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환경을 코딩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위한 환경·코딩 융합 교육으로, 환경문제 인식과 코딩 기술 지식 습득을 통해 책임 있는 환경적 태도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지닌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활동 내용으로는 ▲환경 캐릭터와 이야기 만들기, ▲환경 로고 만들기, ▲캠페인송 기획, ▲환경 메시지 굿즈 제작 및 전시 등 환경과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환경과 코딩이 어떻게 융합이 되는지 궁금했는데, 두 가지를 모두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처음에는 어려울 것 같았지만 막상 해보니 쉽고, 나만의 환경 굿즈도 만들어서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입장벽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58명을 대상으로 ‘서점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책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서점에서 자유롭게 책을 둘러보고, 관심 있는 도서를 직접 선택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며, 또한 아동과 부모가 함께 책을 둘러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가족 간 유대감도 한층 강화됐다. 한 아동은 “평소 서점에 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관심 있던 책을 직접 읽어보고 가질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과 교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지침(행정안전부)’과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기반으로, 장시간 면담으로 업무를 지연시키거나 언어 및 신체 폭력을 가하는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실제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권장 면담 시간 초과, ▲공무원 모욕 및 폭행, ▲진정 요청 및 상담 중단, ▲청원경찰 도움 요청 및 경찰관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숭의지구대 소속 경찰과 청원경찰이 함께 참여해 현장감을 더했다. 또한 구는 모의훈련 외에도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녹취 전화, 휴대용 보호장비 등 특이 민원에 대비하기 위한 각종 시설과 장비를 운용해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구청장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정구복 일병, 고(故) 하동길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6·25 전쟁 당시 수여가 결정됐지만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해 오고 있다. 고(故) 정구복 일병은 1951년 12월 수도사단 기갑연대 소속으로 입대해 1952년 4월 강원 금화지구 전투 중 전사했으며, 고(故) 하동길 상병은 1951년 10월 7사단 5연대 소속으로 입대해 1952년 7월 강원 양구지구 전투 중 전사했다. 두 분의 고인 모두 1954년 9월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에는 전해지지 못했다가 이번 국방부 캠페인을 통해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훈장을 대신 받은 고(故) 정 일병의 동생 정구연 씨, 고(故) 하 상병의 조카 하철수 씨는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고 당시의 공적을 끝까지 조사해 이렇게 훈장을 수여해 주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구민과 직접 전화로 소통하는 ‘미소 콜(Call)’ 서비스를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했다. ‘미소 콜(Call)’은 기존 문자 민원 제도인 ‘미소 문자’를 기반으로, 주민이 남긴 의견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는 소통 서비스이다. 이날 이 구청장은 총 4명의 주민과 통화하며 생활 불편, 지역 현안,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그중 용현2동 주민인 유 씨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한 문의를 남겼고, 이 구청장은 신청사 무상 건립의 취지와 추진 일정,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에게 관련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씨는 “관공서는 다소 형식적이고 거리감이 있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번 ‘미소 콜’을 통해 민원 해결은 물론, 미추홀구가 보여준 진심과 신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열린 소통을 이어가겠다.”라며, “‘미소 콜’이 단순 행정 서비스가 아닌, 신뢰와 존중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누리도서관은 지난 12일 제물포새마을금고와 협력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경제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교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2교시 ‘화폐야 반가워! 착한 소비를 부탁해’ 시간에서는 현명한 용돈 관리와 합리적인 소비 방법을, 3교시 ‘새마을금고야! 저축을 도와줘’ 시간에는 꾸준한 저축 생활과 현명한 투자 생활에 대해 배웠다. 특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제물포봉사단’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교육 마지막 시간에는 재미있는 간식시간을 통해 친구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제물포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과 기본적인 경제교육으로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숭의누리도서관 관계자는 “경제교육이 중요한 시대에 어릴 때부터 경제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7단지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라면 210상자(40개 입)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심창식 현장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7단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 기금을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미추홀구에 3년 이상 거주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대학 재학생으로, 구는 2025년 1학기 성적을 기준으로 50명을 선발해 각 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8월 12일, 인천시 미추홀구청과 숭의·용현동 7개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40명과 함께 ‘2025년 인천시 복지시범 특화사업 중간보고회 &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은둔·고립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골든라이프’ 사업은 인천시 복지시범 특화사업으로, 만 35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은둔·고립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웰다잉 특강, ▲원예힐링테라피, ▲요리교실, ▲탁구강습, ▲거점공간 취미활동,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진행된 골든라이프 3기는 총 11명이 참여하여 마무리됐고 하반기에는 골든라이프 4기 참여자 15명을 모집하여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여 대상자 발굴 협조, 유관기관 간 연계 및 자원 활용 방안, 지역공동체 공유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출산 여성의 건강 회복과 체력 증진을 위한 무료 강습 프로그램 ‘헬스 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속에서 출산 여성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체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습은 만 8세 미만의 자녀를 둔 출산 여성을 대상으로 주 2회(월, 수 14:00~14:40) 진행되며, 전문 체육지도자가 맞춤형 강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산후 건강 회복 및 체형 관리, ▲건강 관리 습관 형성, ▲우울증 예방 및 자존감 향상 등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국민체육센터 2층 체력단련실에서 매월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출산 이후 여성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청운대학교 문화예술교육치유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미디어 테라피 양성 교육 과정’을 오는 9월 6일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를 활용한 치유 및 교육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미디어 테라피 전문 교육을 통한 인문학적 접근 확장, ▲지역 학계와의 협력 강화, ▲미디어 테라피 전문가 발굴 및 양성이라는 중장기 목표 아래 추진된다. 특히, 향후 자격증 과정과 연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며, 센터는 이를 통해 미디어 전문 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심화할 계획이다. 장구보 센터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센터가 지역 내 중심 거점의 역할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9일 전국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제7회 어린이 건축창의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회가 주최하고, 미추홀구와 2025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1차 워크숍에서는 ‘도시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참가자들은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홍보관과 인천뮤지엄파크 예정지를 탐방했다. 옛 동양제철화학 인천공장 사옥과 1950년대 선교사 사택을 둘러본 뒤, 향후 신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조성될 인천뮤지엄파크 부지를 걸으며 도시의 과거와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2차 워크숍에서는 ‘내가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건축사와 함께 미래에 살고 싶은 건축물을 모형으로 제작했다. 인천시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이 조별로 참여해 아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건축 모형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도왔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과거의 흔적과 미래의 가능성을 함께 체험하며 건축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미래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직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키트’를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방키트 배부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사전에 방지하고, 특히 실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예방키트는 ▲식염 포도당, ▲냉파스, ▲냉 패치, ▲아이스 팩, ▲쿨픽스 밴드 등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물품들로 구성됐다. 박종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와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 복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기상청 제공 체감온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폭염 시 행동 지침 및 안전 수칙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임직원에게 수시로 전파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월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미추홀구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및 법인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및 자동 응답 서비스 납부 또는 위택스, 지로, 스마트 위택스, 금융 앱, 간편 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문의 사항이 있을 시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관교동 롯데백화점 터미널 사거리 일원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폭염 대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 어린이, 야외 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 자율방재단원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얼음물 1,000병과 폭염 행동 수칙 홍보물을 구민들에게 나눠주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생수 나눔 냉장고’를 홍보하며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전선자 단장은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충분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구민들이 폭염 속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등 관계 단체와 협력해 주민 밀착형 재난 대응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