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가족센터(센터장 유지영)는 지난 18일 용인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과 함께 양평 외갓집체험마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에는 부모와 자녀 총 30여 가구가 참여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전통 놀이, 농촌 체험, 요리, 공동 미션 수행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했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과 체험 미션이 중심이 되어,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부모는 자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서로 더 가까워진 것 같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오롯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니 힐링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유지영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나들이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가족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가족센터는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가족복지시설로, 용인시 가족복지증진을 위하여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의 전문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