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지난 12월3일 성남시 수정구청을 찾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50상자를 기증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은 분당제생병원 직원들이 모아온 사랑나무기금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수정구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 250가구에 전달됐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후원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경만 수정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분당제생병원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사회사업팀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영양제 후원, 베트남 해외 의료봉사활동, 지역사회 무료 진료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이번 겨울나기 김장 나눔 활동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분당제생병원 착한 일터 지정기탁금 배분사업으로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지난 11월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랑선성, 반랑현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하여 1,200여명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정형외과 이영상 주임과장(前 병원장)을 단장으로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치과, 안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8개 진료과가 참여한 가운데 간호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검안사, 임상병리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12명의 분당제생병원 직원과 씨젠의료재단,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등 총37명으로 구성되었고, 대우재단, 대한병원협회, 마이다스 행복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방문한 베트남 랑선성 반랑현 나 썸면 보건소와 지역 초등학교 3곳에서 진행됐다. 혈압, 혈액, 소변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물리치료를 비롯하여 내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진료를 했고, 초등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의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불소도포 및 치위생용품을 제공했다. 또한 보건소에는 의약품을 기증하는 활동을 더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전문의를 중심으로 다양한 검사를 통해 현지 환자들의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소화기내과 이현탁 과장이 JDDW 2025(Japan Digestive Disease Week, 이하 JDDW)’에서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Travel Award를 수상했다. 소화기내과 이현탁 과장은 “비정맥류성 상부위장관출혈 환자에서 동맥색전술 후 재출혈의 위험인자(Risk Factors for Rebleeding after Trans-Arterial Embolization in Patients with Non-Variceal Upper Gastrointestinal Bleeding)라는 논문을 통해 내시경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비정맥류성 상부위장관출혈 환자에서 시행되는 동맥색전술 이후 재출혈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규명했는데, 혈소판 감소증과 높은 ABC score가 30일 내 동맥색전술 이후 재출혈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인자임을 밝혀냈다. 이현탁 과장은 “비정맥류성 상부위장관 출혈 환자의 경우 동맥색전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혈소판 수치와 ABC score를 사전에 평가하여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면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JDDW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폐렴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약 298만명으로 2023년 111만명보다 약 2.7배 늘었다. 폐렴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감소세를 보이다가 이후에는 더 빠르게 환자수가 증가했고, 2024년에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확산되어 질병관리청이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폐렴은 폐포나 세기관지 등 가스교환이 일어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데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발병하는 질환이고,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낮은 환절기나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폐렴은 고령층에서 더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데 고령화로 노년층의 폐렴 유병률과 이로 인한 사망률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당제생병원 호흡기 알레르기 내과 이경주 주임과장은 “일반적인 폐렴의 증상은 발열, 기침, 객담, 호흡곤란이 있고 원인 균주에 따라 흉통 및 객혈이 생기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는 고령의 환자에서는 이러한 증상과 증후가 감춰지는 경우가 많고, 전신 쇠약감, 식욕감퇴, 의식 저하나 기저 질환의 악화로 나타나게 된다. 다른 증상에 비해 빈호흡이 발생하기도 하고 30~4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뇌 및 척추 신경계 응급 질환 특강을 실시했다. 분당제생병원 신경외과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분당, 용인, 성남, 양평 등 인근 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신경외과 임동규 과장의 응급 뇌졸중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강재성 과장의 응급 뇌진탕, 그리고 척추센터(신경외과) 박종혁 과장의 응급 척추질환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뇌졸중, 뇌진탕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위급한 질병으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신체의 일부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고, 중증외상환자의 경우 환자의 생사가 결정된다. 척추질환의 경우에도 인체의 중심축으로서 여러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므로 뇌와 척추 부상에 있어 응급처치는 필수적이다. 이번 특강을 주최한 분당제생병원 신경외과 오성환 주임과장은 “분당제생병원의 성장에는 27년동안 함께 해주신 소방대원님들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면서 “이번 시간이 응급 현장을 지키는 소방대원님들께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분당소방서와 정기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응급의료센터는 인근 지역의 권역응급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치주란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으로, 치주질환(잇몸병)은 치주 조직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치주질환은 만성 질환이라 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조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붓거나 곪는 증상, 치아가 시리고 흔들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음식물도 예전에 비해 치아 사이에 많이 끼어 불편하며, 씹을 때 치아에 힘이 주어지지 않는 느낌이 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치주 질환자 수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600만명이었던 치주 질환자수가 2022년에는 1,800만명으로 약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치과 센터 구강악안면외과 선화경 과장은 “ ’백세시대’라는 말처럼 의학의 발달 및 생활 환경의 개선으로 인간의 수명이 이전보다 길어졌지만 치과의 대표 질환인 치아 우식증, 치주 질환 등은 꾸준한 관리와 주기적인 치료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노년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치주 질환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주질환은 치주질환 초기 상태인 잇몸의 염증이 연조직에만 국한되어, 간단한 치료로 회복이 가능한 치은염이 있고, 치주염은 잇몸 뿐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결핵.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호흡기 치료에 있어서 전국 최우수병원임을 인정받았다. 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는 전국 6,46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 폐기능검사 시행률 ▲ 지속방문 환자비율 ▲ 흡입약제 처방 환자비율 등으로 이뤄졌다. 분당제생병원은 94.9점을 받아 종합병원 전체 평균인 80.9점보다 월등히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7차 결핵 적정성 평가는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확진 후 1년 내 치료 성공률 등 5개 항목으로 평가됐는데, 분당제생병원은 3개 검사에서 100점을 받으며 99.9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또한, 11차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도 ▲폐기능검사 시행률 97.7%(전국 평균 41.7%) ▲ICS(흡입 스테로이드) 처방 환자비율 94.4%(전국 평균 51.9%) ▲지속 방문 환자비율 78.4%(전국 평균 72.7%)로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분당제생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척추센터 박종혁 과장이 ‘요추 수술 후 임상 결과 위한 예측 시스템 개발 논문으로 임상학술대상을 받았다 척추센터 신경외과 박종혁 과장은 지난 9월에 개최된 ‘Asia Spine’ 및 ‘Neurospine 2025’, 제39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공동으로 주최된 ‘ASIA SPINE & NSC 2025 학회’에서 ‘윌슨&임상 기초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환자의 골다공증, 나이, 기저질환, 수술 전 보행 등을 분석하여 요추 융합 수술 후 증상이 좋아진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부분에 대한 논문”으로 분당제생병원에서 요추 융합 수술을 받은 환자 600명에 대한 수술 전후의 결과를 분석하여 요추 융합 수술 후 임상 결과 예측에 있어 실질적인 학술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척추센터는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의료진이 함께 하여 척추질환과 허리, 목 디스크, 협착증, 척추 종양 등 다양한 척추 질환에 대한 진료와 최소 침습 수술 에 대해 환자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치료를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콩팥은 대부분 미세혈관으로 이뤄진 장기로 혈액의 여과를 담당하여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관이다.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만성 콩팥병 환자는 인구의 8.4% (약400만명)로 나타났고 실제로는 10%으로 추정된다. 당뇨병 환자수는 500만명 정도인데 이 중 20 ~ 40%에서 신장 합병증이 발생하여 170만명에서 당뇨병성 콩팥병으로 진행한다. 당뇨병성 콩팥병은 만성 콩팥병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신장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어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하게 된다. 당뇨병에 의한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이 신체의 여러 장기의 미세 혈관에 손상을 주게 되어 신장에 있는 미세혈관이 손상되면 처음에는 소량의 단백뇨가 나타나고, 단백뇨가 증가함에 따라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되게 된다. 만성 신부전이 진행되어 사구체 여과율이 15 ml/min/1.73m2미만으로 떨어지면 혈액투석, 복막투석, 이식 등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에 이르게 된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신장내과 이장한 주임과장은 “실제 말기 신부전 환자의 약50%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데, 당뇨병성 콩팥병의 임상적 양상은 초기에 자각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간호부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출동했다. 지난 21일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혈압 체크와 건강 상담 등의 건강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간호부 GWP(Great Work Place)위원회 주관으로 이뤄졌고, 간호부 팀장 및 과장 등 관리자 6명이 250여명의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간호봉사활동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한간호협회의 후원을 통해 건강나눔활동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정희 간호팀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건강을살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분당제생병원 배종옥 간호부장은 “한번 더 생각하고, 한번 더 배려하고, 한번 더 들어주는 인간 중심의 간호부의 모습을 통해, 건강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간호부 GWP 위원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이성규 기획실장이 제18차 성남시민건강박람회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애써 온 공로를 인정 받아 건강증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성규 기획실장은 현재 분당제생병원 기획실장 및 진단검사의학과 주임과장으로 진단검사 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고,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인증 평가에서 평균 99점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00년부터 연속해서 ‘우수 검사실 신임 인증”을 받았다. 이에 이성규 기획실장은 지역사회 의료기관에서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성규 기획실장은 분당제생병원 QI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기획실장으로서 환자의 안전과 전반적인 의료의 질 관리 등에 힘쓰고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검사 결과를 통해 지역 의료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복지관에서 경로의 달 기념 디지털 체험 축제 ‘대화팝업센터–디지털, 잇:다(Digital Add t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변화하는 시대, 세대가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디지털 사회 속 어르신의 새로운 역할을 조명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식에서는 AI 오프닝 영상 상영,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스마트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복지관 회원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AI 기술로 복원한 오프닝 영상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동적인 순간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코트라스, ㈜멘큐 등이 참여한 디지털 체험형 팝업센터가 운영됐다. 바둑로봇, 인지훈련 AR, 스마트 건강측정, IoT 기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과 시민이 함께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효친은 우리 사회의 근본이자 어르신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라며 "오늘 축제가 디지털 시대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당당한 주체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 특강을 실시했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1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프렌드 대표 곽동근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 특강에 참석한 김모씨는 “교육을 들으며 주변을 돌아보게 됐고, 즐겁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필 CS 강사는 “환자의 마음을 배려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마음도 중요하다. 각자의자리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 직원분들에게 웃음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다. 마음까지 보듬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은 연2회 정기 CS 교육을 비롯하여 리더십, 문서작성, 세대공감 등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개발하고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한 주를 기분 좋게 시작하도록 매주 월요일 아침 방송을 하고 있고, CS 조회, CS 퀴즈, 칭찬 릴레이, CS 캠페인, Angel Report 등 활력을 줄 수 있는 이벤트와 교육을 통해 내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6세 A모씨는 머리가 깨질 것 같은 통증으로 응급의료센터를 찾았다가 응급수술을 받았다. 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한 것이다. A씨는 다행히 빠른 대처로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2018~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뇌혈관질환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환자 증가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은 30대 여성으로 나타났다. 30대 여성의 경우 2018년에는 7,152명이었으나 2022년에는 9,363명으로 45.7% 증가했고 이어 20대 여성은 2018년에는 2,663명이었으나 2022년에는 3,526명으로 40.1% 늘어났으며, 20대 남성 29.9%, 40대 여성 28.6%, 30대 남성 23.1% 순으로 20~30대 뇌혈관질환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분당제생병원 신경외과 김현곤 과장은 “뇌혈관질환은 나이와 연관되어 있어 60대 이상 환자가 가장 많으나 최근에는 진료실에서 20~30대 젊은 뇌혈관질환 환자도 종종 볼 수 있다.” 며 “서구화된 식생활,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부족,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의 변화로 20~30대에서도 뇌혈관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제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보면 대부분 자신의 스마트폰을 보면서 뉴스나 동영상을 시청하고, 업무를 진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목 건강을 해치고, 통증에 시달릴 수 있다. 인류는 유인원 시절 사족 보행을 하다가 진화하면서 직립 보행을 하는 형태로 변화했다. 이는 어린 아기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아기는 태어나서 처음에는 4발로 기어 다니고, 이 시기에 고개는 보통 숙여진 상태로 땅을 보고 다닌다. 하지만 생후 3개월이 지나면 목을 들면서 목 가누기를 한다. 우리 몸은 이때부터 척추 만곡(곡선)을 이루고, 목은 C자형태를 이룬다. 이런 형태를 취해야 전방에 장애물을 확인할 수 있고 목을 들어 하늘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척추센터(신경외과) 박종혁 과장은 “스마트폰 시청은 자연스러운 목의 곡선에 역행하는 행동이 많다. 앉거나 서서 스마트폰을 볼 때 대부분 시선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향하고,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이게 된다. 고개를 오래 숙이고 있으면 뒷목에 긴장을 주고, 이는 통증으로 이어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