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0월 21일(화)부터 10월 28일(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5분자유발언 △ 제326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 휴회의 건이 등이 진행됐다.
이어 10월 22일(수)부터 27일(월)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안 심사가 진행되며, 28일(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혜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계획안은 향후 진행될 감사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구정 전반의 정책과 사업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감사 준비 단계부터 철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조례는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방자치의 근간으로, 실효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살펴 송파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기관이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협력할 때 송파의 발전이 가능하다”며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송파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살피며, 열린 의정과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