로 전달됐다.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는 바리스타 심화 교육 10회, 라떼아트 실습 5회, 모의 실기평가 등을 운영했다. 참여 청소년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 중 1급 6명, 2급 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야탑유스센터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특별 프로젝트 '커플숙려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남시 거주 또는 관내 재학·재직 중인 2030 청년 커플 5쌍(총 10명)이 참여해,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설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TCI 기질 및 성격 검사와 SCT 문장완성검사 ▲전문 상담사를 통한 검사 결과 해석 및 코칭 ▲커플 MBTI 향수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실제로 관계에 도움이 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재영 야탑유스센터장은 “2030 청년 커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관계 성장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야탑유스센터는 향후에도 청년 대상 심리·관계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관련 정보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10일 토당청소년수련관 2층 존중터에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인권 중심의 경영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선포식에는 최회재 대표이사와 재단 산하 10개 시설의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단이 추진할 10대 인권경영 이행 사항을 함께 선언하며, 조직 내외부 모든 이해관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재단이 제정한 ‘인권경영헌장’에는 ▲국제 인권 기준·규범 준수 ▲인권침해 예방·구제 절차 마련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국가가 비준한 노동원칙 준수 ▲산업안전 확보 및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 ▲청소년·지역주민 등 서비스 이용자의 인권 존중과 보호 ▲개인정보 보호 강화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추진 ▲환경보호 및 오염 방지를 위한 책임 있는 운영 등 공공기관이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와 실천 과제가 폭넓게 담겼다. 특히 재단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기관 특성에 맞추어, 이용자의 권리 보호, 차별 금지, 접근성 개선 등 실질적인 인권 증진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 직원 대상의 인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지난 9일 성평등가족부 주최 ‘2025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술·담배, 청소년유해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국 278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우수 1곳, 우수 2곳, 장려 3곳 등 최종 6개 감시단을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감시단 조직 운영의 체계화 ▲유해환경 예방활동의 활성화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성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 운영 ▲활동결과에 대한 파급효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이다. 감시단은 올 한해 2,678명의 단원들이 550회의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캠페인,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및 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을 활발히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희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sns를 통해 폭력, 도박, 마약과 같은 유해콘텐츠가 청소년들에게 너무나 손쉽게 노출되고 있다.”며 “화성시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감시단과 적극 협력하여 점검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25년 성남시청년실태조사’결과를 12월 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성남시 청년의 삶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지역 기반 청년지원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인식·관계·건강 등 7개 영역에 대해 구조화된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자유로운 선택은 중시하나, 사회 신뢰는 낮아 청년들은 삶에서 자유로운 선택(6.4점/10점 만점)을 가장 중시했으나, 우리 사회에 대한 신뢰 수준(5.7점)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가장 심각한 사회 갈등으로는 부유층과 서민층(75.7%) 간의 갈등을 꼽았고, 소득 불평등(62.4%)보다 부의 대물림(71.1%)을 더 심각하게 인식 했다. 미래 위협 요인으로는 저출생‧고령화(79.3%)가 1순위로 나타났으나, 향후 결혼계획(52.7%), 출산계획(52.4%) 응답은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는 청년들이 인식하는 미래 부담과 실제 행동 사이의 간극을 보여준다. 진로 불안이 덮친 청년의 삶, 마음 건강 적신호 최근 1년간 번아웃을 경험한 청년은 51.2%였으며, 주된 이유는 향후 진로에 대한 불안(29.5%)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청소년 디지털 기반 행위 중독 실태와 정책적 과제」 연구결과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여성가족부(現 성평등가족부)‘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인천시 3개년도 샘플을 분석한 결과, 인천시 청소년이 최근 1년 동안 가장 자주 이용한 매체는 1순위 숏폼 콘텐츠(22.5%), 2순위 인터넷 개인방송(19.9%), 3순위 인터넷·모바일 메신저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인천시 청소년은 도박성 게임 경험률은 1.9%로 전국 평균 2.7%보다 낮은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스마트폰과 온라인 게임에 쉽게 접근할수 있는 환경은 청소년이 도박성과 같은 디지털 기반 행위 중독으로의 위험성을 높이고 있어 중독을 예방하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번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게임중독, 온라인 도박 등 디지털 기반 행위 중독 실태를 진단하고 현장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인천시 청소년 디지털 기반 행위 중독 대응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2024년)‘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분석한 결과, 인천시 청소년의 28.7%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배우 김영재와 함께하는 낭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민이자 정약용도서관 이용자인 배우 김영재가 직접 참여해, 책을 매개로 시민들과 감정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배우 김영재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책 한 편을 낭독해 깊은 울림을 전했고, 이어 시민들과 함께 소설 ‘완득이’ 속 장면을 배역별로 나눠 낭독하며 감정을 공유했다. 특히 김 배우가 영화 ‘완득이’에서 ‘민구 삼촌’ 역으로 출연한 경험이 더해지며 더욱 몰입도 높은 낭독이 이뤄졌다. 참석한 시민들은 낭독을 통해 책이 전하는 감정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고, 목소리를 통해 등장인물의 감정을 느끼며 색다른 방식의 독서를 경험했다. 잔잔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낭독회는 시민들이 연말을 의미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배우가 같은 시민으로서 함께 책을 읽고 감정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도서관이 우리 일상에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전했다. 정약용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 꿈 멘토링&AI활용교육 'AI패스파인더' 사업을 자기주도 꿈설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7개 청소년 시설에서 56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3개월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AI 패스파인더』는 총 8회기 과정으로 청소년의 자기이해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코칭 프로그램 4회기', 생성형 AI(GPT 등) 활용 교육 및 머신러닝(햄스터봇 엔트리 코딩)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실습교육 4회기', 이어 12월 6일에는'AI 꿈캠프'를 운영해 청소년의 AI활용 역량을 한 단계 확장하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참여 청소년은 앱티핏(Aptifit) AI 학과 적성검사 등을 통해 AI가 분석한 자신의 성향·역량에 적합한 전공 분야(139개 학과)를 추천받을 수 있었으며, 개인별 로드맵을 확인하며 미래 꿈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 또한 'AI 꿈캠프'에서는 청소년이 AI를 단순한 사용 수준을 넘어 비판적이고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AI 리터러시 교육 및 게임 기반 활동을 통한 다양한 직업의 시대적 변화상을 알아보았으며, AI 플랫폼‘뤼튼’의 ‘캐릭터챗’을 활용해 ‘미래의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6일 성남시 청년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분야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청취런치 with 넥스터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청년 전용 공간 ‘청년이봄 야탑’과 공동 기획하여 보다 많은 지역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취런치 멘토링’은 청년 취업과 런치를 결합한 형태로, 미래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직자와 청년이 함께 식사하며 진로·커리어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청취런치에는 성남미래산업멘토단 ‘넥스터즈’ 소속의 NOL(야놀자), 토스, 삼성전자, 쿠팡이츠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넥스터즈(NexterZ)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구축한 미래산업 전문가 네트워크로, 글로벌 유니콘기업·국내 대표 IT기업·유망 스타트업 등에서 활동하는 약 50명의 현직자로 구성되어 성남 지역 청소년·청년 대상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직무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데이터, 마케팅, 사업개발, 전략기획 등 총 6개 분야의 멘토링이 진행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고3 청소년을 위한 제13회 성남시 통(通)고구마축제를 2025. 12. 3.(수)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3을 위해 구(舊) 고3이 준비한 마음이 통(通)하는 축제”라는 기획 취지 아래, 성남시 관내 풍생고, 낙생고, 성일고, 성일정보고, 효성고, 복정고, 분당아람고 등 총 7개 고등학교 고3 청소년 1,5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축제는 다양한 진로 특강과 축하 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낙생고 출신이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재직 중인 이무룡 교수의 선배 특강은 후배들에게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개그맨 김원훈이 무대에 올라 유쾌한 에피소드와 함께 진로 탐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을 진행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가수 케이시가 출연해 감성 가득한 무대와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이 잠시 쉬어가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식’을 개최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재단 청렴감사팀 주관으로 진행된 서약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서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금품ㆍ향응 등 수수 금지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이 담겨 있다. 이번 서약식은 재단이 지향하는 윤리 경영과 반부패 시스템 구축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 재단은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가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렴은 청소년재단이 추구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 의지를 재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공공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신구대학교식물원과 12월 03일(수) 청소년·청년들이 생태·환경 감수성 향상과 식물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내 생태환경 자원과 청소년·청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한 식물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신구대학교식물원 현장을 활용한 진로 체험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보호종을 포함한 식물원 내 주요 식물 자원 보호도 함께 이어갈 계획이다. 재단은 신구대학교식물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교육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앞으로 청소년·청년들의 생태 환경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 청년공간 청년이봄은 지난 11월 28일 느린마을양조장 야탑점에서 ‘2025년 성남 청년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신은 [청년이 봄]이었던 적이 있나요?’를 주제로, 한 해 동안 성남 곳곳에서 활동한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연대와 협업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소통’을 핵심 가치로 기획된 활동공유회는 역량강화, 웰니스, 창업, 프로젝트 등 총 8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힐링공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소그룹 네트워킹, 오픈마이크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활동을 확장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성남시 청년정책 선호도 스티커 투표, ‘2026년 청년이봄에게 바라는 점’ 의견 수집 등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여,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방향과 관심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성남의 미래를 함께 구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도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뮤지컬 & 피아노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청소년들의 성장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뮤지컬과 피아노 수업을 통해 쌓아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로, 예술적 성장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시작은 청소년 창작 뮤지컬 '우리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지난 5월부터 전문적인 발성·연기·안무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그간의 노력을 집약한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청소년의 일상 속 감정과 서로를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피아노 연주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선율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모차르트·베토벤·하이든·쇼팽 등 클래식 명곡부터 다양한 현대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가 이어졌으며, 아이들은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지역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높은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발표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2월 1일 시흥시 출연기관 가운데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ㆍ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재단은 가족친화인증 취득을 위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제도와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해 왔다. 주요 노력으로는 ▲임산부의 보호와 육아휴직제도ㆍ출산휴가제도 활성화 ▲직원 맞춤형 복지제도 확대 ▲유연근무제 및 임신기ㆍ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의 실질적 보장 ▲가족돌봄휴직ㆍ휴가 활성화 등이 있다. 재단은 이러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직원 만족도 향상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제도 도입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직 전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가족친화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유효기간 종료 후에는 사후 심사를 통해 재인증받을 수 있다. 인증기관과 기관의 근로자는 유효기간 동안 인증기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