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소방서는 지난 5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본서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주요 내빈 및 단체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참석 내빈 등 약 100여 명이 함께 소방의 날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 및 이서영 의원, 심한철 분당경찰서장, 김광병 분당구청장, 서동원 소방정책자문위원장, 서춘범 분당재향소방동우회장, 한용우·엄수현 분당 남·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안철수 의원과 김은혜 의원은 축하영상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에서도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따뜻한 응원이 이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커피차와 함께 어린이집 아이들의 손편지를 전달해 따듯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신상진 성남시장은 분당소방서 앞에 감사 현수막을 게시하며 소방관들의 헌신에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뜻깊은 소방의 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