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1,000여 명을 위한 ‘도촌희망보름달’ 행사를 진행한다.
‘도촌희망보름달’은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 간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도촌희망보름달은’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대상 추석 특식 및 선물 제공(총 150명), △지역 내 경로당 추석 선물 전달(총 15개소),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고령장애인 대상 영양바우처 100,000원권 제공(총 100세대), △성남동 소재 고시원 거주 1인 가구 대상 15,000원권 식생활쿠폰 제공(총 400명). △관내 어린이집 엽전 꿰기, 튀밥 오감놀이 등 진행(총 65명), △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 대상 추석맞이 명절 요리 프로그램 진행(총 12명)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희망과 따뜻함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명절의 따뜻함이 모든 이들에게 전달되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