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국산 목재 이용, 탄소중립 실현, 목재 이용 문화 정착을 촉진하기 위하여 목재이용 권장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재의 이점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목재 조형물 만들기 제품을 배부하여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재미와 친숙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김포시 태산패밀리파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안내문을 배부하고 시민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을 통하여 목재 이용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목재 이용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적합한 방안이며 특히 국산 목재의 우수성은 다방면으로 검증이 됐다.
김포시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에 대한 홍보를 펼쳐 지역경제 발전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