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일(수)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자유발언(나봉숙, 박종현, 전정, 최옥주 의원) △제32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이 등이 진행됐다. 이어 9월 17일(수)부터 22일(월)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안 심사가 진행되며, 23일(화)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 24일(수) 제3차 본회의 안건 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성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구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안을 폭넓게 살펴주고 의회의 제안이 구정 운영에 반영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5회 한성백제문화제를 소개하며, “문화와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가 구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송파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과 늘 함께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