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지난 23일~24일 ‘2025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실시했다.
QPS 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여형 이벤트와 교육이 함께 하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숨겨진 환자 안전 단어 찾기, 나와의 약속카드 만들기, 추억의 뽑기판 이벤트, 부서로 찾아가는 환자안전 스피드 퀴즈, 환자안전 서포터즈 시상식, 혈관카테터 관리방법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부서로 찾아가는 환자 안전 스피드 퀴즈는 부서별 자유롭게 신청을 받아 병원 곳곳에서 열띤 호응과 웃음꽃을 피었는데, 3등 외과계 중환자실, 2등 적정진료지원팀, 1등은 52병동이 수상했다. 그리고 2025년 환자 안전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는데 최우수 직원은 진료지원실 이정우, 시설관리팀 김종노, 수술장 김다은, 최우수 부서에는 외과계중환자실, 82병동이 선정됐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직원들은 물론 병원을 찾는 모든 내원객들이 환자 안전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이다. 해마다 전 세계의 각 국가에서 환자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