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본관 4층 전겹실에서 일자리 창출에 힘쓴 지역 우수기업 8곳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아산디앤씨 주식회사 ▲일승푸드 제2공장 ▲주식회사 에이치에스씨 ▲㈜인실리코젠 ▲주식회사 홈체크 ▲㈜휴먼인텍 ▲케이제이건설산업(주) ▲트루션 등 총 8개사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일자리 창출 실적, 고용 안정성, 기업의 성장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1년간 총 74명(기업당 4~19명)을 신규 채용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다양한 직원복지제도로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시가 주최하는 일자리사업, 기업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이 주어진다.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 행사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우수기업 선정은 신규 고용 창출 규모를 비롯해 경영 건전성, 청년·지역인재·취업취약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2월 3일 화성시 제부도 마을회관에서‘제3회 제부마리나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노사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상생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박명원 의원,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 제부리 부녀회, 노인회, 공사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노사 합동으로 직원들과 행사를 진행하여 온정이 배가 되었다. ○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장 김치는 중증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제부도 내 소외계층 80여 가구에 전달됐다. ○ 공사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은“추운 계절일수록 먼저 손을 내미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제부도 이웃분들께 겨울을 견디는 작은 힘과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개인) 내 탑재된 보안플랫폼 ‘i-ONE 가드’에 ‘AI 피싱문자 진단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AI 피싱문자 진단 서비스’는 i-ONE 가드의 자가진단 기능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모바일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 내 보안 위협을 스스로 진단하고 각종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i-ONE 가드’는 실시간 악성코드, 악성 앱 탐지 및 차단 기능 등을 제공하는 통합 보안 플랫폼으로 고객이 수신한 의심 문자(SMS, 카카오톡 등)의 내용을 복사해 앱에 붙여넣기만하면 AI가 실시간으로 문자의 패턴과 내용을 분석해 위험 여부를 즉시 알려준다. 특히 문자에 포함된 URL주소까지 함께 분석해 악성 사이트 접속으로 인한 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정보보안 전문기업 안랩과 협업해 AI 기반의 차별화된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각종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잇따르면서 이를 악용한 문자 피싱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고객이 스스로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태전국민체육센터 회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료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은빛기억채움’이 지난달 2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의 시민 중심, 건강 중심 공공서비스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센터와 협업해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공사가 운영하는 광주시 공공체육시설은 평소에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은빛기억채움’또한 공공체육시설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고령친화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찬용 사장은 “2026년에는 태전국민체육센터뿐 아니라 다른 공공체육시설에서도 고령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추진하겠다.”며“지역사회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지원사업 관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시군 및 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협동조합 성장지원·판로마케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민간시장 진입 기반과 협업 모델이 소개됐다. 협동조합 성장지원사업은 조합의 운영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 상담부터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협업 구조 설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해 온 사업이다. 기초 단계 ‘내실화’에 참여한 수원시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도내 여러 신규 협동조합을 발굴하고 설립·운영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지역 협동조합 생태계를 활성화한 성과를 발표했다.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성과도 이어졌다.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은 공정무역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워크북을 제작해 교육 품질을 높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목표 시장을 넓힌 성과를 소개했다. 조합 간 연대를 강화하는 ‘협업화’ 영역에서는 신드롬협동조합이 지역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정신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4분기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이천사랑 지역화폐로 착한가격업소(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한 시민에게 결제액의 10%를 정책수당(적립금)으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지급 한도는 10만 원이다. 단, 지급된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은 매 분기 마지막 달 셋째 주 목요일에 정례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로,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업소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알리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운영 기간과 유의사항을 미리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 목록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네이버지도·카카오맵·T맵 등 주요 지도 플랫폼에서 ‘착한가격업소’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3일 대구와 경북의 35개 상록자원봉사단의 리더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구·경북 상록자원봉사단 리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상록자원봉사단의 활동 성과를 결산하고 우수 봉사단을 시상하는 한편, 봉사단 간 유대 강화와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대경상록그린봉사단(단장 임영태)과 영주상록자원봉사단(단장 박성락)이 각각 대구, 경북 최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총 13개 우수봉사단에 공로를 인정하여 상장을 수여했다. 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올해도 상록자원봉사단이 지역 곳곳에서 온기 나눔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왔다”며, “이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더 체계적이고 영향력 있는 사회기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3일 인천 서구 검단 오수 발생량 증가 대응을 위한 ‘검단하수처리장 증설공사(2단계)’사업자 선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 이번 2단계 증설공사는 검단신도시 등 서구 일원의 개발로 늘어나는 하수 처리를 위해 지난 2022년 3월 준공된 1단계 시설(시설용량 69,000㎥/일)에 더해 하루 23,000㎥/일 규모의 처리 시설을 추가 확보하는 사업으로 2029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 지난 6월 입찰 참가자격 사전신청서를 제출한‘브니엘네이처 컨소시엄’과 ‘CJ대한통운 컨소시엄’은 기본설계를 토대로 계획지표의 적정성, 하수처리공법, 시설 배치 및 시운전 계획, 성능보증계획 등을 담은 기본설계도서를 iH에 제출했으며, iH는 제출된 도서를 바탕으로 인천시에 기본설계도서 심의를 의뢰하는 등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 최종 적격자는 기술평가 점수(70%)와 가격평가 점수(30%)를 합산한 가중치 방식을 적용해 선정되며,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업체는 통보일로부터 120일간 실시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 iH는 2026년 6월까지 세부 실시설계, 기술심의위원회 적격심의, 설계경제성 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3일 향남오토캠핑장에서 ‘2025년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공 우수야영장 공모에서 향남오토캠핑장이 ‘친환경 분야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현판식에는 화성특례시 백영미 문화관광국장, 김명숙 관광진흥과장, HU공사 송태규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식선언, 내빈 축사, 선정 경과보고, 제막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향남오토캠핑장은 ▲친환경 다회용기 프로그램 운영 ▲소방·전기 등 안전 중심의 시설 관리체계 구축 ▲우수한 청결·환경관리 ▲이용객 만족도 제고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공공 우수야영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현판식 이후에는 동절기 대비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2025년 동절기 안전캠페인’과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 HU공사 송태규 부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 야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일 GH 수원 본사 9층 역량개발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수열에너지 집단공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 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GH가 조성 중인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산업단지 단위 수열에너지 적용 사례로,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수열 공급관로를 선제적으로 설치해 향후 입주기업의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수열에너지는 수온이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물리적 특성을 이용해 냉난방에 활용되는 고효율·친환경 에너지로, 기존 중앙 냉난방 장치(흡수식 냉온수기) 대비 약 35%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냉각탑이나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어 공간 효율성과 건물 미관도 동시에 확보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어컨 약 3,000대를 대체할 수 있는 3,000RT(냉동톤) 규모의 수열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전용 공급관로를 설치하고, 향후 20년간 운영계획 수립 및 에너지 절감 효과 검증에도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4일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의 장래 성장을 반영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불합리한 토지이용 규제 개선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공간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정비 주요 내용은 △도시지역 33만㎡ 확장 △계획관리지역 213만㎡ 상향 △용도지구 4개소 폐지 △복합용도개발형 지구단위계획구역 8개소 신설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장기적인 도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했다. 지난 9월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을 포함해 총 51개소가 반영됐으며, 그간 불합리하다고 지적돼온 건축규제 해소와 지역 중심지 육성을 위한 정비 방안도 담겼다. 특히 복합용도개발형 지구단위계획구역 신설을 통해 자족기능 확보와 도시공간 효율성 제고를 꾀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 출범 30주년을 맞은 올해,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놓게 됐다”며 “향후 2040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및 생활권계획 수립을 통한 미래형 자족도시 남양주 조성 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3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자문단은 기업·학계·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9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화성시 기업지원 정책의 현장 자문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김계철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장, 중소기업자문단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문단 유공 시상 ▲2025년도 자문단 활동 총괄 보고 ▲2026년도 산업 동향 발표 ▲자문단 분과별 주요 제안사업 발표 ▲회의 및 분과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과별 산학협력 코디네이터 확대 배치 ▲인공지능(AI) 분야 코디네이터 도입 ▲자금·수출·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 위원을 활용한 특강·맞춤형 컨설팅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며 2026년 운영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도전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기업도시 화성’을 향한 2026년 목표와 각자의 소망을 풍선에 적어 하늘로 띄우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화성특례시와 기업이 함께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2025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과제 참여기관과 의료기기 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교류회에는 인천시 반도체바이오과 조소영 과장, 인천테크노파크 한재길 바이오탄소제로사업단장을 비롯해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HLB바이오스텝(주), 의료기기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가천대길병원·인하대학교병원·HLB바이오스텝(주)이 공동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의료진 등 사용자에게 국산 의료기기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신뢰도 향상과 현장 수요 반영, 나아가 제품 구매 연계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경과와 교육훈련 운영 성과가 발표됐으며, 의료기기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12월 3일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용인을 비롯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세관과 KOTRA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동남아시아 주요 교역국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최신 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을 실무 중심으로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동남아는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수출 전문기관의 분석 자료와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두 국가의 시장 구조와 유망분야를 체계적으로 소개해, 기업들이 실제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핵심정보를 전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베트남 시장 분석 및 진출 전략’을 주제로 ▲최근 베트남 경제동향 ▲한-베 경제 교류 동향 ▲시장 특성 및 주요이슈 등이 다뤄졌으며, 베트남 현지 시장 진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도네시아의 경제 환경과 수출입 동향, 한국기업의 진출 현황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시장의 변화, 규제 및 통관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충청북도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하여 인천형 출생 정책인 ‘아이플러스 드림정책’ 6종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총 157개의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와 기술을 선보이며, 정부혁신 성과와 미래 비전을 국민에게 공유한다. 인천시 전시관은 박람회 내 ‘성장하는 지역’ 전시구역에 조성되어 관람객들이 인천의 혁신 정책과 출생 친화적 도시 비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아이플러스 드림정책’은 만남부터 결혼, 주거, 출생, 돌봄, 그리고 일상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세분화된 6종의 맞춤형 정책 시리즈로,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관은 ‘아이플러스 집드림’을 활용한 모델하우스 형식의 독립 부스로 꾸며져, 생애주기별 정책을 소품과 사진 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하여 정책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가상현실(VR) 체험존에서는 인천 주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