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9월 26일(금)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5회 한성백제 문화제 개막식 전 국내·외 축하 사절단 환영 만찬에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환영 만찬에는 일본 분쿄구, 뉴질랜드 크이스트처치, 강원도 양양군, 충북 단양군, 전북 고창군, 전남 광양시 등 송파구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국내·외 사절단이 함께해 한성백제문화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에서 “송파구를 대표하는 한성백제문화제가 올해도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멀리서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함께해 주신 국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송파구 자매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우정을 바탕으로 한성백제문화제가 더 큰 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송파구의회도 축제 준비와 예산 지원 등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