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는 9월 2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7기 바르게살기운동 서구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 운동 군‧구협의회 회장, 서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 그리고 입학생 1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27기 여성대학은 인천 서구 관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11월 20일 수료식까지 매주 목요일 가좌동 나은병원에서 진행되며,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배움의 장으로 운영된다.
여성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교육이념으로 삼고,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행복한 가정과 더불어 잘사는 서구 발전에도 큰 힘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며 “입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