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강화를 위해 이달 26일까지 ‘2026년 당진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주 40시간) 36명과 △시간제(주 20시간) 40명 등 총 76명이며, 신청 자격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단,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사업 참여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 42개 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참여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당진시청 경로장애인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박근서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 일자리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에 큰 역할을 한다”며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발굴해 역량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