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용현동 홈플러스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 홍보관 ‘두레 온(溫)’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현동 예니숲어린이집 6~7세 어린이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생에너지 및 환경보호’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내 예비 사회적기업인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의 교육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햇빛 발전 기본 원리와 지구를 지키는 올바른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손발전 오디오 및 손발전 선풍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생에너지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청에 따라 월 1회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교육을 끝으로 올해 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두레 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