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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사망보험금 내 노후의 든든한 자산으로 한화생명,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출시

□ 종신보험의 보장 기능은 유지하고, 연금 활용성 확대
□ 한화생명 등 5개사, 1차로 서비스 개시… 대상 41만건 23조원 규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이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미리 받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30일(목) 오픈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 기능을 유지하면서,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번 서비스는 한화생명을 비롯해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가 1차로 출시했다. 이는 정부와 보험업계가 함께 추진한 생명보험 자산의 노후자금화 정책의 첫 결실이다.

 

1차 출시한 5개 생보사가 보유한 서비스 대상 계약은 약 41만 4천 건, 가입금액은 23조 1천억 원 규모다.

 

한화생명은 이번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고객들에게 지난 23일(목) 문자나 카카오톡을 통해 개별 안내했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한화생명 고객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평생 지켜온 사망보장을 유지하면서도, 그 가치를 생전의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라며, “고객의 다양한 노후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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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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