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사단법인 사랑의 파란우산(대표 김진수)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변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공익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도서관·경찰서·자원봉사센터와 추진 중인 사회봉사 참여 학생 도시락 지원을 본격화한다.
또한, 2026학년도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재정적 뒷받침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시민교육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위기에 처한 학생을 위한 통합지원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