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1월 5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2025 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71명의 학생이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마치고 수료했다.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은 초등 및 중등 수학, 과학, 문학, 발명 4개 영역(8개 학급)으로 운영됐으며, △리더십 교육 △또래협력 프로젝트 △여름방학 집중캠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식을 넘어 창의적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 배려와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창의산출물 발표대회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탐구한 결과물과 프로젝트 성과를 학급별로 발표했으며, △직접 계획한 실험과 발명 아이디어 △스토리 창작 △과학 탐구 보고서 △수학 심화 연구 등을 통해 창의적 탐구 역량과 협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꾸준히 노력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성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진호 교육장은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성장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